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요 앞전 최근꿈 - 번호( 12411-3/27일 )과(12570 - 4/12두번째꿈) 에 두 번 연달아 제 꿈에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의 이상한 이상한 등장 꿈에 연이어 간밤에 또 남편의 꿈에 친정아버지가 나타셔서 남편이 이상한 일이라고 합니다.
남편 말로는 결혼 후 지금껏 돌아가신 장인 어른의 꿈은 처음이라며...제 꿈 두번에 연이어 남편에게 까지 나타나시니
제가 남편 대신 선생님께 여쭙습니다 ()
* 남편꿈 : 남편이 친정 아버지를 만나서 기와집 같이 생긴 한정식 집을 들어 갔답니다.
둘이 앉아서 남편은 메인 요리를 뭘로 시킬까 생각 하고 있는데..아버지께서 갑자기 일어나시더니 바깥 마당 정원같은데로 나가시더니...거기에 앉아서 무표정하게 누굴 기다리는 듯이 앉아 계시더랍니다 ,
제 꿈입니다
1. 아침 꿈:,이번엔 친정어른이 아닌 시댁의 돌아가신 시어머님이 보였습니다 , 왜 요즘 자꾸 이렇게 고인들이 보이는지 ...무슨 메세지가 있어서일까요?
고인이신 시어머님이 앞장 서고 제가 뒤에 따라 가다가.. 가슴 위 까지 오는 높은 둑 위로 가시기에 저도 그 위로 올라 가려니 둑 한쪽귀퉁이가 약간 무너져 있는것이 보이길래 손으로 바로 해 놓으려고 대충 만지다가, 왼쪽에 또 조금 무너진곳이 있길래 그 무너진 쪽을 딛고 올라 가기가 수월해서 그 쪽으로 올라 가서 어머님을 따라가는데...어머님의 옷 아래 치마인지 바지인지 오른쪽 맨아랫단 부분에 상주가 꽂는 조그만 흰색 삼베 리본을 달고 가시는 겁니다 ,
앙징맞게 작은 삼베 리본이 인상깊게 남으며.....금방 장면 바껴 어머님 옷이 새 색시들이 입는 아주 원색의 빨강치마 초록 저고리의 치마 저고리옷을(위 아래색상은바꼈을 수도 있습니다만) 입고 계신 뒷 모습이 아주 잠깐 보였던 것 같구요...?,
제가 고등학교때 하숙하던 친정쪽 친척집(역시 고인들이신 이댁 부부를 제가 여고시절 저희 친정과 집안되는사이로가깝게 그냥 큰 아버지 큰 엄마라고 불렀음)이라는 집 뒷 마당에 돌담이 아주 길게 삥 둘러 쳐진것이 인상적입니다. 그 긴 돌담을 보면서 마당이 그 전보다 꽤 넓어어졌다고 생각됩니다 .
제가 " 마당이 진짜 넓다" 고 말 합니다.
그리고 돌담 안쪽에는 키가 큰 나무들이 가지를 뻗은 채 담장따라 쭉 늘어 서 있는 것이 역시 인상적입니다. " 나무도 많이 심어 놨네" 라고 하니 옆에 있던 어떤 여자가 " 원래는 조금밖에 없었는데 이 집사람들이(큰아버지댁) 이 집에 이사와서 이걸 다 심어서 이렇게 많이 늘어난 거다 " 라고 말을 합니다. 나무들 키는 모두 담을 훌쩍 넘어 높이 자란 나무들인데 잎 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 나무 몸통과 가지들만 있는 나무들로, 나무키에 비해 좀 촘촘히 일정한 간격으로 돌담아래 쫙 심어져 있습니다.
이쪽 아래 건물로 내려오니 그 댁 주인이신 큰 아버지가 방에 보였구,,, 장면 바껴서 한 방에 남자들이 많이 앉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며칠 지난 4/23 일꿈
젊은 연예인 이승기와 제가 얼굴을 아주 가까이서 서로 마주 보고있습니다.
이승기의 이목구비가 가까이서 보니 tv에서 봤을때 보다 훨신 더 크고 뚜럿하게 생겼습니다. 이승기가 제게 입을 점점 가까이 대며 오더니 입술을 마주 대고 키스를 했습니다, 좀 놀랐지만 별로 싫지 않았구요, 입을 떼더니 또 한 번 더 이승기가 이번엔 딥 키스를 합니다 , 혀를 제 입 속에 넣고 이리저리 굴리며 진한 키스를 합니다 , 저도 같이 응 하다가.. 속으로는 좋지만 좀 쑥 스러운 생각이 들어 누가 볼까봐 손으로는 이승기 몸을 떠 밀어내면서 합니다,
강호동이 승용차 운전대를 잡고 ,제가 그 옆 조수석에 앉고, 뒷 자석에도 몇 사람이 탄 듯..,아주 비 좁은 골목안에서 강호동이가 자동차를 뒤로 빽 해서 골목을 빠져 나오는데.. 툭 튀어 나온 가정집 벽 모서리가 제 오른쪽 얼굴뺨에 거의 대일듯 말듯하며,순식간에 마치 묘기 부리듯 아주 빠른 속도로 빠져 나오고 있습니다 ,
아슬아슬해서 제가 소리를 지른듯...
제가 저희 승용차에 몇 사람을 태우고 산 봉우리 처럼 생긴 가파른 오르막 길을 힘 겹게 오르고 있습니다 , 이럴땐 기어를 사용하면 도움이되겠다는 생각이 나서 기어를 들여다 보면서 몇 단 으로 해야할지 잠시 버벅 대다가 2단에서 1단으로 1 단으로 놓았습니다 . 제 생각엔 1단을 놓으면 차가 마지막 오르막을 확 박차고 단번에 올라 갈 줄 알았는데,그렇치는 않고 정상까지 얼마 남지 않은 것 처럼 보이는데도 여전히 같은 속도로 힘겹게 오르막을 오르고 있습니다,
남편이 어떤차 운전석에 앉아만 있고 제가 조수석에 앉아있고 뒤에 남자 몇사람이 타고 있는 듯,,,
운전석에서 남편이 갑자기 무표정하게 담배를 피웁니다, 담배를 피우지 앉는 사람이 왜 갑자기 담배를 피우냐 싶어서 제가 너무 놀래며, 걱정스런 표정으로 바라봤습니다 ,
3. 4/26 아침꿈.
앞 부분은 기억이 나지 않고 ....또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등장하십니다 , 골목안으로 해서 어디를 가면서 옆에 친정 엄마도 같이 계시고 ...제가 아버지께 학생때로 돌아가서, 방값도내야하고 ..무슨돈도 있어야하고, 또무슨 돈도 있어야 한다며필요한 돈을 얘기하니까 아버지께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십니다 , 별로 부담없이 아버지께 얘기 하고 아버지도 아주 긍정적이며 유 한 태도를 보이십니다 , 해결을 해 주실 듯한 느낌...
아버지의 모습은 생전보다 더 건장하신 모습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4.24 23:30
첫댓글 남편의꿈: 이꿈은 친정어머님의 건강하고 관련된 꿈으로 해몽이 됩니다
친정아버지 혼자서 음식을 못들겠다는 뜻으로 해몽되는데 이런것은 꿈의 겉으로 들어난 해몽입니다
그속에 숨은 의미는 어머님하고 함께먹겠다는 숨은 의미가 있는데 ,,,, 님의 생각대로 걱정대로 입니다
꿈 1 : 이꿈은 제가 볼땐 돌아가신 시어머님의 묘에 관하여 혹 어떤생각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는 꿈이거든요
쉽게 말하면 윤달을 맞아 개장하여 화장을 하려고 한다든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이장을 하려고한다든지
그런 꿈으로 보이는데 요즈음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꿈 2 : 이런 꿈의 해몽은 아주 좋습니다 님이 바라고 있는일에 좋ㅇ
은 결과가 있는 꿈으로 해몽되거든요
남편관련 꿈으로 보이고요 26일 꿈도 같은 맥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