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한자와 나오키
<모바일 배려 있음 폰여시는 밑에 텍스트 읽으셈!!!!!!!!!!!!!!!!!!!!!!!!!!!!>

울 엄마 파혼하고 자살하러 택시타고 가는데 합승한 손님이 울 아빠였음
엄마가 내린곳이 자살로 유명한곳이고 별 볼것은 없는 동네라
아빠가 뭔가 이상한 기운을 감지해내서 엄마 따라서 내림
엄마가 죽으려고 한다는 거 눈치채고는 이왕 죽는거 밥이나 먹고 죽으라고 갈비탕 사줌
엄마 새 삶의 의지를 갖게됨 아빠가 집까지 데려다주고 그 다음 날 선물 사들고 외할머니 찾아 뵘
외할머니는 아빠의 뻔뻔함에 반해서 교제를 허락 함 ㅎㅎ
엄마는 실연의 상처 극복이고 뭐고 할 틈 없이 어영부영 연애 시작 함
그리고 폭풍 귀여운 나-_-를 비롯한 자식낳고 잘 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알고보니 그 날 아빠도 실연당하고 심란해서 바다보러 가는중이었음
그래서 아빠는 엄마의 생명의 은인이자 남편 ㅎㅎ
엄빠가 우리한테 이 얘기하면서 자주하면서 장난 침
엄마는 어쩐지 그 날 버스를 타고 싶었다며 안타깝게 버스놓친게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고 츤데레 돋는 얘기하고
아빠는 니네 엄마가 시골에서 막 올라온거처럼 촌스러워보여서 길 잃을까봐 따라내린거라고 우김 ㅎㅎ
어쨌든 따라내려놓고선 쳇~~

울 엄마는 간호산데 아빠가 병원에 오토바이교통사고로 입원했대! 그때 엄마가 쌩초짜라서 혈관찾는데 잘 못찾고 바늘로 팔만 계속 찔러대니까 아빠가 버럭버럭해서 엄마는 아빠 되게 싫어했댕ㅋㅋㅋㅋ근데 아빠는 엄마한테 빠짐ㅋㅋㅋ퇴원해도 되는데 의사쌤 회진할때마다 팔잡고 으어ㅜ어ㅓㄱ 아파요!! 우겨가지고ㅋㅋ한달좀넘게 입원해도 될걸 장장 6개월동안 입원함ㅋㅋㅋㅋ그리고 계속 엄마한테 추파던짐ㅋㅋ병원내 환자들한테 다말하고 다녀서 자기편으로 만들고ㅋㅋㅋ엄마는 짱났다함ㅋㅋ그도 그럴게 엄마는 계속 청담동에서 있던 완전 도시녀였구 지금이야 도시지만 그때만 해도 부천은 완전 시골이었으니까..아빠는 쌩 시골남이구ㅋㅋㅋ
그러다 추석이었나... 설날이었나.. 어쨌든 명절이라서 아빠가 그날 외출하는데 엄마가 당직이었다함 아빠 집에 도착해서 엄마한테 집에 잘도착했다고 전화했댕~ 엄마는 뭐 환자들이 집에 도착했다는 확인전화 잘하니까 그냥 네 명절 잘보내세요 하고 끊으려 하는데 아빠가 존나 의미심장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내년에는 간호사님이 우리집와서 송편 빚고 있을거에요 라고 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 존나 비웃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년뒤 레알 정확히 엄마 울집에 앉아서 송편빚고있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아빠랑 엄마는 선을 보셨어 ㅋㅋㅋㅋ 만난지 보름만에 결혼하셨고 ㅋㅋㅋㅋ 엄청 초스피드지?? 근데 엄청 꽁냥꽁냥 잘사신다 ㅋㅋㅋㅋㅋㅋ 울 엄마말이... 엄마는 아빠가 이상형이래 ㅋㅋㅋ
근데...이게 중요한건 아니고... 더 중요한 사실이 있어 ㅋㅋㅋㅋ 선을 보고.. 결혼하기 전에 상견례를 하잖아? 그때... 울 아빠랑 외할아버지랑 띠용?? 한거야 ㅋㅋㅋ 외할아버지가.. 어? 자네는 그때 그 ....???? ㅋㅋㅋ
무슨 얘기냐면... 외할아버지가 버스 타고 집에 가시는 길에 옆자리에 어떤 군복입은 청년이 있더래... 그 청년보고 외할아버지가 우리 딸이 있는데... 야무지고 요리도 잘하고...지금은 간호사하는데 말이야..
혹시 내 딸 만날 의향 있냐고... 물어봤대 ㅋㅋ그 청년한테... 외할아버지는 그 청년이 맘에 드셨던거지....이제 좀 감이오지??? 그 청년이 울 아빠야 ㅋㅋㅋㅋ 제대하고 집 가는 길이었대 ㅋㅋㅋㅋ

우리아빠는 엄마가 엄마네 이모 과일파는 리어카에서 장사도와드리는거 보고 반했다함ㅋ 그때 엄맣22 아빠 28...결국 섬에 배가 끊겨서 울언니탄생*-_-*

우리 엄마 우체국에서 일했는데 아빠가 보고 첫눈에 반해서 1년동안 우체국 와서 엄마보고 앉아 있다가 감.
외할아버지가 엄청 반대해서 둘이 몰래 우리 언니 먼저 만들어버림 ㅋㅋ 그래서 애기 낳고 결혼식 올리고 나 낳음 ㅋ

울엄빠는 소개팅은 소개팅인데ㅋㅋㅋ 엄마의 언니와 아빠의 누나가 중딩때부터 친구라 서로 동생 소개시켜주기로함ㅋㅋㅋㅋ 둘이 24살이 돼서 딱 소개를 시켜줬는데 아빠 완전 뻑가서 미국 유학가는거 다 물리고 결혼시켜주면 간다고 땡깡부려서 결혼함 ㅋㅋㅋㅋ 이모 고모 이모부 고모부 삼촌 등등 다 서로 친구라서 우리 집안엔 호칭이 존재하지 않는당ㅋㅋㅋㅋㅋㅋㅋㅋ 도련님??? 그냥 야!!! 이거임ㅋㅋㅋㅋㅋㅋㅋ 시누이가 셋인데 그냥 다 친구 ㅋㅋㅋㅋ 시집살이가 뭔지도몰랐음ㅋㅋ 큰복인거같아

우리엄마는 고모가 중매섯는데 아빠가 맘에안들어서 거절햇는데 다음 중매자리 5자리가 다 아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빠두ㅋㅋㅋㅋㅋㅋ 우리엄빠는 같은회사에서 만나서 사귀다가 파혼함..... 왜냐면 아빠 손이 조금 불편하신데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의 극심한 반대로 두분이 헤어지심ㅠㅠ 그리고나서 엄마가 선을보러갓음 엄마좋다고 쫓아다니시던 분이 맞선남으로 나가게 되어있는 상태였는데 그 분이 마침 딱 그 날 교통사고가 나셔서 그 분 회사동료가 대타로 나갓는데 그게 우리아빠ㅎㅎㅎㅎㅎㅎ 두분은 아 운명이구나! 직감하시고 결혼에 골인하셔서 자식 셋낳고 알콩달콩 잘사시고계심^*^

우리아빤 엄마 아카시아 껌 한통으로 꼬셨음
엄마 옆에 오더니 껌 주면서 먹으라고 엄마 바로 아빠한테 빠짐
아빠가 쬐꼼 브루스 윌리스 닮았고 얼굴도 하얗고 눈썹도 진하면서 잘생겼었음.

우리엄마아빠 만난얘기는 좀웃김ㅋㅋ
한참결혼하고나서 엄마가 아빠수첩을 봄.
아빠수첩에 엄마친한친구 이름과 번호가써있는걸봄
엄마가 아빠보고 얠어떻게아냐고물어봄
알고보니 아빠한테 중매장이가 자꾸 선보라해서 고향내려와서 선봐서 엄마친구를만남.근데 별루맘에안들어서 그냥 서울올라가려는데 중매장이가 그럼 내려온거아까우니까 한번만더보고 가라고함. 그게 엄마ㅋㅋ
결혼한참뒤에암ㅋㅋㅋㅋㅋㅋ나중에 둘이 그거알고 깔깔웃음

우리 엄빠도.. 참 인소돋는.. 음.. 아침 드라마 돋는 연애였듬ㅋㅋ
같은 회사 다녔는데 아빠네 부서랑 엄마네 부서랑 싸움붙음 그래서 엄마가 앞장서서 싸움.. 아빠네 부서에서도 아빠가 앞장서서 싸움.. 아빠는 여자가 어디서 큰소리 치냐 등등 여자 비하발언ㄱㄱ 엄마는 ㅈ달고서 존중받고 싶으면 행실 똑바로 하라고 욕으로 맏받아침(바닷가의여자) 결국 아빠는 자기한테대들은 여자는 엄마가 처음이라며 회사에 연애포고 엄마는 몰랐듬.. 아빠혼자 죽자사자 쫓아다님.. 앞에서는 관심없는척 뒤에서는 챙겨줌.. 놀란건.. 아빠가 엄마 납치함 ㅡㅡ 결국에 엄마 넘어감... 엄마한테 그소리 듣고 내가 뭐라뭐라 햇더니.. 젊은시절에는 다 그런거지뭐... 이러고 웃어 넘김.... 엄마뱃속에 내가 있고 나서부터 아빠 인격 바뀜ㅋㅋ 아빠 고향갔는데 할매들이 엄마보고 놀랬듬.. 아빠는 생 양아치였는데 엄마는 조신해서 ㅋㅋㅋ 근데 지금은 엄마가 더 무서운게 함정..

울 아빠(당시 33세)는 지하철에서 엄청나게 이쁜 울엄마(당시 22세)를 몇번 봄. 아빠가 시내에서 오락실은 하는데 조폭은 아닌 암튼 오락실 형님이었는뎅 울엄마가 오락실 근처 옷가게 알바생이었던거! 그래서 아빠가 그 옷가게 사장언니한테 부탁해가지고 엄마랑 소개팅 자리 만들어가지구 만났는데... 줜나 아저씨가 앉아있더래ㅋㅋ 그래서 엄마가 어이가 없어서 처음 꺼낸 한마디가 "아저씨ㅡㅡ 저 몇살로 보이세여ㅡㅡ"였대. 그치만 코꿰여서 지금 나를 비롯해 아래로 두 자식을 더 낳았지. 결국 말은.. 역시 아빠피는 진해...

우리엄마랑 아빠는, 8살 차이나 나
한 동네 살았는데 우리 엄마 초등학교 저학년때 아빠가 그렇게 멋진 동네오빠였대 친절하고 잘 챙겨주고 해서 엄마가 빠져있었는데
엄마가 서울에서 익산으로 이사가게 되면서 연락도 뚝 끊겼지 그땐 핸드폰도 이메일도 뭐 그런게 마땅치 않았으니까
시간이 흘러서 우리엄마 22살되던해에 선봤는데 상대가 바로 그 동네오빠=우리아빠!
우리아빤 선본지 4시간만에 청혼했고 우리엄마아빤 그해 봄에 선보고 그해 여름에 결혼해버림♥♥

우와....진짜 운명이다.....우리 부모님은
사소한 인연이랄까...우리 부모님 대학올때까지 20년 평생 한 반도 만난 적도 없는 사람들인데 생년월일 다 똑같고 시만 1-2시간 차이난다












생년월일 다 똑같은 부부가 애 낳으면 천재를 낳는다고 아빠가 맨날 엄마한테 쟤네는 이미 천재가 아니라고 셋째를 낳아야된다고 그랬는데.......





둘이 하는 행동 너무 똑같아서 가끔 짜증...
요새 부모님보면 상상이 안되지만 부모님때도 불타는 로맨스는 존재했잖아ㅋㅋㅋ
그러니까 우리가 나온거 아니겠음?
그래서 댓글 모아봄
혹시 추가하고 싶거나 내용 지우고 싶은 여시들은 말해줘
...총총총
첫댓글 로맨스.....(😔)
울엄빠는 특별한건 없는데 그냥 둘다 결혼생각없이 살다가 부모성화에 못이겨서 나간 선자리였는데 서로 반해서 바로 결혼한거뿐 ㅋㅋㅋ 금슬좋은 평범한 부부심..
우리엄마아빤 회사커플 ㅋㅋ 아빤 성실한 2년차 사원 엄마는 농땡이 1년차 사원 ㅋㅋ아빤 "저 촌뜨기 갑갑해 죽겠네" 이런 느낌이었고 엄만 "아이 왜자꾸 보채" 이런 느낌? ㅋㅋㅋ 아빤 항상 출근일찍해서 창문열고 환기시키면서 창밖을 보고 있으먐 엄마가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왔대. 근데 계속 세걸음 걷다가 멈추고 또 세걸음 걷다가 멈추고 그래서 유심히 보다 정듬ㅋㅋ 엄마한테 나중에 물어보니 세걸음 걷고 '아이...집에갈까' 하고 또 세걸음 걷고 '아 그만둘까...' 하고 또 세걸음 걷고 했대 ㅋㅋ그러곤 회사앞 도ㅋ착ㅋ 그거 아니었음 아빠가 관심 가질일도 없었을듯 ㅋㅋㅋ
@김영창 마져 우리엄마 아직도 씹덕 ㅠㅠㅠㅠ 내가 그래서 엄마 더쿠.... ㅋㅋㅋㅋ
우리엄마아빤 완전 우연에 우연이였는뎅ㅋㅋㅋ이혼하니마니 해도 잘살고있엉 ㅋㅋㅋ
다들 너무 영화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아 ㅜㅜㅜㅜ
우리엄마는 인생 조졌다 생각하고 아빠랑 결혼했대^^ㅎㅎ 당시 만나던 남자가 있었는데 집안에서 강제로 선보게해서 나온게 우리 아빠 ㅎㅎ 엄만 아빠가 너무 못생겨서 싫었대 ㅋㅋㅋ 근데 엄마랑 만나던 남자는 엄마가 자기보다 더 능력있고 잘난사람이랑 결혼하는줄 잘못알고 엄마 놔줌 ㅋㅋㅋ 엄마 쑥맥이라서 아니라고 말도 못하고 집안 강요로 그냥 울면서 아빠랑 결혼^^ 결혼해서도 아빠랑 결혼한게 부끄러워서 1년동안 집에서 한발짝도 안나갔대 ㅋㅋㅋ 도망가려고 맨날 집안에 짐싸놓고 있었다고... 엄마랑 만났던 남자는 엄마랑 헤어지고 상심했는지 자진해서 해외파견 나가고 연락 끊김 ㅎㅎ 새드엔딩
울 엄빤 그냥 좀 진상?... 옴마가 어느 날 우울해서 혼자 음악다방에 오렌지쥬ㅡ스를 시켜놓고 앉아있었는데 어두운 와중에 갑자기 웬 남자가 차 한 잔 하지 않겠냐고 나가자고 했대. 그런데 엄마는 혼자 우울을 즐기고 있어서 싫다고 했는데 남자가 에이 그러지말고 나가자 하면서 계속 그러더래. 엄마는 또 싫다고 하구. 근데 이 실갱이를 두시간 했다함;;;; 나중엔 막 남자가 화를 갑자기 버럭 내면서, 이만큼 부탁했는데 차 한 잔은 마셔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해서 엄마도 아.. 그런가?;;; 하고 얼결에 따라 나갔다고 함;;; 그런데 나와서 보니 남자가 키도 엄청 크고 얼굴도 하얗고 잘 생겼다나?... 그래서 첫눈에 반했다나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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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 엄마 인생 따라가는거 극혐ㅋㅋ 제발...ㅠㅠ 여시는 완전 신기하다 ㅋㅋㅋㅋ
@안티취준생 2...ㅋㅋㅋㅋ절대 으... 여시는 완전 신기햌ㅋㅋㅋ
울아빠 젊으셨을 때 감상중아저씨 닮으셨는데 울엄마는 항상 주위아줌마 내친구 엄마 중에 젤이뻗ㅅ음 징짜 객관적이노 울엄빠도 영화같이 만나셨었는데.... 취했으니까 자야디 내가 엄빠의 좋은점일닮았어야 하는데 그게 참 슬프다 나는왜
이 글 제목부터 너무 따스하구 귀여워...💕
울엄마는 독신이었고 나름 좋아하는 일 하면서 잘 살고 있었는데 친구가 자꾸 소개팅 한번만 해보라고 해서 친구 사촌이랑 소개팅을 했대 그게 우리아빠ㅋㅋㅋ 만났는데 딱히 그냥 그랬는데 뭔가 예의상 차만 마시긴 뭐해서 저녁같이 먹자고 하고 엄마는 만둣국을 좋아해서 그걸 먹자고 했는데 좋다고 해서 같이 먹었대 근데 알고보니까 우리아빠 만둣국 핵 싫어하고 못먹는데 엄마가 좋아한다고 하니까 싫다는 소리도 못하고 같이 먹었던거 ㅠㅠㅠㅠ 지금은 아빠도 만둣국 잘 먹고 좋아함ㅋㅋㅋㅋ
우리집은 엄마아빠보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만남 에피소드가 넘나 짱이야 외할아버지네 윗동네에 예쁜이로 유명한 분이 계셨는데 외할아버지가 하도 소문이 자자하니까 얼굴이라도 한번 보자 싶어서 윗동네로 놀러가셨대 가시다가 목말라서 우물인가에 물 마시러 가셨는데 넘나 예쁜 여자가 물을 긷고 있더래 그래서 물한잔만 달라고 부탁하면서 사실 윗마을 예쁜이가 있다고 해서 얼마나 선녀같은 지 보러가는 길인데 내 선녀는 이미 만난 것 같다고 하시면서 왜이렇게 예쁘냐고 달님보다 더 예쁘다고 하셨대 근데 윗마을 예쁜이가 울 외할머니였던 거 ㅋㅋㅋ 그렇게 만나서 그 시절에 흔치 않게 연애하시고 결혼하셨다고 하시더라 ㅋㅋㅋ
울엄마아빠는 아빠 아시는 분이 중매 자리 만들어서 만나셨는데 엄마가 약속자리 가는 길에 불량배들 만났대 찝적대는ㅋㅋ 그 때 마침 아빠도 약속자리 가다가 그걸 보고 구해줬대 울엄마 지금도 소녀같으신데 그때는 더 내성적이고 그러셔서 고맙단 말도 제대로 못하고 눈인사만 하고 나오셨대 그러고 중매자리 갔는데 아빠가 나온거야 아빠가 사실 엄마보고 첫 눈에 반해서 도와줬다고 하면서 정식으로 만나자고 했는데 엄마가 외할아버지가 넘나 엄하셔서 허락 받아야된다고 하셨대 아빠가 알았다고 하고 그 담날에 바로 외갓집 마당에서 기다리기 시작하신 거얔ㅋㅋ 울 엄마 9남매 막낸데 첨에 외삼촌들도 탐탁지 않아하시다가 아빠가 3시간
@2016년 올해 목표를 다 이룰 여시 인가를 아버님 한번 뵙자고 계속 기다리다가 돌아갔대 그 날부터 한달을 하루도 안빠지고 외갓집에 출첵하신거야 ㅋㅋㅋ 외삼촌들이 옆동네 아는 사람 통해서 애가 괜찮다는 얘기도 듣고 하셔서 마지막 주쯤부터 도와주기 시작하셨고 외할아버지가 사내가 이런 패기면 우리딸 굶기진 않겠구나 해서 엄마아빠 사이 허락하시고 결혼하셔서 울오빠가 나왔고 ㅋㅋ오빠 낳고 둘째 낳으려고 노력하다가 안들어서길래 딱 10년째에 포기하셨는데 하자마자 내가 생겼대 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나 아직도 청개구리 ㅎㅎ
우리아빤 대학다니면서 민주화 운동하고 신학대생이었는데 운동권이라는 이유로 교회에서도 쫓겨났었는데 대학원 들어가서 이번엔 노동운동 한다고 위장 취업했다가 걸려서 진짜 죽기 직전까지 맞은거야;; 그래서 학교고 뭐고 힘들어서 봉사하면서 좀 쉬자고 생각하고 유치원 봉사를 감ㅌㅋㅋ 거기서 유치원 선생님인 우리 엄마를 만났고 엄마가 민주화 운동하는 아빠 뒷바라지 하고 대학원까지 졸업시킴ㅋㅋㅋㅋ글고 나 탄생 짠짠
아빠 고딩 절친의 어머니랑 외할머니랑 친구 ㅋㅋㅋㅋㅋ 절친 어머니랑 우리 외할머니랑 파마하다가 좋은 총각하나 있다고 큰딸 (우리엄마) 이랑 중매 서준다고 해서 만났대! 처음 만났을때 아빠가 오뎅국물 먹고있었는데 (왠지는모름) 엄마 보고 너무 놀라서 (울엄마 처녀때 엄청 예뻤음) 오뎅국물에 벌레들어가있었는데 그거 먹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
을 엄빠는 대학교 연합 의료서클(동아리)로 만났는데 아빠가 엄마 보고 반해서 자기 부서 안가고 엄마 부서에 앉아서 엄마 주변을 계속 맴돌았는데, 우리 엄마 남한테 관심없고 안면인식 장애도 있어서 아빠 못알아봄 ㅋㅋㅋㅋ 아빠가 안되겠다 싶어서 빵 사준다고 엄마에게 대쉬!!! 엄마는 그냥 빵을 사주나보다 했는데 아빠는 그때부터 결혼을 결심하고 ㅋㅋㅋㅋㅋ 그렇게 몇번 빵을 얻어먹고는... 이년 연애하고 졸업전에 언니가 생겨서.. 엄마 나이 24에 결혼..!( 두분이 의대나와서 6년제) 지금은 나까지 4남매를 낳고 잘살고잇다! 우리 엄마 워낙 털털해서 아빠한테 형! 이라고 불렀엇대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항상 여보~
우리 엄마는 대학 들어가서 처음으로 미팅에 나갔는데 3:3인데 남자 한 명이 안나온 거. 그게 아빠. 남자들이 엄청 미안해하면서 금방 데리고 오겠다고 근처에 있다고 해서 그냥 황당해하면서도 길에 멍하니 서있기도 뭐해서 같이 데리러 감. 가니까 오락실. 엄마가 와 있는데 아빠가 여자들이 와도 신경도 안쓰고 게임하더래...근데 엄마는 자기한테 무관심한 남자를 처음 봐서 약오른 마음 반 저 남자는 돌부처인가하는 마음 반으로 아빠에게 대쉬. 결국 2년 cc하고 졸업하자마자 결혼~_~
조각조각들은거지만 아빠가 사무라인이고 엄마가 생산라인 이었는데 둘이 욜라리 사이가 안좋았다고함 그러다가 엄마가 사무쪽으로 들어왔는데 사이가 더 나빠짐 아빠가 엄마 맨날놀리고 엄마는 화내고 상사라 쌍욕도 못했대 엄마가 아빠 첨만났을땐 사귀던 사람도 있었고 엄마한테도 호감을 내비치는 사람이 있어서 그냥 그렇게 지내다가 아빠가 그때 사귀던분하고 헤어지시고 나서야 엄빠가 썸을탐 근데 아까도 말했듯이 엄빠는 사이가 좋은 것도 아니었고 엄마한테 호감을 보인사람도 있었는데 왜 아빠랑 결혼했냐고 물으니까 엄마집에 도둑이 들었던적이 있는데 존나 여자혼자 사는집이 다털리고;; 근처에 친척조차없어서 어디 도움청할
데도 없고 너무 무서웠대 근데 그때 딱 아빠 생각이 나서 아빠한테 연락했는데 아빠가 진짜 바로 오셔서 집안정리 싹하고 경찰에 신고하시고 계속 엄마 옆에 있다가 아빠가 엄마한테 무서우면 자기한테 오라고 했대.. 그래서 시집갔다고 하셨어
울엄빠는...초중 동창인데다 서로 극과극이었음ㅋ 엄마는 차분한 모범생 여성이었고 아빠는 잔머리 잘굴리는 걍 개구쟁이였음ㅋ 중딩때만해도 서로 데면데면했는데 고딩때 같은 지역 학교로 다녀서 매일 기차안에서 만났었다함ㅋ 어떠한 계기로 아빠가 엄마한테 빠져서 미친듯이 꼬득이다가 연애를 했는데....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내가......동네 발칵 뒤집어짐ㅋㅋㅋ 최고의 얌전이가 최고의 비글이랑 결혼한다고ㅋㅋ
울아빠 솔직히 이민호st키도크고 잘생겼음.아빠친구가 엄마 소개시켜줬는데
아빠가 양아치 같아서 노노 싫다고 대놓고 거절함
당시 아빠 좋아햇던 여자들 많아서 아빠는 저 키작고 못생긴게 나를 거절해?
니가 나때문에 울게 할꺼야
이런생각으로 엄마쫓아 다님
결국 사랑에 빠져서 결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엄빠는 직장에서 만났는데 당시에 엄만 이미 일 다니던 중이였고 아빠가 신입으로 들어왔다고 함 출근 전 날 부장이 직원분들한테 잘생긴 남자애 하나 오니까 잘 해봐라 그런 식으로 말했는데 엄마만 노관심ㅋㅋ 엄마 슴넷이었는데 연애 1도 안 해봤었음 암튼 아빠가 딱 왔는데 웬 껄렁하고 날티나게 생긴 양아치가 청바지 입고 출근해서 엄마는 기겁, 다른 여직원분들은 하트 뿅뿅 했다곸ㅋㅋㅋㅋ 아빠는 엄마가 맘에 들어서 엄청 쫓아다녔는데 엄마 계속 쳐내기 바쁘고 아빠는 엄마만 제외 어딜 가도 인기 폭발하고 결국 주변 등살에 못 이겨 교제는 시작했으나 엄마는 아빠 떨구려고 일부러 데이트할 때 친구들 부르고 단 한 번도
둘이 만나본 적이 없었고 뽀뽀도 맘대로 못 하게 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끈질기게 1년 반을 따라다니고 엄마가 회사 옮기던 날 프로포즈ㅋㅋ 그리고 그 정성에 넘어간 엄마는 아직까지도 그 날을 후회한다고 한다
울 엄마가 섬사람인데 외할머니가 장사한다고 인하대까지 와서 밥집을했는데 울아빠가 인하대다니면서 거기서 아르바이트하고 엄마는 외할머니 일 도와주러 잠깐잠깐 들렀는데...어느순간 둘이 친해지고 사귀게되었다함ㅋㅋㅋ아빠가 식당 일을 엄청잘도와주고 똑똑해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다 엄청 좋아했는데 술엄청마시고 맨날놀러당겨서 남친으로는 별로라생각하셨대ㅋㅋㄱㅋ근데 알고보니 엄마랑 아빠랑 사귀고있어서 첨엔 엄청반대하셨다함ㅋㄱㅋ
우리엄마아뺘ㅡ는ㅇ미팅으로만남ㅋㅋㅋㅋ
울엄마는 오빠(외삼촌)의 친구가 울아빠!! 외삼촌 친구 셋이 뭉쳐다녔는데 다들 엄마 좋아했다구 함ㅋㅋ엄마는 그중 제일 잘생기고 키큰 사람 골랐는데 울아빠 ㅋㅋㅋㅋ어릴때부터 친했다고 하는데 외모가 최고라며 👍 벗 지금은....ㅎ
우리 부모님은 아빠가 그냥 들이대셨다고... 길다가 예뻐서 보니까 우리 엄마. 우리 엄마가 나한테 종종 남자들이 결혼하자 따라 다니고 한 번은 따라 다니던 남자한테 납치 당할 뻔 한 적 있었다 해도 깊게 신뢰 안했었는데...
무튼 아빤 좀 다르게 엄마 회사에 꽃 보내고 편지 쓰고 그래서 엄마가 마음 열고 만났는데 어느 날 커피 마시는데 아빠 손이 남자 치곤 하얗고 고와서 어머 무슨 남자가 이러다가 목소리도 좋고 저 정도면 남자 답게 생겼고 이렇게 찬찬히 뜯어보고 맘이 가서 사귀게 됐다고
근데 결혼은 지금의 셋째 이모부가 이모랑 결혼하고 싶은데 할머니께서는 언니(우리 엄마)가 안갔는데 동생이 먼저 가는건 안된다 하고 반대해서 우리 엄마한테 와서 결혼 먼저해달라고 사정해서 결혼한거라고...ㅎ 우리 할머니 맘에 안차서 그런 식으로 반대한거였는데 이모부가 길을 바꾸고ㅋㅋㅋ 근데 우리 할머니 아빠도 맘에 안들어함ㅋㅋㅋ 놀게 생겼다고. 사실 우리 할머니 맘에 든건 큰 이모부 뿐이었다는데
진짜 이 얘기 듣고 어른들의 눈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느낌 ^^
우리엄마는얼빠여서할머니가의사나암튼직업좋은사람들다소개해줬는데못생겼잖아ㅇㅅㅇ이러고다거절했댘ㅋㅋㅋ할머니가여자가남자얼굴뜯어먹고살일있냐고뭐라했는데못생긴사람이랑같이살기싫다곸ㅋㅋㅋㅋㅋㅋ잘생긴아빠랑결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엄빠 두분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집에서 쫓겨나서 기숙사형 공장다니셨는데 그 비슷한 나잇대 친구들이랑 어을리다가 만났댔음ㅋㅋ 엄마 진짜예뻐서 아빠가 첫눈에 반해서 엄청따라다녔대. 근데 고백할 용긴 없어서 ㅋㅋㅋ 엄마한테 내얘기좀 들어달라고 포장마차가서 소주를 종이컵에 막 따라마시면서 허세허세하다가 자버린거 ㅋㅋㅋㅋ 근데 엄마가 그게 참 착하고 순진해보여서 그냥 깰때까지 기다려줬다고..ㅋ
그리고나서 둘다 공장기숙사나와서 동거하셨음 ㅋㅋ 5년동거하고 결혼함~
우리 아빠는 가수 준비한다고 서울 와서 오디션 보고 음악학원 알바하고 그러다가 도서관에서 엄마보고 반해서 쫓아다녀서 엄마랑 연애함ㅋㅋㅋㅋㅋㅋ 몇년 연애하고 아빠가 청혼하려고 엄마랑 한강갔는데 반지 딱 꺼내려는 순간 엄마가 헤어지자고 해서 엄마 붙잡고 울었대ㅋㅋㅋㅋㅋㅋㅋㅋ왜 그러냐고 그러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 아빠 한강 갈 때마다 아련해짐... 여보 나한테 그 때 왜 헤어지자고 했어...?8ㅅ8 이럼섴ㅋㅋㅋㅋㅋ
나는 한번도 물어보지못했어...
울엄빠는 엄마단짝이랑 아빠단짝이랑 결혼하셨는데 그때 결혼식에서 만났다고함ㅎㅎㅎㅎ
둘다 안만났으면 좋았을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랑 아빠는 미팅에서 만났는데 원래 서로 짝이 아녔으나 엄빠 이름이 성 빼고 똑같음... 그래서 짝이바뀜 만나다가 잘 되서 나낳음ㅇㅅㅇ
엄마랑 엄마친구랑 약속을했는데, 친구가 급한일이 생겨서 못나가게 됐었데. 근데 그때는 핸드폰도없으니까 그 친구분이 다른 친구한데 니가 대신 좀 나가서 만나라~이랬는데 그사람이 우리아빸ㅋㅋㅋㅋㅋ병장때였다던데~동갑이라서 그렇게 처음만나서 친구처럼 지내다가 연애2-3년하고 결혼하심! 그친구분은 둘이 소개해줄의도 전혀없었다던뎈ㅋㅋㅋㅋ근데 제일신기한건 우리엄빠 생일이 같은날!! 처음엔 서로안믿어서 민증까보라고 그랬다던뎈ㅋㅋㅋㅋㅋ그래서나는 엄빠생일이라하는데 주위에서 엄청신기해하더랔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지방살다 올라와서 터미널에서 이모네집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그게 우리아빠택시였대 아빠는 엄마가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흥얼거리는데 그거에 반해서 바로 데이트신청함ㅋㅋㅋ내일만나자고ㅋㅋㅋ그래서 다음날 데이트했는디 그게 크리스마스였대...그래서 행쇼하다가 6개월만에 날가졌지!아직 우리엄빠는 처음만난날을 챙겨 결혼기념일보단
갸아아아아앗 존나재밋ㅅ어 나중에 봐야게ㅛㅅ다 삭제하지 마라쥬ㅠㅠ
울 엄빠는 대학교 씨씨!! 같은 하숙집이었는데 아빠가 팬티 빠는 모습보고 반해서 짝사랑 했는데, 엄마 빼고 다른 친구들만 자전거 태워줬다 함. 엄마가 포기할라는 찰나에 ㅋㅋㅋ 친구들한테서 엄마 정보 캐내고 주변 남자 사람들 다 정리한 아빠가 사귀자고 폭풍대슄ㅋㅋㅋㅋㅋㅋㅋ 사귀고 나서 예민한 엄마땜에 너무 힘들었지만 엄마가 예뻐서 그냥 지금까지 예쁜엄마 보며 행복하게 산다고 한다 ㅋㅋㅋ
나중에 읽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