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병산 산행 ※
2018년 1월 23일 화요일
2018년 첫 산행은 강원도 춘천에 있는 금병산이다.
산행 접수를 시작하고 이틀 만에 45명이 접수를 했다.
꽤 좋은 출발이다.
그런데 기상이 변수를 만들었다.
한파주의보를 내린 것이다.
출발 하루 전인 22일 춘천의 날씨는 최저 온도가 –3.5℃ 이었는데
23일의 날씨는 –14.7℃로 예보를 한 것이다.
이로 인해 여섯 분이 금병산을 마음속으로만 바라봐야 했다.
동쪽 동내면 원창고개에서 시작한 산행은
서쪽 신동면 김유정역 방향으로 7.12km의 거리를
3시간 30분 만에 완주를 하면서
곳곳의 풍경을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금병산 산행을 위해 원창고개 도착(뒤로 보이는 육교는 중앙고속도로 원창육교이다.)
▲원창고개에서 북서쪽으로 고개를 조금 넘으면 왼쪽으로 금병산 입구가 있다.
원창고개는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과 동내면의 경계를 이루며
금병산 입구는 고개 조금 너머 왼쪽 동내면에 있다.
▲금병산 입구
▲금병산 입구에서 본 원창고개
▲금병산 입구에 있는 구 한국족보연구(제작)소(2017년 4월 춘천시 효자동으로 이전)
지금은 요리연구소 겸 음식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금병산 입구에서 100여m 오르면 등산안내 표지판이 있다. L OO님.
▲금병산 입구에서 100여m 오르면 등산안내 표지판이 있다. J OO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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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으로 보이는 분이 등산객을 위해서 눈을 치우신다.
▲10여분 오르면 마지막 민가를 지난다.
이곳에서 본 동쪽의 대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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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고개에서 약 600여m에서 J OO 여사님.
▲원창고개에서 약 830여m에서 J OO 여사님.
▲원창고개에서 약 830여m에서 P OO 홍보부장님.
▲원창고개에서 약 830여m에서 H OO여사님.
▲원창고개에서 약 830여m에서 P OO 여사님과 K OO님.
▲원창고개에서 약 830여m에서 P OO 여사님.
▲원창고개에서 약 830여m에서 P OO님.
▲원창고개에서 약 830여m에서 S OO, S OO 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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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
▲미세먼지가 양호해서 춘천 시내를 바라보고 있는데
행정안전부에서 강원, 수도권 등 중부에 "한파경보"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왔다.
기온이 -14.7℃이고 바람은 3.3m/s로 강풍이 맹위를 떨치는 상당히 추운 날씨다.
김유정 작가처럼 이 지역 출신으로 즉석에서 미사여구와 풍부한 어휘로
산행기를 쓰서 밴드에 올려 주시는 장 두희님에게 주변의 설명을 들으니
추위는 잠시 뒤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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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에서 본 풍경.
▲춘천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에서 본 풍경.
▲춘천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에서 본 풍경.
▲금병산 정상 앞의 공터.
▲금병산 정상 앞의 공터에서 K OO님.
▲금병산 정상 표지석에서 J OO 여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