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드라마 대장금을 본 기억이 나네요
장금이가 의녀가 되기전 제주도에서 병에걸린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그 엄동설한에 평범한 서민들은 꿈도 못꾸는 곳에서 물을 뜨기 위해서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물통을 들고 뛰어다니던 장면이었었는데..
근데, 그 물을 마시면 어린아이의 병이 나을수도 있다고 장금이는 주장하구
그리고, 한상궁이 어린 장금이에게 물을 떠오라고 하던 장면도..
꽤 여러번 봐서 기억에 잘 남는데 한상궁이 장금에게 한 10번넘게
물을 떠오라고 시켰던듯해요. 그때 마지막에는 어린장금이
한상궁의 상태를 물어봐가며 마지막 대접에 물을 떠가서 한상궁이 흐뭇하게
떠온물을 마시는 장면이 생각나요
조선시대때도 의학적으로 봤을때 물은 인체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질병을 고칠수도 있는 수단이었던듯해요
현대에는?
어항의 물을 갈아줄 때, 어떤 물을 사용하는지 짚고 넘어가보면..
정수기기 물을 사용하면, 물고기가 죽는다’고 많이들 알고 있지만,
모든 정수기 물이 그런 게 아니라 유익한 물질까지 모두 걸러낸 경우에만
물고기가 살 수 없다고 하네요.
우리 몸도 마찬가지일듯한데..
중금속 등은 깨끗이 걸러내지만 각종 미네랄과 음이온은 더해주는 물!
(정수기물서 금붕어가 살수 있다고 하네요)
예전 저희집서 금붕어 키우다가 연못에 놔줬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집서는 필립스 정수기 사용하구 있어요...
미네랄 물 나오구 물맛도 괜찮네요..
모두모두, 물도 골라 드시구..건강 조심하세요!
이제 크리스마스도 얼마 안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