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의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제 기억에도 인턴 때 하도 응급 상황 등을 많이 만나니 그렇게 어려워 보이던 여러 의료 기술 시술들이 아무 감정없이 하게 되더군요.지금 하라 그러면 결코 못합니다 그 때 일들.
많은 분들이 환자 상태에 공감을 표하지 않는 의사들을 무정하다고 섭섭해하기 쉬운데,의사들은 감정 이입이 되면 안 됩니다.아주 냉혈한이 되어야 올바른 진료, 수술을 할 수 있어요. 아주 기계적으로 해야 합니다.환자에겐 섭섭하겠지만.
어느 지인의 49재 초재에 참석하고 설겆이를 하러 갔는데 늘 봉사 오시는 분 말씀이 가족들이 슬퍼하는 모습만 보아도 초재인지 막재인지 안다고 하더군요. 가족인지 지인인지도 말입니다.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일우리들의 일상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첫댓글 의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기억에도 인턴 때 하도 응급 상황 등을 많이 만나니 그렇게 어려워 보이던 여러 의료 기술 시술들이 아무 감정없이 하게 되더군요.
지금 하라 그러면 결코 못합니다 그 때 일들.
많은 분들이 환자 상태에 공감을 표하지 않는 의사들을 무정하다고 섭섭해하기 쉬운데,
의사들은 감정 이입이 되면 안 됩니다.
아주 냉혈한이 되어야 올바른 진료, 수술을 할 수 있어요.
아주 기계적으로 해야 합니다.
환자에겐 섭섭하겠지만.
어느 지인의 49재 초재에 참석하고 설겆이를 하러 갔는데 늘 봉사 오시는 분 말씀이 가족들이 슬퍼하는 모습만 보아도 초재인지 막재인지 안다고 하더군요. 가족인지 지인인지도 말입니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일
우리들의 일상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