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nHazard10손케가 그걸 할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런 축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스쿼드가 수비적으로 하지 않으면 수비가 확실히 문제였던 팀이었던 것에 반해 공격은 상대에게 점유를 내주더라도 라인을 올리게 만들면 한두번의 찬스만으로도 골을 만들어낼 퀄리티가 있었으니까요.
우스갯소리로 손흥민 위치가 토트넘 윙백이다 라는 말도 나왔었지만 저는 그 위치에서 같이 스타트하면 흥민이를 따라잡는 수비수가 리그 내에 없었던 것도 중요한 포인트였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첫댓글 전 포체티노랑 참 잘맞았다 생각해요. 첫시즌 오프더볼 문제로 말 많았는데 두번째 시즌부터 리그탑급 윙어가 되었으니
포치 때 리그랑 챔스 다 우승했어야 함ㅠㅠ
포체티노는 사실상 은인이라고 봐도 되죠 ㅋㅋ
볼프스 이적하려는데 잡고 포치 밑에서 성장했고..
벤투소년단
손흥민 한정이면 콘테
잡으면 감차각 나왔다고 하니
@도그허니잼 생각해보니 수미 위치에 있던건 노답;;
저는 무리뉴
손케 장점 극으로 활용한 건 무리뉴 같음. 좋은 축구를 했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그때 진짜 기량이 절정이기도 해서 세계 최고의 피니셔라는 느낌이었음.
무리뉴가 영입 지원 포스텍만큼만 받았어도 뭐라도 했을 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스탯보면 잘써먹은거긴한데 경기봤을때는 진짜 경기에 한두번 밖에 없는 찬스 살려서 그런 스탯이 나온거..
예를들면 어제 경기에서 골대맞춘거랑 감차 뜬거 두개가 꽂히는 그런 느낌
@EdenHazard10 손케가 그걸 할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런 축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스쿼드가 수비적으로 하지 않으면 수비가 확실히 문제였던 팀이었던 것에 반해 공격은 상대에게 점유를 내주더라도 라인을 올리게 만들면 한두번의 찬스만으로도 골을 만들어낼 퀄리티가 있었으니까요.
우스갯소리로 손흥민 위치가 토트넘 윙백이다 라는 말도 나왔었지만 저는 그 위치에서 같이 스타트하면 흥민이를 따라잡는 수비수가 리그 내에 없었던 것도 중요한 포인트였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벤투 연임했으면 아시안컵으로 손흥민 선수 기쁨의 눈물 한 번 더 흘리게 할 수 있었을지도 몰라서 두고두고 아쉬워요.
벤버지..
포체티노, 무리뉴, 벤투 이 세명이 손흥민을 잘 활용한 것 같음.
근데 누누떄도 손흥민은 잘했었죠?
누누 이달의 감독상 받은 달에 세 경기에서 케인없이 흥민이 하드캐리로 이겼던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