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비교적 건강하던 친구가 정신을 잃고 쓰러져 119구급차에 실려 갔다.
의사의 소견은 약물 장기과다복용에 의한 부작용이란다.
그 친구는 그 동안 의사의 처방대로 고혈압약과 고지혈증약을 복용하여
혈압도 정상이고 콜레스톨 수치도 정상이라 안심했다고 한다.
약이 마치 만병통치라고 생각한 것이 화의 근원이었다.
너무 충격을 받아 고혈압약 등에 대한 부작용을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봤다.
실로 너무 놀랍다. 많은 의사들이 약만 처방해주지
부작용엔 언급이 없다는 것에 분노마저 든다.
-혈압약의 부작용-
1) 치 매
장기복용하면 혈액순환이 나빠져 뇌에 혈액공급이 충분치 않아
점진적으로 뇌세포가 파괴되어 건망증과 치매 등 정신 질환이 온다.
2) 동맥경화
혈액이 끈끈해지고 혈전이 생겨 고지혈증과 동맥경화가 온다.
3) 백혈구 파괴
면역을 담당하는백혈구.적혈구.혈소판이 망가져 감기 등
잔병치례를 하는 허약체질로 변한다.
4) 당뇨병 등 2차 질병발생
혈압 약을 십 수 년 동안 미량이라도 매일복용하면 당뇨와 간염
그리고 신부전과 같은 2차 난치병을 얻게 된다.
※ 그 외에 우울증.뇌경색.부종.변비.불면증.현기증.발기부전 등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부작용이 있는데 그 것은 혈압약이 근본적인 원인치료가 아닌
혈압수치만을 정상케 하기 위하여 강제적으로 심장박동을 약하게 하고 강제적으로 혈관을 넓히며
강제적으로 소변을 많이 보게 하는데 원인이 있단다.
우리가 흔히 겪는 몸의 이상증상을 바로잡기 위해 나타나는 발열. 통증. 설사 등 현상을
약으로만 억제하다보니 면역체제에 혼란이 오고 면역력이 떨어저 몸이 망가진다는 것이다.
현대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스테스는
'내 몸 안에 의사가 있고 내 몸의 의사가 고치지 못하는 병은 어떤 명의도 고칠 수 없다.'
라는 말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우리가 진정 백세까지 건강하게 살려면 약에 의존하지 말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로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면역력을 키워 자연치유력을 강화해야할 것 같다.
속된 말로 장기약물복용으로 온몸의 장기가 모두 삭어버려 어리바리하게 먼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며
준 식물인간으로 장수하는 삶이 무슨 의미 있겠는가?!
기대 수명이 60세 시대에는 몇 년 동안 병을 약으로 어느 정도 다스릴 수 있겠지만
100세 시대에 약에 의존하여 수십 년 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일 것 같다.
-2012.11.3 / 홑 샘-
고혈압환자의 80%가 90-180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들 대부분의 고혈압은 식이와 영양관리,생활습관(운동 등 )에 변화를 주면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비교연구에서 경계역 또는 경미한 고혈압 경우에 다양한 비약물요법이 혈압약보다 효과가 탁월하다는사실이 임상실험에서 입증되었다 합니다.이는 미국심장병학저널의 논문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그리고 90-150은 위험수위가 아닙니다. 내 주위에 그런 친구들이 많이 있는데 운동으로 관리하더라구요.
뜻밖이네요. 저는 아직 그 어느약도 복용치 않고 있지만, 어쩌다 병원엘 가면 왜 아직 혈압약을 먹지 않으냐고 꾸지람 비슷한걸 듣거든요. 제가 경계성 고혈압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꿋꿋하게 아직은요... 하고 버텼는데 이제 정식 검사해 보고 높게나오면 이제는 먹어 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결과를 보니 마음이 달라지네요. 역시 약은 병 주고 약 주고인 모양입니다. ^*^
'선재광' 의학박사는 혈압에 관한 저서에서 정상혈압수치를 80-120이라 하는 것은 청년층을 기준한 것이고 50대는 최저혈압이 80에서91 최고혈압144에서 150 60대는 최저혈압이 89에서91 최고혈압156에서 166 70대는 최저혈압이 89에서91 최고혈압 165에서 171 이 정상혈압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선박사는 책꼭지제목에 정상혈압을 80-120로 주장하는 것은 환자수를 늘리려는 제약회사의 음모라고 비난하네요. 이 책이 나온지 1년이 넘었는데도 의학계의 반론이 없는 걸 보면 어느정도 신뢰가 갑니다.
저희집 남자는 4년여 혈압약을 복용해오다 어느날 ㄷ학병원에 검사하러 갔다가 의사선생님께서 혈압이 잡힌것 같다면서 두달분을 데스크용 달력에 아침기상즉시 체크해서 가지고 오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혈압이 거의 일정해 끊어도 좋다는 진단을 내려주셔서 지금까지 안먹고 있습니다.식이요법과 운동으로 혈압조정이 이 된 셈입니다.~~
작년 사촌언니 부부가 외국여행중 아침에 갑자기 형부가 언니도 못 알아보고 말도 못하고 눈은 초점이 없고, 말도 안통하는 외국 병원에 가서도 원인을 몰라 혼비백산해서 개인 사비를 들여 부랴부랴 서울에 돌아와 전체적인 검사를 다해본 결과 혈압약을 바꿔 먹어서 생긴 부작용 때문이었다는걸 나중에 알았답니다 형부는 지금도 그날 하루에 기억은 머리에 없다고 하네요 혈압 조심해야 겠어요 .
첫댓글 우리집에 가정혈압계가 있어 혈압체크를 가끔 해보면
기분 좋을 땐 120-80 / 기분 나쁠 땐 130-85 / 술마셔 기분 아주 좋을 땐 100-60
하루에도 열두번 변하더라구요.
고혈압전문의사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나라 사람중에 상당수가 혈압약을 먹지않아도 될사람이 약을 복용하고 있다구.
생활습관을 바꾸면 더 많은 사람들이 포함되겠지요
지난 봄 정기검진에서 혈압이 150-90이 나오더라구요.
재진을 하라고 하여 재진을 했더니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약을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난 약 먹을 생각이 없습니다.혈압약 복용한 사람의 안 좋은 결과를 많이 봤거든요.
생활습관을 바꿀 생각입니다.
나도 의사처방대로 10년 가까히 고지혈증약을 먹고있는데 인터넷검색을해봣습니다.
근육통 발열 권태감 두통 소화불량 아이고......
늙어서 그런줄알았는데.
콜레스톨을 잘 관리하면 건강장수한다고 답니다.
우리몸 세포에 꼭 필요한 성분이라 적어도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약으로 다스리지 말고 공기 좋은 시골이니까 좋은 것 먹고 뛰고 달리세요.
나도 좀 높다고 하는데 운동으로 격파하고 있습니다.ㅎ
신장투석 하시는 노인 대부분이 혈압약 장기 복용자들 이시지요 ..(__)
우리 한 친구가 투석을 하고 있는데 혈압약장기복용이 원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친구는 혈압약 복용한지가 10년이 넘었거든요.
척추수술환자를 2년 이상 예약하고 있는 한국최고의 명 욋과의사가 방송에 나와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혈압을 재보니 고혈압이라고 하여 십수년을 혈압을 재지않았다."
평상시 생활습관이 중요하지 수치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지론이 아닐까요?
실제로 의사들은 대부분 감기약을 먹지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감기약처방은 열심히 하지요.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글세요, 저가 90~140이라서 잘아는 의사한테, 약을 먹어야 하느냐고 물어보니, 경고치입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여 보십시요, 약은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얼마 후 앞병원에 가서 다시체크하니, 90~150, 약을 2달 복용하고 체크를 해보니 80~120 이라써,
옆 집 약사에게 물어보니,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음식도 짜게 먹지 말고 서서히, 약을 끊어보라고 권유를 하네요.
고혈압환자의 80%가 90-180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들 대부분의 고혈압은 식이와 영양관리,생활습관(운동 등 )에 변화를 주면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비교연구에서 경계역 또는 경미한 고혈압 경우에 다양한 비약물요법이 혈압약보다 효과가 탁월하다는사실이
임상실험에서 입증되었다 합니다.이는 미국심장병학저널의 논문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그리고 90-150은 위험수위가 아닙니다.
내 주위에 그런 친구들이 많이 있는데
운동으로 관리하더라구요.
좋은 참고 아르켜주시어 고맙습니다.
저는 90 에 130~140 사이에 혈압입니다 2년 동안 복용 하다 지금은 1 년가까이
먹지않고 운동으로 버팀니다만 그래도 수치는 똑같습니다만 식생활 습관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혈압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자연스런 인체현상이라고 합니다.
그 걸 약물로 조정하는 것은 재앙이라는 것이지요.
나이 먹으면 모든 신체기능이 퇴화되기 때문에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하여
혈압이 오르는 것이 건강위해 너무나 자연스런현상이라는 것 입니다.
뜻밖이네요. 저는 아직 그 어느약도 복용치 않고 있지만,
어쩌다 병원엘 가면 왜 아직 혈압약을 먹지 않으냐고 꾸지람 비슷한걸 듣거든요.
제가 경계성 고혈압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꿋꿋하게 아직은요... 하고 버텼는데
이제 정식 검사해 보고 높게나오면 이제는 먹어 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결과를 보니 마음이 달라지네요. 역시 약은 병 주고 약 주고인 모양입니다. ^*^
'선재광' 의학박사는 혈압에 관한 저서에서
정상혈압수치를 80-120이라 하는 것은 청년층을 기준한 것이고
50대는 최저혈압이 80에서91 최고혈압144에서 150
60대는 최저혈압이 89에서91 최고혈압156에서 166
70대는 최저혈압이 89에서91 최고혈압 165에서 171 이 정상혈압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선박사는 책꼭지제목에 정상혈압을 80-120로 주장하는 것은 환자수를 늘리려는 제약회사의 음모라고 비난하네요.
이 책이 나온지 1년이 넘었는데도 의학계의 반론이 없는 걸 보면 어느정도 신뢰가 갑니다.
옴마나 그러면 저는 지극히 정상이군요. 60대에 140이 될랑 말랑 하니까요. ㅎㅎ 감사~^*^
방장 님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생활화하기 때문에 비바람 몰아쳐도 혈관전선에 이상없으리라 봅니다. ㅎ
3년째 먹고 있는 데, 약 먹은 후에도 90/140 이 나오니..약을 끊을수도 없고
해서리 계속 먹고 있는 중인데..글 읽고나니 께름직하네요. ㅎ
열거하신 부작용 중 몇개 사항은 느끼는 바 입니다만..당분간은 그냥 약 먹을랍니다.
약 안먹고 혈압이 높아도 건강하게 오래사는 체질이 있고
약 먹고 정상수치가 돼도 혈관질환을 앓는 체질이 있답니다.
전문의와 상의 하는 것이 좋겠지요.
글쎄요,저도 혈압약을 첨에 2주간 복용해보란걸 뒷골뻐근함이 없어져서 요즘도 반알씩은 먹고있습니다만,
친정아버님도 고혈압약을드셨는데 보건소에서 갖다드시고는 119에 3번이나 실려가신적있어요,다시
병원처방을 드시면 문제가 없었고요~83세까지 자전거도타시고,혈압은문제가없었기에,~저는 별생각없이
먹고있거든요?~~~,
심리적인 안정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먹다가 끊고 식이와 운동으로 버틸려다가 황천행을 한 친구가 있어요.
부작용없는 약이 어디있습니까 ?
제 말이 아니고 혈압전문가들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학설을 한점 보탬없이 전한 겁니다.
고혈압약은 한번 먹기 시작하면 죽을 때 까지 먹어야한다는 말이 있긴 합니다.
복용하다 갑짜기 끊으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희집 남자는 4년여 혈압약을 복용해오다 어느날 ㄷ학병원에 검사하러 갔다가 의사선생님께서 혈압이 잡힌것 같다면서 두달분을 데스크용 달력에 아침기상즉시
체크해서 가지고 오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혈압이 거의 일정해 끊어도 좋다는 진단을 내려주셔서 지금까지 안먹고 있습니다.식이요법과 운동으로 혈압조정이 이 된 셈입니다.~~
대한민국의사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최고의 건강법은 운동과 식이요법이라고 하잖아요.
약은 보조제일 뿐이구요.축하합니다.
작년 사촌언니 부부가 외국여행중 아침에 갑자기 형부가 언니도 못 알아보고 말도 못하고 눈은 초점이 없고,
말도 안통하는 외국 병원에 가서도 원인을 몰라 혼비백산해서 개인 사비를 들여 부랴부랴 서울에 돌아와
전체적인 검사를 다해본 결과 혈압약을 바꿔 먹어서 생긴 부작용 때문이었다는걸 나중에 알았답니다
형부는 지금도 그날 하루에 기억은 머리에 없다고 하네요 혈압 조심해야 겠어요 .
백세건강시대에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이라 봅니다.
건강하십시요.
으악! 난 어쩌라구~~~
혈압약 복용하다 당뇨까지,
수치는 정상이지만 걱정이네유. 흑 흑!
방심은 금물이라지만 하늘에 맡겨야지요.
필요하실 때 아파 누워있지말고,
식구들 고생시키지말고 빨리 데려가시라고,아~~~멘.
양면의 동전이라는 말이 우리 삶에 회자되고 있잖아요.
초이스정 님의 건강을 믿습니다.A-men !
고혈압에 대한 상식 많이 알고 갑니다.
홑샘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가을비 내리는 밤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혈압,당뇨,고지혈증
운동열심히 하라지만
여튼 다양한 정보 감사합니다
다 부작용이 있다는 것이 아니겠지요.
약을 너무 과신하지말라는 뜻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