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신규확진자 2777명.
전날은 3600명이 넘었는데 일요일이라 저런 듯.
한편 일부 지자체에선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월요일부터 드디어 백신 접종을 개시함.
(*참고로 화면은 놓쳐서 사진은 없는데, 일본도 의료종사자를 최우선으로 접종 시작했으나,
일부 지자체는 의료종사자조차 아직 접종 못 받은 인원이 상당수라 함)
접종 대상인 일본의 65세 이상 인구는 약 3600만명으로, 일본 인구의 약 30%라고 함.
그러나.....
월요일부터 접종하기 위해 공급되는 물량은
현재 가장 신규확진자가 많은 도쿄, 오사카, 카나가와 3곳에 '3900회' 분량,
기타 지자체엔 1950회 분량씩, 도합 97500회 분량임.
3600만명 중 97500명을 어떻게 뽑느냐하면
지난 5일, 지자체의 콜센터와 인터넷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았음.
1시간 반만에 예약이 끝남.
예약에 실패한 노인의 한탄
선착순 당첨자에겐 자택에 지자체가 쿠폰(접종권)을 우편발송하였음.
당첨자는 접종일과 장소를 지자체 콜센터나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가서 맞으면 됨.
도쿄 하치오지시의 담당자
'4월에 접종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대상자 전체 중 1%에 불과하지만,
다음달 이후엔 반드시 접종받을 수 있으니 기본적인 예방대책을 철저히하면서 기다려달라'고 코멘트.
한편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오는 도쿄와 오사카에는 길거리에 사람들로 활력이 넘침(?)
한편 올림픽 성화봉송은 나라현에서 이어지고 있음
성화봉송은 대흥행중
한편 이시카와현에선 백신 2회 접종을 마친 사람도 확진된 사례가 나옴.
3월 13일과 4월 3일에 접종을 받은 병원 파견사원인데,
증상은 없었으나 확진자와 접촉을 한 사실이 있어 검사를 했더니 감염이 확인됨.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4809045
세훈아 왜 일본을 따라하는거냐?
그 판넬 상황판이나 자가진단키트 모두 일본식이잖아
서울을 코로나 지옥에 빠뜨리려는거냐?
첫댓글 저숫자도 제대로 검사 못한거라고 생각돼요.
이 와중에 모두 나와서 성화봉송 ㅋㅋㅋ
일본 화이자 백신 샀다고 빨아주던 기레기들 다 어디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