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심비 팍팍~~흥인지문으로 떠나는 역사여행 - 한양도성 3탄
1919년 3.1만세운동이 일어난지 100주년
1919년 4월 11일에 세워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 봄.........
뜻깊은 봄나들이를 생각날기와 함께!
‘전통적으로 궁궐은 남쪽을 향하여 짓고,
왕은 남쪽을 보고 정사를 돌본다.’라는
제왕남면의 원칙을 내세우며 북악산을 주산으로 하자고 주장한 정도전
당연히 건국의 주역인 정도전의 주장대로
북악산을 주산으로 하자는 결정이 났어요.
그래서 이렇게 경복궁을 건설했어요.
이에 무학대사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해요.
“내 말을 따르지 않으면, 이후 2백 년에 걸쳐
반드시 내 말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신라 의명대사가 일찍이 말하기를,
‘한양에 도읍을 택할 적에 정씨 성을 가진 사람이 시비를 건다면
곧 5대를 지나지 못해서 왕위를 찬탈 당하는 화가 일어날 것이며,
2백년 만에 전국이 혼란스러운 난리가 올 것이라.’ 한 말이 있습니다.”
《이긍익 -연려실기술 제1권 》
연려실기술은 영조 때 야사를 적은 역사서이니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일수도 있어요.
여기서 정씨 성을 가진 자는 정도전을 이르며
실제 태조 때 두 차례에 걸쳐 왕자의 난을 치렀으며
태조-정종과 태종-세종-문종-단종
으로 이어지는 5대를 지나자마자
세조가 단종의 왕위를 찬탈한 계유정난이 일어났어요.
그리고 정확하게 200년 후에는 임진왜란이 일어났어요.
만약 인왕산이 주산으로 되었다면 어찌되었을까?
라는 쓸데없는 호기심도 생기고
풍수지리란 것이 참 무서운 것이라는 생각에 등골이 오싹하기도 해요.
또, 풍수지리에서 백악과 관악산은 모두 불의 산인데,
목멱산(木覓山:남산)에는 ‘나무 목(木)’자가 들어 있어요.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요?
자칫하면 불이 나서 도시 전체가 재앙에 빠진다는 거예요.
그러니 이를 막아야겠지요?
그래서 정도전은
육조거리와 운종가(종로)가 만나는
오늘의 광화문사거리에는
불길이 대궐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황토를 쌓은 나지막한 언덕인 황토마루를 만들었어요.
또한 경복궁-육조거리-숭례문에 이르는 주작대로를
직선으로 연결하지 않고 휘어지게 해서
불길이 빠르게 번지지 못하도록 했어요.
하지만 일제는 광화문사거리의 황토마루도 깎아 없애고
그 동안 관악의 화마를 막기 위해 틀어 놓았던
주작대로를 일직선으로 변경시켰어요.
결국~~~현대에 와서 숭례문이 불에 타버리고 말았으니
믿거나말거나~~라고만 일축하기도 힘들겠지요?
조선의 초의 역사부터 일제강점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아울러 둘어볼 수 있는 한양순성 흥인지문구간의 이야기!
이어 펼쳐지는 청일전쟁과 그 후의 벌어진 이야기
러일전쟁과 그 후의 벌어진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1919년 3.1만세운동이 일어난지 100주년
1919년 4월 11일에 세워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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