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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림산(397m).기대봉(375m).장산(286m).가람봉(327m).연감산(노인봉,△467m) .박달산(315m).매산(192m)/경북 성주
산행일자;2023년2월23일(목). 날씨;맑음. 산행거리;11.5km. 산행시간;약3시간51분.
교통편;강송산악회
비용;40,000원(하산후 현지식당 식사제공 비용포함)
산행코스;남티재(가천면 금봉리) - 법림산(397) - △379.8 - 디비재 - 장산(285.6)- 대실고개 - 화죽1리마을회관- 화죽2교-묘지길- 능선-가람봉(327.0) - 연감산(노인봉,△466.9) - 좌향 급경사 내리막길 -311.1 - 박달산(315) - 늘붓고개 - 매산(191.9)-수륜복지회관(수륜면 신파리)
■연감산(노인봉,△467)은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에 소재한 산 이다. 연감산(466.9m)은 국립지리원 지도에 나오는 산이다. 오록스맵 코리아지도에는 노인봉으로 그이름이 나온다. 가야산의 동북쪽 끝자락인 연감산(466.9m)의 완만한 경사지에 수성리 마을이 터를 잡았고, 앞에는 대가천이 휘감아 돌면서 넓은 수성들판을 만들었다. 자급자족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춘 곳이다.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속담처럼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라 인심 좋은 마을로 소문난 곳이었다. 당연히 사람들의 인성도 부드럽고 정이 넘쳐난다. 이런 인심과 품성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풍족한 물산을 바탕으로 한 넉넉한 인심과 학구열은 문화와 인물을 낳았다. 조선 중기 최고의 성리학자로 불리는 ‘한강 정구’ 선생이 이곳 출신이다. ‘한강’은 다섯 살때부터 신동으로 불릴 정도로 총명했다. 20살에 향시에 합격했으나 이후 과거를 포기하고 학업에 전념했다. 퇴계 이황과 남명 조식을 스승으로 모시고 학문연구에 전념했다. 선조 임금이 여러 차례 관직을 내리고 불렀으나 사양하다가 37살에 창녕현감을 시작으로 관직에 나가 형조참판, 대사헌을 역임했다. 퇴계학의 계승자로 불리면서, 강안학(낙동강중류학문)을 일으켰다.
■법림산(397).장산(286).가람봉(327). .박달산(315).매산(192)은 경북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화죽리,동원리와 경북 성주군 수륜면 봉양리,신파리에 소재한 산이다. 국립지리원 지도상 무명봉인데 오록스맵 Korea지도에 그이름이 나오는 산이다.
다음지도에는 연감산(노인봉,△467)이 나온다.
■어울마당과 수성들판에서는 매년 10월에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축제’가 열린다. 어린이들은 매미채를 들고 논두렁을 누빈다. 어른들은 빈 PT병이나 양파망을 들고 다니면서 맨손으로 잡는다. 매미채에 잡힌 메뚜기를 끄집어 낼 때 꼼지락거리는 모습을 보고 비명을 지르기도 하지만 즐거운 표정이다. 시식코너에서 구워먹는 고소한 메뚜기 맛은 지난날의 추억을 단번에 불러낸다.
■어울마당은 2012년에 수성1.2리와 송계 1.2리, 신정리를 한 구역으로 한 솔가람권역권사업(위원장 이훈식)을 추진하고 대가천 주변에 조성한 종합힐링캠프장이다. 어울마당에는 캠핑장과 축구장, 다목적광장, 연못, 갈대밭, 흙놀이장, 온실 등 다양한 시설들이 설치되어 지역 주민은 물론 도시민들이 많이 찾는 종합 힐링장으로 자리 잡았다.
■성주군 월항면 태봉 정상에는 세종대왕자 태실이 있다. 세종대왕의 왕자 18명과 세손인 단종의 태실이 있다. 5950㎡의 면적에 조성되어 있으며 사적 444호로 지정되어 있다. 화강암으로 만든 개첨석과 중동석, 석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조성당시의 모습이 보존되어 있으나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에 반대한 금성대군을 비롯한 다섯 왕자의 태실은 파괴됐다. 그러나 수양대군의 태실은 즉위 후에 특별히 귀부를 마련하고 가봉비를 세웠다. 훗날 세조를 미워한 백성들이 비석에 오물을 붓고 돌로 갈아서 글자를 알아 볼 수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권력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나타내는 한 단면으로 보인다.
태실이 있는 태봉은 당초 성주이씨 중시조인 이장경의 묘가 있었으나 왕실에서 태실을 만들면서 이장시켰다. 성주군에서는 생명존중문화를 모티브로 한 성주생명문화축제를 연다. 태실 바로 앞에 있는 선석사는 신라때 의상대사가 건립했고, 조선시대에 태실수호사찰로 지정됐다. 태실법당도 있다.
장태문화(藏胎文化)는 우리 조상들의 생명존중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출산 후에 배출되는 태(胎,태반과 탯줄)를 격식을 갖추어 땅에 묻고 복을 비는 문화다.
생명을 귀하게 여겼던 우리 조상들은 '태'도 신체의 일부로 여겼다. 아기와 어머니를 이어주던 생명줄이었기에 태어난 후에도 소중히 여겼다. 민간에서는 불에 태우거나 물에 띄워 보냈지만 왕실에서는 명당을 찾아서 봉안했다. 삼국사기에는 김유신장군의 장태 기록이 나온다. 조선시대에 와서는 항아리에 태를 담고 석물을 설치했다. 남자의 태가 좋은 땅을 만나면 총명하고 여자는 얼굴이 예쁘고 단정해 진다고 믿었다. 그래서 명당을 찾아서 태실을 만들었다.
2023년02월23일(목)(06;23) 가양역에서 9호선 급행으로 (07;01) 석촌역 도착후 시간 보내다가 석촌역 나와 (07;12)경 석촌역 5번출구 앞에서 강송산악회 리무진 버스에 탑승합니다.
차는 중간 화서휴게소에서 약13분간 (08;32~08;45)휴게시간 갖습니다. 고속도로 달려 (10;32) 성주 IC빠져 나와 (10;45) 산행들머리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남티재에 도착 (10;47)산행시작합니다.
0km 0분[남티재](10;45~10;47)[2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903번도로상 남티재에서 좌측임도 따라오른다. 임도길 경사길 따라 오른다. (10;55) 임도길 버리고 우측 얕은 능선을 향해 다람쥐길 올라 능선에 붙어 좌측으로 능선길 완만하게 진행한다. (11;07) 법림산정상이다.[0.8km][20분]
0.8km 22분 [법림산](397m)(11;07)
표지기걸고 인증사진 남기고 능선길 이어간다. (11;13)삼각점(가야434)이 있는 깃대봉(375m)정상이다.[0.3km][6분]
1.10km 28분 [깃대봉](375m)(11;13)
등로는 부드럽고 완만하다. 완만한 내림길 내려서 오르내림을 몇번 하고 디비재는 지난줄도 모르게 지나고 오름길 올라서니 장산(286m)정상이다.[2.0km][32분]
3.1km 60분 [장산](286m)(11;45)
표지기걸고 인증사진 남긴후 내려선후 225봉을 오르고 내려서니 약 (0.5km/10분)대실고개다[0.5km][10분]
3.6km 70분 [대실고개](11;55)
산악회 가트랙은 능선을 오르고 화죽천을 화죽교를 건너 가람봉으로 가지만 개인적으로 우측 아래 임도 따라 내려가 (12;01) 화죽1리경로당을 지나 화죽2교를 건넌다. (12;02) 대실(죽곡) 성산이씨 세장지 표지석을 지나 직진으로 산밑을 향해 도로따른다. 마을 도로에서 주택옆 비포장 임도 따라오른다. (12;09) 임도는 묘지에서 끝나고 (12;11) 2번째 묘지뒤 능선에 붙어 좌향 오름길 오른다. 등로는 비교적 뚜렷하다.
주능선에 붙어 좌향 오름길 올라 완만하 진행후 고도를 높혀 290봉에 오르고 (12;30)가람봉 정상에 선다.[1.7km][35분]
5.3km 105분[가람봉](12;30)
선답자님들 표지기 옆에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다. 약 1.5km /30여분은 절약한 셈이다. 직진으로 진행 화죽교에서 올라오는 능선 만나 우향 능선길 이어간다. (12;38)우측으로 나무사이 멀리 가야산을 조망해보면서 능선오름길 오른다. (12;57)바위들이 나타나 오르고 조금더 능선길 진행하여 오르니 (13;02)연감산(노인봉467m)정상이다.[1.4km][32분]
6.7km 137분 [연감산(노인봉467m)](13;02)
삼각점(가야467/판독어려움)있다. 선답자님들 표지기 옆에 표지기걸고 인증한다. 연감산에서 박달산 (315m)가는 길은 90도 좌향 급경사 내리막길을 개척으로 치고 내려가야 한다. 힘든 내림길 내려가 능선은 거칠지만 임도를 만나 능선이 비산비야인 능선을 독도 주의 하면서 개척하여 진행 (13;30) 묘지를 지나고 (13;30)봉에 올라서 (13;42)전면의 315봉 박달산 정상에 선다.[1.6km][40분]
8.3km 177분 [박달산](315m)(13;42)
표지기걸고 인증사진 남긴다. 직진으로 진행 하다가 능선갈림봉에서 우향 매우급한 내리막길을 내려서 (13;55)묘지길 만나 수기의 묘지를 밟고 내려서 (13;57)도로따르고 (13;59) 봉양리 표지석 지나 33번59번 4차선 도로갓길을 진행 (14;01)늘붓고개에서 우향 4차선 도로를 무단 횡단 중앙분리대를 넘어 (14;02) 임도 따라 오른다.
임도 고개마루에서 우향 (14;08) 이동통신 철탑을 지나고 능선길 이어간다. 완만한 오르내림을 거쳐 (14;27) 매산정상에 선다.[2.4km][45분]
10.7km 222분 [매산](192m)(14;27~14;28)[1분]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옆에 표지기걸고 인증하고 처음으로 물 한모금한다. 약 0.1km Back 좌향 등로 따라내려서 (14;34)도로에 서고 (14;35) 수주초등학교를 지나 (14;36) 수주복지회관 공터에 서있는 산악회버스에서 산행 종료 한다.[0.8km][8분]
11.5km 231분 [수주복지회관 공터](14;36~15;45)[69분]
산행종료 합니다. 버스안에서 수건에 물 묻혀 머리부터 몸통 닦아내고 새옷으로 환복합니다. 공터 의자에 상차림하여 강송산악회표 막걸리로 일행들과 건배 목마름 달랩니다. 후미들 도착 된 (15;45) 가까운 곳 가천3거리 식당으로 이동 맛난 동태찌개백반으로(15;45~ 16;35)55분 간 식사 즐깁니다. 후식으로 커피한잔 하고 (16;35) 식당 출발 중간 상주 휴게소와 천안3거리휴게소에서 휴게 시간 갖고 죽전간이정류장, 죽전휴게소 복정역을 거쳐 (20;10) 석촌역 도착합니다. 9호선 급행으로 (20;16) 석촌역출발 (20;55) 가양역 도착 921;05) 귀가 합니다.
(10;45~10;47)[2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903번도로상 남티재입니다.
10;47 남티재에서 좌측 임도 따라 오릅니다.
(10;55) 임도길 버리고 우측 얕은 능선을 향해 다람쥐길 올라 능선에 붙어 좌측으로 능선길이어갑니다.
(11;07)법림산(397m) 정상입니다.
(11;07)법림산(397m) 정상 인즈증사진입니다.
(11;07)법림산(397m) 정상 동복배하사님이 부착한 작은 정상표지판입니다.
11;13 깃대봉(175m)정상 삼각점(가야434/ 판독어려움) 설명판입니다.
11;13 깃대봉(175m)정상 삼각점(가야434/ 판독어려움)입니다.
11;39 부드러운 등로 입니다.
11;45 장산(286m)정상입니다.
11;45 장산(286m)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01 화죽1리 마을회관입니다.
12;02 화죽2교를 건너면 만나는 대실(죽곡)성산 이씨 세거이 표지석입니다. 직진 넓은 길입니다.
12;02 2층 주택 옆 임도 따라 좌측으로 (대나무 밭 뒤) 묘지까지 오릅니다.
12;02 오를 능선을 조망합니다.
12;09 임도는 묘지에서 끝납니다.
12;11 2번째 묘지상석을 판독하기가 힘듭니다.
12;11 묘지 옆으로 뒤능선을 로릅니다.
12;30 가람봉(327m)정상입니다
12;30 가람봉(327m)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38 조망입니다.
12;38 조망2
12;57 연감산 오름길 만난 바위입니다.
13;02 연감산(노인봉467m) 정상입니다.
(13;02)연감산(노인봉) 정상 삼각점(가야467/판독어려움) 설명판입니다.
(13;02)연감산(노인봉467m) 정상 삼각점(가야467/판독어려움)입니다.
13;20 어렵고 힘들게 임도에 내려섭니다.
13;20 비산비야의 잡목지대 독도에 유의해야 합니다.
13;39 박달산 전위봉에 표지기 겁니다.
13;42 박달산(315m) 정상입니다.
13;42 박달산(315m) 정상인증사진입니다.
13;55 묘지로 내려섭니다
13;55 조망입니다.
13;57 도로따릅니다.
13;59 봉양리 마을 표지석입니다.
13;59이정표 (가야산 생태탐방원/봉서사)입니다.
14;01 늘붓고개4차선 도로를 무단 횡단 합니다.
14;02 철조망 끼고 임도 따라 오릅니다.
14;08 임도 고개마루 우측 이동통신 철탑 방향 능선을 따릅니다.
14;27 매산 정상입니다.
14;27~14;28[1분] 매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처음으로 물 한모금 합니다.
14;34 도로에 내려섭니다.
14;34 수륜 초등학교입니다.
14;36 수륜면 복지회관 공터에서 산행종료 합니다
로커스트랙지도
오록스맵 Korea트랙지도
산행기록표
e-동아 트랙지도
산행기록표
실트랙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비슬님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산아희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