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주장' 이진영, 선수들에게 당부한 2가지
이진영은 "나에게 개인 성적으로의 목표는 필요하지 않다. 팀이 먼저다. 팀이 좋은 성적을 이뤄 다시 한 번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우승을 꿈꾸겠다"라는 목표를 전했다.
- 매일경제 발췌 -
이형종, 선발진 신데랄라 될까
LG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선수가 있다. '눈물의 왕자' 이형종이다. 방황 후 지난해 다시 돌아온 이형종은 1년 동안 착실하게 몸을 만들었다. 구위만 놓고 본다면 경쟁자중 최고 수준일 수 있다. 이형종이 선발로 안착해준다면 LG는 향후 10년간 행복할 수 있다. 구단 내부에서도 이형종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큰 상황이다.
김기태 감독 스타일상 스프링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에게 기회가 갈 확률이 높다. 또, 지난해 활약한 선수들이 붙박이 선발이라고 안심했다가는 큰코 다칠 수도 있다
- 스포츠조선 발췌 -
LG 신승현의 항변 "체력 문제는 없었다"
신승현의 가세로 LG 마운드는 한층 가용 자원이 많아졌다. 1군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 1군에서 자리를 지키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라는 신승현은 새로운 팀에서의 멋진 새출발을 다짐하며 캠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 조이뉴스24 발췌 -
"스프링캠프는 전쟁" 손주인은 도전한다
그의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대문엔 '정말 내 인생의 중요한 시작점, 해내고 말 거다'는 글이 적혀 있다. 도전자의 마음 가짐으로 돌아간 그는 "훈련 잘하고 오겠다"고 했다.
- 일간스포츠 발웨-
LG 내야수 문선재, 유틸리티맨으로 변신 중
"외야수로 완전 변신한 건 아니다. 내야 수비 연습도 하면서, 외야도 같이 해볼 것"이라고 밝힌 문선재는 "사실 어느 포지션에 가도 경기에 나갈 수 있으면 좋다. 다만 한 포지션에 자리를 잡으면 좋은데, 그런 부분은 조금 아쉽다"고 했다. 그럼에도 새로운 시도가 기대되는 눈치였다.
"하반기에 힘이 떨어진 것도 그렇고, 모든 부분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쉬는 동안 그 부분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이번 캠프에서 내가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타격쪽을 많이 보완하고 싶다. 특히 유인구에 잘 속았는데, 선구안을 기르고 싶다. 지난해 보다 많은 경기,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발췌 -
LG 기대주 윤지웅, "캠프 위해 컨디션 UP"
윤지웅은 "겨울 내내 잠실구장에서 웨이트 운동과 보강 훈련을 많이 했다. 최근에는 캐치볼까지 하면서 캠프에 가면 바로 던질 수 있도록 훈련을 많이 해놨다. 전 군제대일 뿐 아니라 정말 새로운 팀, 새로운 코칭스태프에게 실력을 보여드려야 하는 만큼 몸상태를 빨리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윤지웅은 "팬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더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전지훈련을 떠나는 각오를 다졌다.
- osen발췌 -
'전훈 출국' 김용의 "지난해보다 잘 하는 것이 올해 목표"
그의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에는 벨과의 주전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기백이 묻어 나왔다. 김용의는 "경쟁은 항상 하는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서로 경쟁을 하다보면 팀은 강해지고, 경쟁을 하다보면 재미있다"고 말했다.
마무리 캠프 때 공격적인 부분에 노력을 했다는 김용의는 이번 전지훈련에서의 목표를 '완벽한 공수주'로 설정했다. 김용의는 "김기태 감독님의 스타일이 선수 스스로에게 맡기는 것이기 때문에 쉬고 그럴 틈이 없을 것 같다"며 "오히려 내 몸을 더 괴롭혀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 파이낸셜뉴스 발췌 -
이상 최근 나온 엘지 선수들의 관련기사중 제 마음에 드는 구절들만 모은것입니다
전지훈련 잘 마치고 모두모두 주전 차지하시길 바랍니다
* 이건 엘지트윈스와 직접 연관은 아니지만 ' 넥센 목동시대 접고 고척돔으로'
히어로즈는 올해를 끝으로 목동구장을 떠나 국내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돔으로 옮긴다. 이 대표는 지난해 박원순 서울 시장을 만나 대체적인 합의를 마쳤다. 지금은 실사를 통해 구장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고척돔에 큰 기대를 건다.
“제대로 장사하려면 구장 인프라가 잘 갖춰져야 한다. 메이저리그만 봐도 매출의 절반 가까이가 입장료 수입이다.”
첫댓글 이형종이 궁금했는데 별탈없이 훈련하는거 같고, 김용의가 벨을 밀어내면 좋겠군요
찬물 끼언는게 아니라..... 기사가 이형종 힘내라고 한 의도 같습니다. 아직 구속이 140도 안나오는데;;
@박용태기 그런가요? 그러나 이 투수는 인성에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타고난 재능만큼은 정찬헌 등 다른 젊은 투수에 비해 레벨이 위인 투수...자동차에 비유하자면 배기량이 큰 투수입니다
뭐시라고요???? 이형종이가 140도 안나와요??
헐... 이거 완전 쪽박이네....
성격이 좀 뭐해도 150 나오는 직구 하나로 이뻐하던 선수인디... ㅠㅜ
@서울의 찬가 인성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으리라고...믿고싶습니다...ㅠㅠ
@수빠르타 열심히 훈련중이니 언젠가는 다시 나올수도 있겠죠.
@박용태기 작년 2군 경기에서 148 찍었다고 했었는데..혹시 다쳤나요..??
@해결사 한대화 죄송합니다만..... 작년 표쳐스리그 경기내내 그런 스피드가 안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정말 여러모로 선수층이 두꺼워진 느낌입니다.내년도 꼭 우승하길 기원합니다.
객관적 판단하에 마이너스가 될만한 것들은 안쓰고 희망적인 부분만 쓴 기사인듯 합니다.
그대로만 되면 좋죠!
희망찬 부분만 발췌 했습니다 일이 벌어졌는데도 무조건 긍정평가만 하는건 쉴드지만 아직 벌어지기 전의 일이니 긍정적인 말만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용병타자에 대해서는 저도 좋은말 희망적인말 쓰고 싶진 않지만 국내선수들은 정작 시즌가서 퍼질때 퍼지더라도 무조건 희망 가지고 싶습니다
오.. 넥센이 첨으로 위가 막힌 구장으로 가는군요. 넥센의 앞날도 구장처럼 위가 보이지 않게되길...
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끝에 넥센의 2015 고척돔 홈구장 확정기사가 가장 저를 기쁘게 하는군요
넥센팬들은 현재목동구장 펜스거리가 98-118-98이고 고척돔이 99-122-99이니 박병호 홈런에 영향이 없다고들 합니다 또한 돔구장이니 돔런이 나올걸 기대한다고 하지만
뭘 모르는 소리죠. 돔런은 일본의 도쿄돔이 공기부양식 연질지붕이라 지붕을 띄워주는 공기를 타고 홈런이 나는것과 세이브돔이 지붕과 건물 사이 강한바람으로 바람타고
비거리 길어지는 걸 빗댄말이고 고첨돔하고는 다른 얘기입니다. 나고야 돔이 홈런 더 많다는 얘기는 들어본적 없습니다. 게다가 외야관중석이 없어 뒤의 아파트를 낀 병풍효과도
없어지고 제일 중요한건 목동홈런의 10%를 좌지우지
하던 낮은펜스 2.28미터가 3미터로 높아진다는 겁니다 잠실이2.7미터이니 더 높아지는거죠 . 더 중요한건 박병호 이성렬의 홈런은 참겠는데 목동펜스가 짧고 낮으니 개나소나
홈런을 노린다는거죠 솔직히 9명 타자중에 7명이 홈런가능하니 상대팀이 힘든거지 어디 박병호 하나보고 힘들어 하겠습니까?
아무튼 2015년이면 KT의 리모델링된 수준급 수원구장에 2014년 개장하는 광주구장에 고척돔까지 거저먹는 홈런은 없어질것 같고 엘지도 남의팀 홈런
덜 부러워 해도 되겠습니다. 단언하건데 고척돔가면 넥센의 홈런은 무조건 20%이상 줄어듭니다. 그게 즐거운거죠
다행이네요. 난 넥센이 무서워서ㅜ
@kane 목동을 떠나기 때문에 홈런이 줄어들거다 라는건 두고봐야 알 일이지만 그것보단 겁나 후진 목동구장엔 더이상 안가도 된다는게 더 좋네요.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목동은요... 정말 최악이었어요. ㅋ
@ΗⓦΛⓡΛnG▶일규 표값은 또 더럽게 비싸요. 할인도 별로 없고......비호감 목동구장.
@plusmate 그래서 저는 초대권으로만 갑니다 ㅋㅋ
절로 미소짓게 하는 글모음이네요^^
기사대로만 된다면ㅎㅎㅎ
넥센은 고척으로, NC는 울산행을 타진하고 있다네요.... 개인적으론 울산 여론몰이가 잘되서 울산으로 옮겼음 좋겠어요~
연봉논란의 우려와는 달리 모두 밝은 표정으로 출국하는 우리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근데 우규민 선수는 얼굴이 벌써 전훈 다녀온거 같다는,,,,
@LG분석관 사이판가서 얼굴 많이 태웠죠
남자답게 잘들 생겼다!!!
첫번째 나온 이진영 선수의 말...
정말 기대 할게요. 개인의 성적이 아니라 팀플을 위해 제발 1,2구에 배트 나가지 말고 상대 투수를 오랫동안 괴롭혀 주길...
그러게요 정말 이진영선수야말로 상대 투수를 괴롭힐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데, 라뱅 용택 의윤은 초구를장타 노리고 크게 치기 때문에 초구에 어이없는 타격을 해도
용서가 되지만 이진영 선수는 장타를 전혀 안노리잖아요 그럼 투구수를 길게 끌고 가야죠 . 컨택력이야 팀내 손꼽히는 노련한 선수이니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