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매나

[이상교]

왼손 엄지손가락 안쪽 주부습진이다. 을매나 

일을 ㅁ낳이 한다고.. 손에서 습진이 떠나질 

않는다. 약 바르고 위생 장갑 손가락 부분을 잘라

덧씌웠다. 

잘 때 그렇게 하면 되는데 잠 오기 시작하면 걷잡

질 못한다. 졸음이 쏟아져서 화장실에도 겨우 다녀

오곤 한다. >< 

밥을 새로 지어 아점을 때웠다. 반찬은 그다지 마땅

찮다. 번번이 오이지무침과 먹으니 좀 질린다. 자반 

고등어 무조림이 입맛레 당길 듯. ㅎ ~

화평한 날이자. ^^* 

[소심]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나 세탁을 하시면 좀 덜하지 않을까요?
여름이라 자주 물에 맨손을 담그셔서 습진이 생길 수도 있을 거에요~

[홍은영]

저는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한 다음에 손을 씻고 바로 핸드크림을 발라주니 습진이 생기지 않아요 근데 또 여름엔 찬물에 하고 싶어
그냥 하면 바로 습진 생겨요ㅠ 무서운 습진이예요..ㅠ

[이상교]

고무장갑 속에 습진균이 숨어 있을지도 모르죠. ㅋㅋ 언제나 손을 잘 닦아야..

[별님]

저는 여름에는 답답해서
고무장갑 안끼고 그냥 맨손으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