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트 체임벌린이 캔자스 대학 시절 때 육상을 하던 모습입니다.
Chamberlain showcased his diverse athletic talent.
He ran the 100-yard dash in 10.9 seconds,
put the shot 56 feet, triple jumped more than 50 feet,
and won the high jump in the Big Eight track and field championships three straight years
약 92 미터를 10.9초에 주파했고, 투포환은 17미터를 넘게 던졌으며, 삼단뛰기는 15.24미터를 기록했답니다.
지구별 대학리그 중 하나인 빅 8에서는 높이뛰기 종목에서 3년 연속으로 우승까지 했군요.
이런 출중한 운동능력은 농구코트 위에서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마치 애들을 데리고 노는 대학생 형처럼... 시원한 블락샷과 파워풀한 리바운드...
그리고 자기 스스로 코트를 가로질러 들어가 넣어주는 비하인더백 패스까지.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멋있다고 생각하는 체임벌린의 대학시절 사진입니다.
첫댓글 역대최고의 괴물-_-
이 선수가 지금 시대에 태어났다면 오닐과 비교됐겠지만, 반대로 더 예전에 태어났다면 골리앗이나 관우-장비랑 비교되었을 듯...
몇세기에 한번있는 괴물들의 현대판인듯
체임벌린의 별명이 '골리앗'이기도 했었죠.
경이롭네요..
앞으로도 이런 인간은 보기 힘들거 같네요. 정말 무슨 신화속 인물 같다는...
역대 최고의 괴물......................................................
이건 진짜 사기라는...-ㅇ-
근데 저 시절 선수들은 전부 몸이 엄청 길어보이네요
바지가 짧으니 길어 보일수 밖에요.그리고 저당시 필름도 기럭지가 길어보이는데 한몫 하는걸로 압니다.
높이뛰기를 저렇게도 뛰는군요~대단하네요
가위 뛰기와 배면 뛰기의 사이의 방법인 거 같네요 ㅎ
벨리롤이라는 자세였던 것 같습니다~ㅋ
체임벌린이 배면뛰기를 알았으면 육상계의 큰업적을 남겼을것입니다..ㅋ아쉽게도 배면뛰기는 68년이후에 보편화 되었죠..
정말.. 체임벌린이 배면뛰기 했으면..ㄷㄷ
두번째 움짤에서 리바운드 할때는 정말 충격과 공포군요.
22222222222222222 정말 위압감이;;;;;;;;;;;;;;;;
진짜.. 이건 게임에서조차 실현할 수 없어 보입니다 -_-;;;;;
최강의 신체능력에 민첩함 파워 유연함이 동시에 느껴지는건 정말 이런 느낌인것 같네요
이게 말이 돼나요;; 스탠딩으로 골대가 닿을 만큼 윙스팬이 길고 키도 큰 선수가 점프력까지;;
정말 이런 사람이 또 나오기는 힘들듯 합니다.
마지막 사진 저 말도안되는 윙스팬은 뭐야? 대학시절 여자만나기 대회 있었으면 4년 연속 우승했겠죠! 이만사마..
Doctor J님! 챔벌레인 선수 부모님이 어떤 분이시기에 저렇게 기골이 장대한(?)아들을 낳았나요?? 혹시 부모님도 두 분다 운동을 업으로 삼았던 분인지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저렇게 엄청난 사람이 태어났다는 게 쉬이 믿기질 않네요 ㅎㅎ
체임벌린의 어머니는 여자로서도 아주 작은 편이었고, 아버지는 173센티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5-9도 채 안 되었다고 하더군요.
야오밍의 부모님도 키가 작은 편이라고 들었는데..확실히 유전적인 요소만으로 키가 좌우되는것은 아닌가봅니다.씨름선수중에서는 김영현선수도 있네요..
kobenjh // 야오밍은 아버지 키가 208cm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최홍만의 부모님이 키가 정말 작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주성의 부모 모두 키가 작죠.,외가쪽에 장신자가 많기는 했지만...
초인이네요.
예전에 한시즌 평균득점이 50점 넘은거보고 ㅋㅋㅋ
3스텝 점프로 높이뛰기를...
제가 댓글달려고 했는데 ㅋㅋ 어떻게 딱 3발이죠...ㅋㅋ 저럴순없는데...
언젠간 tv서프라이즈에서 체임벌린 그는 누구인가. 추측 1. 외계인 이었다. 등등으로 나올뻡한 사람..
채임벌린의 득점 기록을 보면 정말 엄청난 것 같은데, 왜 커리어 평균은 조던님께 뒤지는 걸까요ㅎ 그냥 기록만 읽어보면 커리어 평득 40은 나올 기세던데;;
커리어 초반엔 거의 원맨팀을 이끌다시피 했었지만, 커리어 중반 쯤에 식서스에서 제대로 된 올스타 팀원들과 함께 하면서부터 개인득점도 자연스럽게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 시점에 어시스트왕을 차지하기도 했었죠. 말년에 레이커스에 들어갔을 땐 무릎부상의 후유증으로 득점보다는 수비에만 치중하는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닥터j님은 어디서 어떻게 이런자료들을 매번 보여주시는지.. 대단하십니다^^,,
두 번째 움짤의 리바운드는 "박스아웃해봤자다."군요
유일하게 조던앞에 내가 더 우월하다고 공공연하게 말씀하셨던 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키가 너무 커서... 높이뛰기 하는걸 보니 왠지 나도 넘을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낮아보이네요..;;
체임벌린의 개인 최고기록이 2미터 정도였습니다. 1956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기록이 213센티였으니 체임벌린도 세계 수준이었다고 볼 수 있죠.
흑인들 중에는 개인적 사정으로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재야의 고수가 아직 많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박스아웃의 개념이 없네;;;
이분은 그냥 신화속 인물...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이나 사진들은 모두 소설속의 허구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