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전동 헬기가 선호를 많이 받으면서 많은 입문자들이 전동을 할지 아니면 엔진으로
입문을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저는 엔진으로 입문해서 전동으로 갈려다가
다시금 엔진으로 들었습니다..사실 전동의 깔끔하고 깨끗함이 저는 더욱이 매력적으로 봅니다만
리-폴배터리의 고가..몇조의 배터리 필요성..충전 시간의 필요등으로 경제적 시간적인 이유로 아직
엔진이 좋다고 봅니다. 입문자나 전동과 엔진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고 한번 논의
해보고자 글을 남기며 많은 리필이나 조언부탁드립니다..이렇게 서로 대화하면서 발전해나가는것
같습니다.
*엔진의 장점
연료주입하면 바로 날릴수 있음.
전동에 비해서 큰 힘을 얻을 수 있음.
전동보다 큰 기체를 사용할 수 있음.
날씨의 변동에 강함(엔진기체가 전동보다 무겁기때문)
*엔진의 단점
엔진관리가 까다로우며 수명이 다 되었을경우 보링이나 교체가 필요
손에 기체에 기름을 문쳐야 되어서 깔끔하지 못하다(니트로메탄 매연기를 한번 맡은 잔디는 1년정도
잔디가 안난다고 합니다. -모 소식통으로부터)
엔진의 진동이 모터보다 심하다.
엔진의 소리를 동네사람, 또는 유저가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물론 좋아하는 사람도있다.)
장소가 제약적이어서 안전하고 큰 비행장이 필요(장소가 협소하면 위험~! 안전 제일~!)
초기투자 비용이 비싸다.(큰 전동기체는 오히려 전동이 더 비쌈<ex-ep플라이어스>)
*전동의 장점
손과 기체에 기름을 안 문쳐도된다.
모터관리가 엔진보단 수월하다.(개인적인 생각~!)
소리가 엔진보다 순한편이어서 듣기좋다.(개인적으로는 모터소리가 훨 좋음, 엔진은 자극적임)
장소의 제약이 엔진보다 덜하다(물론 큰 기체<ep플라이어스>같은건 당연 넓은 장소필요)
브러쉬리스 변속기,모터의 수명이 반 영구적임(개인적으로 이부분이 상당히 매력)
초기투자비용이 엔진보다 저렴
*전동의 단점
리-폴배터리 충전시간 1시간(리폴은 1C이상 충전이 불능,물론 시간이 지나면 급속가능할듯 예상)
비행장가서 재대로 할려면 밧테리 몇 팩필요(리-폴경우 배터리 가격 부담됨,특히 큰 기체일경우)
리폴 전용충전기가 고가의 제품필요(물론 저가도 있지만 재대로 할려면 Power b...정도해야겠쬬?)
기체가 엔진보다 작음(물론 큰기체<전장 120센티정도>있음)
날씨의 영향이 많이 받음(기체가 가벼운 특징)
변속기,모터 셋팅이 쉽지 않음
이상 제가 이때까지 배워보고 알아본 내용들입니다..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부터 나온거니깐..
객관적인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을겁니다...소인의 생각을 정리하자면..본인이 큰 기체를 원하고
주말정도에 외출을 한번씩 나가서 비행해도 괜찮다면 엔진을 선택하시고...매일 집옥상에서 손맛
을 좀 보고 싶고..큰 것보단 작은거 또한 깔끔하고 깨끗한걸 좋아하신다면 전동을 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좋은 헬기란 저는..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비싼 헬기도 좋지만..자신이 관리할 수 있고..자신에게
적합한 헬기를 날리는 것이 최고의 헬기입니다." 주변에 자기가 관리 못할정도의 헬기를 구입해서
집안에만 장식해 놓는거 많이 보셨을겁니다..헬기는 날아라고 있는것있니다..정비해라고 있습니다.
위의 글은 모두 소인의 생각이니깐 다른 생각들도 있을것입니다...의견 교환하고싶고 또한..조언과
충고도 들어보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 RC에서는 안전이 최고로 중요합니다`!! 특히 헬기는 더욱더 그렇습니다..모두다 안전
비행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첫댓글 다른분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이 있다면 반영해서... 자료실로 옮겼으면 합니다... 나중에... 때가 되면 제가 옮기겠습니다...
..."비싼 헬기도 좋지만..자신이 관리할 수 있고..자신에게 적합한 헬기를 날리는 것이 최고의 헬기입니다." 정답^^ 그런데 잔디 안죽던데요^^; 축구하는분들쪽 잔디를보면 거짓말 안하고 싹쓸이 입니다. 그래서 저희 비행장쪽을 탐내더군요.....결국 힘겨루기까지 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졌었죠. 우리가 이겼지만ㅋㅋㅋㅋ
엔진의 가장큰 제약은 비행장소 입니다. 마음놓고 편히 할수있기가 쉽지 않습니다.
13년 전에 엔진 헬기 1년정도 했었는데, 후면 호버링도 제대로 못 해보고 포기했더랬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먼 비행장을 찾아 제대로 세팅되지 않은 헬기로 보통은 기름 한통도 때지 못하고 견적냈었죠. 견적나면 남의 비행 구경만 하루 종일 하다가 그냥 돌아오곤 했습니다. 그렇게 일년이 지나도 발전이 없더군요.
그참에 사고도 있고 해서 헬기 접었드랬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전동헬기를 접하고 집 근처에서 매일 호버링 연습을 시작한지 어느듯 3개월쯤 되었네요.. 그렇게도 소원이었던 플라잉 조금씩 되어 갑니다. 저로써는 전동헬기가 아니었다면 벌써 포기 했을지도 모릅니다. 집근처에만 여러곳의 호버링 연습장이 있습니다.
호버링 연습이야... 거실에서도 가능하죠...
가능은 하지만 함부러 해서는 안될 일... ㅡ,.ㅡ;; 까페 주인장님께서 이런 말을 서슴없이 하실순 없습니다. ㅋㅋㅋ
집에서 5분거리에 간단히 플라잉 연습을 할 만한 곳도 있습니다. 부지런만 하다면 매일 날릴 수 있는게 ..전동의 최대 장점이죠.. 개인적으로는 전동이 아니었더라면 헬기 다시 해 보지 못했을 겁니다.
처음 멋모르고 전동기로 거실에서 호버링하다가 몇번 우당탕탕.. 그 뒤로는 결코, 절대로 , 네버,, 집 안에서는 호버링 못해요 ^_^.
저는 엔진이 개인적으론 좋지만 여건상 차도없고 날릴만한곳도 없고 하니 전동에 눈길이 가더군요...엔진은 장비가 많다보니 좌절해야만 했습니다...ㅠㅠ
전..엔진에서 전동으로 하고있지만 언젠간 다시 엔진으로..ㅎㅎ 2t 만에 그 째지는 배기사운드도 그립고.. 매케한 오일탄내도 ㅎㅎ 가~끔 4t의 동동거리는 소리가 귀에 ㅎㅎ 아악.. 그래도 전동이 편해진이상 ㅠㅠ 쉽사리 옴기기가..ㅎㅎ
엔진 소음, 진동에서 오는 쾌감을 즐기시는분들도 있더군여... 다 나름대로 장단점과 개인간의 선호도는 틀릴수 있겠지요... 전 엔진은 일단 좀 처음하기엔 무서울거 같구여...ㅋㅋㅋ 자주 못해서리... 전 하루라도 거르면 거의 병 납니다...ㅋㅋㅋ(과장이 좀 심했나?)
전 날리는거보다..정비하는게 더 재미있습니다..^^* 전동도 헌데 무서울꺼 같습니다..요즘 모터 힘들이 아주좋죠.^^ 하루라도 정비안하면 심기가 불편..애인같습니다.^^*
엔진의 장점은 매우 박진감이 있다는것입니다. 힘이 좋고 소리또한 크고 좋습니다. 단점은 헬기와 조종기 이외에 부수적으로 챙겨야 할 기자제가 많습니다. 그리고 꼭 넓은 비행장이 필요하고... 견적시 수리비가 만만치 않습니다(상대적) 그리고...스케일이 큰 만큼 위험합니다.
전동의 장점은 (제일 큰) 일단 목숨이 위험하진 않습니다. (엔진의 경우 잘못 부딛치면 사망이나 중상을 입기도 하죠) 견적시 수리비가 적게듬니다.(그만큼 과감하게 플라잉이 가능합니다.) 필드에 나갈때 조종기 헬기 베터리면 됩니다.. 단점은 베터리값이 비싸고 충전시간이 김니다. 기자제가 (엔진에비해) 부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