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코스프레용아님 오히려 맛없다는 사람들이 걸레빤 물이니 맹물이니 폄하하지..ㅋㅋㅋ 섬세하고 고급진맛은 아닌데 아마 평소에 짜고 맵고 시고 이런 자극적인 음식에 입맛이 맞춰져서 그럴거임 을밀대 정도면 평양냉면 중에서도 간간한 편이라 먹다보면 어 생각보다 짭짜름하네 라고 느낄건데 처음 먹어보면 뭐야 암맛도 안나네 이 반응은 인정함 나도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이런걸 왜먹지 했는데 두번 세번 가다보니 지금 근 6~7년동안 평냉빼곤 일반 동치미육수 냉면은 돈주고 안사먹음 이게 처음먹어보고 안먹어 하면 평생 안먹게 될거지만 두세번 가다보면 그 특유의 맛을 알거임.. 이게 뭐 고급지고 모르면 맛알못 이런게 아니고 처음먹었을때랑은 다른..그..맛.. 울 엄마도 처음 데려갔을때 뭐야.. 맛이 왜이래 했는데 요즘은 가끔 먼저 가자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평냉 먹을때 김치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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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처음에 먹을때
'생각한것보다 간간한데...?' 했어요 ㅎㅎ
전혀 코스프레용아님 오히려 맛없다는 사람들이 걸레빤 물이니 맹물이니 폄하하지..ㅋㅋㅋ
섬세하고 고급진맛은 아닌데 아마 평소에 짜고 맵고 시고 이런 자극적인 음식에 입맛이 맞춰져서 그럴거임
을밀대 정도면 평양냉면 중에서도 간간한 편이라 먹다보면 어 생각보다 짭짜름하네 라고 느낄건데 처음 먹어보면
뭐야 암맛도 안나네 이 반응은 인정함 나도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이런걸 왜먹지 했는데 두번 세번
가다보니 지금 근 6~7년동안 평냉빼곤 일반 동치미육수 냉면은 돈주고 안사먹음 이게 처음먹어보고 안먹어 하면 평생
안먹게 될거지만 두세번 가다보면 그 특유의 맛을 알거임.. 이게 뭐 고급지고 모르면 맛알못 이런게 아니고 처음먹었을때랑은
다른..그..맛.. 울 엄마도 처음 데려갔을때 뭐야.. 맛이 왜이래 했는데 요즘은 가끔 먼저 가자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레빤물느낌은 메밀향이 안맞으면 그렇게 느낄 수도 있을거같아요
@굴리트 근데 사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걸레빤물을 먹어볼일이 없잖아요.. 무슨맛인지 모르는데 그럴거 같다는건 그냥 비하가 아닐까요..
평냉에 대한 조롱이 극에 달했다
뭐 맛잘알 그런 얘기까지 할 생각은 없지만
갠적으로 괜찮게 먹었었음.
당시에 평양냉면인걸 모르고 먹었다가 뒤늦게 알았던터라
그래서 더욱 별생각이 없는거 같음ㅎ
세상 노맛
진짜 하여간 지들이 안좋아하면 조롱부터 하는 거 어디 안감
맛없다고 말할수는 있지만 무맛은 오바임
고기향 면향 확실히 더 진하게 나죠.
짜고 달고 맵고 시고한 양념들이 없을뿐
평냉은 조롱하면서부터 이슈가 된거지.
저는 어려서부터 가족끼리 다니면서 먹은 입장에서
평냉뿐만 아니라 40년전 서울 음식들은 대부분 슴슴했음
지방 사람들이 올라오면서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들이 많이 생긴거지.
설렁탕 불고기 냉면 갈비탕 삼계탕 대부분 슴슴했죠.
힝.. 너무너무맛있는데.. ㅜㅜ
평상시 간 쌔게 안먹는 편인데도 평냉은 무슨 맛인지 모를 정도로 그냥 맛자체가 안느껴졌음 나물 무침도 소금 안치고 먹을 정도인데 무슨 말인지 너무나 공감됨
평냉 1년에 한두번 먹을까말까하는 입장에서 평냉이 아예 무맛이라는건 동의할 수 없음. 육수 마셔보면 꽤나 짬
걍 호불호지 뭐
호불호 강한거 인정 ㅋ
근데 난 좋아함 ㅋㅋ 그 오묘한 무언가가 있음
너무 싫음
평냉부심 vs 평냉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