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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국내토크 부산☆ 현재 부산아이파크의 심각한 축구인기와 관중문제........
No.13 안효연 추천 2 조회 3,277 16.03.27 00:23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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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27 00:26

    첫댓글 안산 첫골 유지훈 자책골로 수정되었더라구요! 에휴 3대0인데 춤추고 환호성나오고... 속상했습니다 저도ㅠㅠ

  • 16.03.27 00:26

    사실 3번째 골 먹고 자포자기한 서포터즈 보고 심적으로 이해는 됐습니다.
    작년 강등수모에 선수들 버스까지 세워서 성토하고..

    그리고 올해 개막만 기다렸는데 뚜껑을 열었는데 이건 뭐.....

    힘빠질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사실..

    물병 안던진걸 다행으로 봤네요 전..

  • 16.03.27 00:31

    @No.13 안효연 저도 연습경기 결과도 좋고 영입 선수들도 괜찮고 해서 기대치가 엄청났는데..... 현실을 보고 오니 참 씁쓸하더군요.
    축구 잘 모르는 여자친구랑 저번주 전북VS울산 경기 보고 이번주 축구 보러 갔는데 여자친구가 딱 한마디 하더군요.

    저번주 축구팀들이 엄청 잘하는 팀이야?? 부산은 너무 못하는데??

    축구 모르는 사람이 봐도 이렇게 말할 정도니 뭐..

  • 16.03.27 00:30

    와 현장 분위기가 그랬군요... 진짜 엄청 심각하군요;;;

  • 16.03.27 00:33

    부산사는 친구한테 물어보면 꼭 그렇게 야구도시는 아닌거 같던데 맞나요? 하도 매스컴에 나오는 얘기라 그런줄 알았는데,
    오히려 광주쪽이 야구도시이고 부산은 서울보다는 약한느낌?

  • 16.03.27 00:41

    @No.13 안효연 우선 부산에서 축구열기가 적은거 같군요. A매치라도 꾸준히 열리면 좋을텐데 부산쪽은 손놓은 분위기...

  • 16.03.27 00:32

    부산,대전,대구 너무나 아쉬운 세팀..ㅠ 축구붐만 일어난다면 진짜 잠재력이 엄청난 팀들인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그사람이 유별난거 같은데요 ㅎㅎ..

  • 16.03.27 00:51

    구덕에서 안하고 아시아드에서 하는 이유가 있나요? 아님 구덕에서도 할 계획은 없는건지

  • 16.03.27 00:47

    말씀하신것처럼 앞으로 잘해나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홈개막전에서의 부진은 좀 아쉬워요. 결국엔 '가보니 재밌더라'가 쌓이고 쌓여야 한명한명이 축구장으로 향할수 있을텐데요(그래야 분위기도 더 살고)

  • 16.03.27 00:57

    어차피 가변석 쓸거면 그냥 구덕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왜 아시아드 고집하는지 모르겠네요. 구청의 반응도 구덕쪽이 훨씬 반기는 분위기라는데

  • 16.03.27 01:01

    옛날에 구덕시절에 부산대우로얄즈가 인기가많지않았나요
    축구열기없다고보기는힘들지만 이것도 그때랑 지금하고 시대가 변해서 부산쪽은축구열기가 줄어들수도있겠네요
    예전 부산에 안정환처럼 엄청난스타급이 나온다면 모를까 지금은그런 스타급도없는게큰것같고

  • 16.03.27 01:02

    냉정하게 앞으로도 상당 기간 가능성은 없다고 봄. 부산 팬들이야 화나겠지만. 우리나라가 서포터 문화가 아니라 가족단위 스포츠 문화인데 이걸 살리지 않으면 안됨. 날씨,경기장 시설도 엄청 중요함. 부산도 전용구장 반드시 있어야 관중 옴. 이제 국민들 눈이 엄청 높아 짐. 그 전에 모든 프런트들 투명하게 채용이나 하길. 욕 나오지만.

  • 16.03.27 01:02

    프로스포츠에서 국민스타가 나온지 꽤 오래되었는데 케이리그에서 될지 모르겠네요.
    프로야구도 이승엽이후로는 마땅한 스타가 없긴하지만 그래도 마케팅으로 잘 돌아가는것 같고,
    농구, 배구는 현재 완전 박살분위기인데 그나마 케이리그는 조금씩이라도 회복세가 있음 좋겠네요.
    또 경기력에 따라 팬숫자가 왔다갔다하는데 1년에 홈 20경기정도인데 승리는 아니더라도 지루한모습을
    보이면 안되고요.

  • 16.03.27 01:09

    부산 대구는 특히 야구 팀들이 자리를 잘잡고 시민들 다수가 야구 구단 팬이라서 축구가 상대적으로 관심받기 어려운듯...

  • 16.03.27 01:20

    권투 챔피언출신 박종팔님 말이 생각나네요
    권투가 침체되고 인기가 줄어든 이유는
    스타가 없다고... tv인간극장에 한 말이 기억나네요.
    예전에 안정환시절 확 자리를 잡았야 했는데. . .

  • 16.03.27 01:39

    갑자기 드는생각인데...이정협이 아쉽지않나요..? 마케팅하기도좋고 관중모으기도좋고..

  • 16.03.27 01:54

    @WeAreSteelers 헐 이정협이 요즘 국대에서 가장핫이라서 이정협정도면 다른분들이 말하는 스타빨좀 받을거라고생각했는데..

  • 16.03.27 01:56

    @WeAreSteelers 그르게여..

  • 16.03.27 08:52

    @WeAreSteelers 이게 부산의 현실이죠ㅋㅋ 박지성이 감독으로 와도 안먹힐듯... 진짜 손흥민 기성용이 온다는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안타깝지만 남은 선택지는 경기력이랑 승리뿐임

  • 16.03.27 04:40

    부산의 축구붐은 현산 아이파크가 부산을 떠나는 날 다시 부활 할 겁니다! 현산은 첫단추 낄 때부터 부산 골수 축구팬들의 신뢰를 져버렸었지요! 하도 오래되어 기억도 가물가물 하지만 여러 사건들이 있었드랬죠! 아직도 축구장 일부러 안가는 부산축구팬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 16.03.27 08:09

    현재는 백퍼 경기력 때문이라고 봅니다. 경기에서 승리를 못하고.. 무엇보다 부산 경기를 보고 있으면 이건 축구를 하는건지 그냥 공을 발로차는 노동행위를 하는건지 헷갈립니다. 공격할 때 전혀 기대가 안돼요. 경기를 풀고 골을 넣을 기량자체가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년전부터 K리그에서 가장 지루한 경기를 보이는 팀이라고 생각했어요.

  • 16.03.27 08:51

    경기력이 99%죠 사실... 이 동네 예전에는 축구붐이 있었던 곳이라 재밌게 이기면(이게 중요함;;)40 50아재들이 애들이나 손주들 손잡고 돌아와줄 확률이 높은건 사실인데 아직 시즌초고 어린선수들이니까요 한 시즌만에 후다닥까진 안바라고 천천히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어요ㅎ...

  • 16.03.27 09:14

    안된다고 포기하는 순간 그 지역 그 나라축구 발전은 요원해진다고 봅니다.
    부산은 서울 다음으로 인구수가 높은 대도시라 한번 불 붙으면 전북보다 핫해질 수 있음
    전북도 예전엔 정말 비인기 구단이었는데..이젠 둘째가 라면 서러운 인기구단이 됐으니..
    다만 불이 잘 안붙는 지역구에 계속 있는 것 보단 터 좋은 지역구에 가서 부산시 축구인기를 전체적으로 끌어 올리는 것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 필요는 있을듯 하네요

  • 16.03.27 10:07

    원래 부산은 축구 야구 모두인기있던 도시였음 지금은 부산스스로 축구를 집어던진것

  • 16.03.27 10:47

    일본 오사카같은 도시가 야구-축구 공존의.모범사례인 듯

  • 16.03.31 00:20

    부산은 그냥 성적 잘나오면 됨 ... 지금은 있는팬도 안가는 추세라; 구덕간다해서 잘될거란 보장없어요 오히려 구덕에서 내내 경기결과 안좋아서 꺼리는팬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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