어제는 언니들하고 용마산을 걸어서 4시간쯤돌고왔지요!
언니칭구!.배고프다고 .어야?답십리 현대시장가서.
돼야지 야채곱창 묵고가자이!...
고향이 전남 녹동이라나. 쩌~~그아래쪽..
사투리 겁나게.써브러유..ㅎㅎ
셋이걸어오는디...
쩌~~앞에 뭐가 한봉지 보이는거라~~
언능가서 주엇지유!....
여자들은.다아는거 뭔지 알지라!~~~
참말루..칠칠치 못한 요자..누군지.
집에가서.찾아보며..아까운 생각과...
챙피한 생각도 같이들꺼구마요!~~~
언니들!하는말...
닌!~~참말루..별걸다줍는다이!~~ㅎㅎ
그럼서...한바탕 웃고...
곱창집가서 하는말!!
오널곱창갑 동상이 내라?
외!언냐?
니..아까그 뭐. 주섰잖여!
아따..은냐? 알써라...
요즘,고거이 살라카믄 팔천원은 들낀데...
아이라예!만원짜리라예!..~~~
한언닌 경상도...
뜻어서 보여주며!!
아따..이거 명품이네유.언니!
요즘.새로나온.무공해.월빙.뭐..
그거네유!~~~
가격은..한 3만원정도 도는거...
근디..내가 지갑을 차에두고..
걸어서운동을 했으니...
돈이업는기라~~~~
ㅎㅎㅎㅎ..언니들..곱창 잘드시고..
계산도허구..한바탕 웃고 즐건 하루였지롱!~
닌.운조은년이다이!~~ㅎㅎㅎ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방
운~조은년~ㅎㅎㅎ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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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8
12.04.10 11:4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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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매 그게 뭐다요, 설명좀 해주소
은하계님
난 마눌이 읍서서 몰라유
아따 허벌나게 기분이 째졌것시유
흐미주슬뗀 디게.챙피하더구먼유
봉지만 봐도 다 알잖여라
그거 뭔디 난 안봤으니 어케이알겠노
딸기님 부럽읍니다 ㅡㅡ
거시기 고거이 긍께
필요하믄 야기혀유
갸우뚱?(다 알믄서...)ㅎㅎㅎ
그라게말여라필요하심.폰떼려라이한개 드리리다요
까뮈님
낱개두 아니고 한봉지 그대로 주우셨으니 대닥 나신거네요..ㅎ
주을떼..좋았지유 나한티.꼭필요한건디
그 동네는 남,서가 화합인가봐요~ㅎㅎㅎ
좋은 동네사시고 복 받은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