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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패기로 가득차있던 노스아메리카(North American Aviation (NAA)) 의 사장인 ‘제임스 킨델버거(James H. Kindelberger)’ 씨 (좌측)과 수석기사였던 에드가 쉬무트 의 모습 당시 젊었던 두 젊은이들이 뭉쳐 제작한것이 바로 P-51 머스탱이였다.]
“ 나에게 4개월만 주시오 그렇게 하면 내가 커티사의 P-40 보다 좋은 전투기를 만들어 드리겠소,,!”
이렇게 큰소리를 치자 영국 무기사절단은 사정이 절박했던지라…
“ 만약 생산된 전투기가 그보다 좋다면 바로 3백대를 구매하고 만약 그보다 떨어진다면 계약은 파기”
한다는 약속만 하고 바로 계약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계약을 한지 117일만인 1940년 10월26일 노스아메리카의 첫 시험기가 힘차게 하늘을 날아오르게 됩니다.
NA-73이라고 명명된 시제기는 영국 관계자들이 보는 앞에서 멋진 시범비행을 실시했고 최고속도가 P-40보다 무려 시속 40km가 빠른 최고시속 640km를 기록했습니다.
일단 시험비행의 결과는 매우 만족할 만한 것이었으며 영국측이 제시한 조건에 대부분 충족하고 있었으므로 노스아메리카사는 약속대로 영국으로부터 즉시 발주를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하여 영국측으로부터 Mustang Mk. I 이라고 명명된 (노스 아메리칸사의 제식명칭은 P-51A) 이 야생마는 320기의 발주를 받아 생산되는 족족 대서양을 건너 영국으로 실려가게 됩니다.
이로써 영국군은 저렴한 가격에 P-40 보다 뛰어난 전투기를 획득하게되었고 당시 신생항공사인 노스아메리카사는 멋지게 새로운 전투기를 개발하면서 항공사에 그 이름을 올리게 되는 ‘누이좋고 매부좋은.’ 일이 됩니다.
영국에서 조련된 야생마 P-51 Mustang
급한대로 P-40 대신해 전장에 투입된 Mustang Mk.I 은 전반적인 성능은 매우 만족할만하였고 확실히 P-40 보다는 뛰어난 기체인 점은 확실해 보였습니다. 딱 한가지만 빼고..
그 한가지란 다름아닌 미국에서 개발되어 Mustang Mk.I에 (미국명 P-51A) 장착된 미국제 엘리슨 엔진으로는 저공에서 성능을 탁월했지만 고도가 높은 고고도에서는 급격한 성능저하를 가져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초기 무스탕에 장착된 엘리슨 엔진은 저공에서만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엔진으로 (무스탕 MK.I은 고도 4.2km(1만4천 ft)에서라면 최대 615km/h(382mph)까지 속도를 낼 수 있었으며, 다른 비행특성도 노스 아메리칸이 장담하던 대로 P-40보다 나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고고도에서의 성능은 떨어지는 편이었으며, 고도 9.1km(3만 ft) 이상까진 올라가지 못했다는 점이다. 당시 유럽전선에서는 이런 높은 고도에서 공중전이 종종 벌어졌기 때문에 영국군 입장에서는 무스탕 Mk.1을 본격적인 전투기로 쓰기엔 부족했으나, 그래도 이 전투기는 지상공격이나 적 공격기를 쫓아내고 부족하나마 고성능 전투기들을 돕는 보조 전투기로서는 손색이 없는 성능이었다.) 이로인해 한동안 수입된 Mustang Mk.I에 (미국명 P-51A) 은 모두 저공에서의 공중지원임무기체로 돌려져 사용되게 되었다]
그 문제는 엘리슨엔진의 츨력저하 때문이였는데 초기 무스탕에 장착된 엘리슨 엔진은 저공에서만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엔진으로 (무스탕 MK.I은 고도 4.2km(1만4천 ft)에서라면 최대 615km/h(382mph)까지 속도를 낼 수 있었으며, 다른 비행특성도 노스 아메리칸이 장담하던 대로 P-40보다 나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고고도에서의 성능은 떨어지는 편이었으며, 고도 9.1km(3만 ft) 이상까진 올라가지 못했다는 점이다. 당시 유럽전선에서는 이런 높은 고도에서 공중전이 종종 벌어졌기 때문에 영국군 입장에서는 무스탕 Mk.1을 본격적인 전투기로 쓰기엔 부족했으나, 그래도 이 전투기는 지상공격이나 적 공격기를 쫓아내고 부족하나마 고성능 전투기들을 돕는 보조 전투기로서는 손색이 없는 성능이었다.) 이로인해 한동안 수입된 Mustang Mk.I에 (미국명 P-51A) 은 모두 저공에서의 공중지원임무기체로 돌려져 사용되게 됩니다.
이는 미육군항공대에서 주문된 기체들도 마찬가지였는데 미육군은 이들 기체가 급강하폭격에 유효한 사실을 알고 A-36 아파치란 이름으로 급강하 공격기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무스탕이 고고도에서 약한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무스탕에 탑재된 엔진인 엘리슨의 V1710이 저고도에 특화되어 있는 모델이기 때문인데 최대 1150마력의 힘을 낼 수 있는 이 V1710은, 최대 출력만 놓고 보자면 동시기의 다른 전투기들이 사용하던 엔진에 비해 특별히 약한 편이 아니었지만 비행고도만 높아지면 힘이 약해졌습니다.
애당초 V1710은 고고도 비행을 그리 중요시 하지 않고 설계된 엔진이다 보니 수퍼차저의 성능이 높지 않았습니다.
이에 영국공군은 당시 스피릿화이어에 장착되던 머린 61(Rolls-Royce Merlin 60 series) 엔진을 장착해보게 됩니다.
[예나 지금이나 기초공업력이 강한 영국은 특히 엔진에 관한 절대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롤스로이스사는 당시 소형이면서 최고의 성능을 내는 엔진을 만들수 있는 실력이 있었다. 롤스로이스 머린61형이 ( (Rolls-Royce Merlin 60 series)엔진이 바로 그것이였는데 이 엔진은 스핏화이어를 비롯 모스키토등에 장착되던 우수한 항공기용 엔진이였다]
그랬더니…새롭게 개조된 머스탱은 기존의 머스탱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성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마치 이 엔진은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엔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죠..
영국제 머린엔진을 장착한 머스탱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속 704km 라는 경이적인 속도를 보여주게 됩니다.
[영국에서 제작된 머린엔진을 장착한 머스탱은 전혀 다른기체로 여겨질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영국제 머린엔진을 장착한 머스탱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속 704km 라는 경이적인 속도를 보여주게 된다. 이 엔진의 장착으로 무스탕의 문제였던 고고도 에서의 엔진출력 저하 문제 역시 전혀 발견되지 않아 오늘날 우리가 아는 궁극의 전투기로 다시 탄생하게 된다 놀라운 발견을 한 영국공군은 이를 Mustang Mk. II 라 부르며 곧바로 자국의 롤스로이스 머린 엔진(Rolls-Royce Merlin 60 series) 을 미국의 팩커드사에서 라이선스 생산하여 탑재하여 생산해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2천대라는 대규모 물량을 추가 주문하게 된다 사진이 팩커드사에서 라이선스 생산하여 무스탕에 탑재되기 시작한 멀린-패드사 엔진의 모습]
또한 고고도 에서의 엔진출력 저하 문제 역시 전혀 발견되지 않아 오늘날 우리가 아는 궁극의 전투기로 다시 탄생하게 됩니다.
영국공군은 이를 Mustang Mk. II 라 부르며 곧바로 자국의 롤스로이스 머린 엔진(Rolls-Royce Merlin 60 series) 을 미국의 팩커드사에서 라이선스 생산하여 탑재하여 생산해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2천대라는 대규모 물량을 추가 주문하게 됩니다.
[영국공군은 자국의 롤스로이스 머린 엔진(Rolls-Royce Merlin 60 series) 을 미국의 팩커드사에서 라이선스 생산하여 탑재한 기종을 Mustang Mk. II 라 부르며 곧바로 생산해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2천대라는 대규모 물량을 추가 주문하게 된다 한편 미육군도 막상 전쟁이 터지면서 참전하게 되자 마땅한 전투기가 없었는데 영국군이 이를 개량하여 채용하자 바로 따라서 P-51B형이라 이름 붙이고 정식채용하기 이른다. 이는 독일공군으로서는 불행의 시작이였다]
궁극의 전투기 MUSTANG D 형
롤스로이스 멀린 엔진 장착으로 전혀 새로운 전투기로 재탄생한 머스탱은 이후 빠른 개량이 실시됩니다.
롤스로이스 엔진을 미국의 팩커드 사에서 라이선스 생산하여 장착한 타입인 P-51B 형을 시작으로 영국식 무장 (기수에 caliber 50 12.7mm 기관총 2정, 주익에 브라우닝 7.7mm 기관총 4~6정) 과는 달리 주익에 12.7 밀리 Cal 50 기관총 4정을 장착한 타입을 미군에 납품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주익의 무장을 6정으로 늘리고 외부연료탱크 장착으로 항속거리가 최대 3,347km 에 달하는 C형도 이어 등장하게 됩니다. 이 B/C형은 총 3,748기나 생산되게 됩니다. 영국도 P-51B/C를 Mustang Mk.III라는 이름으로 도입했습니다.
[특히 주익의 무장을 6정으로 늘리고 외부연료탱크 장착으로 항속거리가 최대 3,347km 에 달하는 C형도 이어 등장하게 되는데 이 B/C형은 총 3,748기나 생산되게 됩니다. 영국도 P-51B/C를 Mustang Mk.III라는 이름으로 도입합니다. B/C형형의 활약상은 아래 동영상참고!!]]
하지만 무엇보다 궁극의 머스탱으로 불리는 기종은 역시 D형으로 궁극의 성능을 추구한 기종이자 가장많은 생산대수를 자랑하는 기종이 바로 D형이였습니다.
새로운 엔진 장착으로 전혀 새로운 전투기로 재탄생한 머스탱 이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캐노피의 시야가 썩 좋치 못하다는 점이였습니다.
[D형의 외형적 차이로는 물방울식 캐노피 (Buble Canopy) 가 도입되었다는 점으로 이는 바람의 저항면에서도 우수했고 특히 후방의 시야가 확 트이는 장점이 있었다]
[버블탑 방식의 캐노피는 스핏화이어 나 P-47D 형에 시범적으로 적용되었는데 효과가 이외로 좋아 머스탱에도 도입된것 프레임이 없고 팍트여 시야가 엄청 좋아졌고 또한 물방울 형태의 유선형이라 바란의 저항도 적었다 무엇보다 외형적으로 상당히 보기좋게 다듬어 졌다는게 ^^]
초기 머스탱 들은 레이저백 (Razorback)형 이라 불리는 캐노피를 장착하였는데 이 캐노피는 후방의 시야가 막혀버리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기존 B/C형의 캐노피는 흔이 레이져백이라 불리는 창살형 프레임이 붙은 캐노피였다]
[레이져 타입은 이처럼 창틀로 인해 가려지는 사선 부분도 많고 특히 6시 방향은 동체에 가려져 볼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리하여 당시 스피릿화이어나 P-47D 썬더볼트 등에 탑재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던 물방울 형태의 물방울 (bubble)형 캐노피가 도입되어 시야가 훨씬 좋아진 D형이 등장하게 됩니다.
[반면 버블탑 방식의 캐노피는 이처럼 프레임이 없어 사선이 생기지도 않았으며 전방위 감시가 가능한 장점이 있었다]
[D형에 장착된 버블탑 방식의 캐노피에서 후면을 바라본 시야.. 전혀 어려움이 없이 시야를 확보할수 있어 공중전에서 적보다 먼저 발견할 가능성을 높여준 획기적인 변화중 하나였다]
D형은 머스탱의 궁극의 타입이라 불리는 타입으로 물방울 캐노피를 도입하여 기체의 라인이 더욱 세련되어진게 특징입니다.
또한 기존버젼들의 문제점중 하나였던 급기동시 잼이 걸리는 주익의 기관총 급탄부에 모터방식의 급탄기를 사용 하고 기관총을 수평으로 배치하는등 잼 현상을 없애는등 궁극의 전투기로 불리우게 됩니다. 거기에 무장도 기존의 12.7밀리 각4정에서 6정으로 늘려 총 6문의 12.7밀리 기관총을 장착 화력을 늘릴수도 있었습니다. (기존의 B/C버전은 각 3정씩 총 6문을 장착..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어 때론 이 무장을 선호하는 조종사도 있었다)
[P-51D의 기관총 배치도. 한쪽 날개에 3자루씩, 총 6자루의 기관총을 가졌다. 또한 P-51B와 달리, P-51D는 기관총을 똑바로 배치하여 고질적인 기관총 고장 문제를 해결했다.]
[영국의 허리케인 전투기가 320m 앞의 독일 전투기, Fw190를 추적하고 있다. 사진에서 표적 주변에 잘 보면 몇 가지 점들이 표적을 둘러싼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사진 오른쪽 위의 다이아몬드와 점으로 구성된 조준점으로, 조준기가 적기의 거리와 각도를 계산한 상태에서, 이 다이아몬드 안쪽 원에 적기의 날개가 가득 차도록 조준한 다음 발사하면 적기에게 예측 사격을 하게 된다. 사진을 잘 보면 조준기의 마크가 중앙이 아니라 옆으로 치우쳐 있다. 즉 현재 상황에서 기총은 적기보다 훨씬 앞쪽을 향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이 상태에서 기총을 발사하면 총알들은 적기와 만나게 된다. 즉 조종사는 자연스레 예측 사격을 하게 되는 것이다. 사진 속의 조준기는 영국의 Mk.II이나, 무스탕이 사용한 K-14와 거의 유사하다.]
P-51D형은 이후 대량 생산되어 계속 전쟁에 투입되었으며 영국군도 Mustang IV라는 이름으로 도입하여 사실상 전체 머스탱을 대표하는 기체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군사전문가들은 P-51D형을 진정한 머스탱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숫자상으로도 머스탱의 총 생산기수 15,586 기의 절반을 넘는 7,956기가 생산되는등 머스탱 하면 가장 이미지가 강한 기종으로 인기가 높은 기체중 하나 입니다.
[2차대전중 생산된 P-51 기체들의 생산량을 나타낸 표 후기형 모델인 D형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을 잘 알수 있다]
D형은 높은 성능으로 인해 존 메이어(John C. Meyer),조지 프레디 등 많은 에이스를 배출하기도 했고 심지어는 Me-262 를 대상으로로 많은 격추를 올리는등 (주로 속도가 떨어지는 이착륙 때 격추한 거지만..) 많은 활약을 하게 됩니다. 특히 머스탱은 특유의 긴 항속거리로 인해 4발 중폭격기의 가드로 많은 활약을 하게 되는데 당시 머스탱의 항속거리는 웬만한 폭격기들보다 월등하거나 맞먹는 수준이라 독일을 폭격하는 4발 폭격기들의 수호천사로서 인기도 높았습니다. 물론 독일공군 입장에서는 공포의 은빛사신으로 불리기도 했지요..
출처 엔하키미러 http://mirror.enha.kr/wiki/%EC%B2%99%20%EC%98%88%EA%B1%B0
가끔 에어쇼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다. 1997년에는 음속 돌파 50주년 기념으로 F-15D를 타고 플라이바이를 펼치기도. 취미로 낚시를 즐기면서 잘 지내는 모양이다. 2000년에 등산하다 36세 연하의 여성을 만나 재혼;;; 2005년에는 국회 청원에 의해 예비역 소장으로 진급(?)하였다. 강연이나 책 등으로 번 돈도 있고, 결정적으로 특정 전투기[6] 제작사의 로비스트로 활동한 적도 있어서 상당한 재산을 모았다고 한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인생의 승리자.
쌍안경을 능가한다고 하며, 전투기에 레이더가 없던 2차대전 당시 지평선에 아른거리는 적기를 맨눈으로 포착하여 공격한 적이 여러번 있다고 한다. 사슴 사냥도 좋아하는데 노인이 된 지금에도 조준경 없이 저격 수준의 사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인간 AWACS? 연방의 파일럿은 뉴타입이란 말인가
비행학교 시절, 비행기의 고도와 속도를 자동으로 모눈종이에 기록하는 장치를 한 채 비행을 한 적이 있는데, 자로 대고 그은 것 같은 선이 나왔다고...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격추되든, 사고가 나든 반드시 살아남아서 돌아왔다. 특히 과거에는 원격감시장치나 블랙박스가 부실했기 때문에 조종사가 살아남아야만 사고의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좋아했다고 한다. F-100 슈퍼 세이버 전투기의 경우, 초기 모델에서 원인 불명의 추락 사고가 많았는데, 이 양반이 살아 돌아오는 덕에 조립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음을 알아냈다고.
이 정도면 샬롯 피규어 팔아도 이상하지 않을 거 같은데
굇수 뉴타입 양반도 결국은 모에선 맞아서 아직 생존해있는데도 불구하고 스트라이크 위치스의 주역급이자 스피드를 사랑하는 샬롯 E. 예거가 되었다. 그것도 큰 슴가에 나이스 바디인...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까.
[2] 폭격기에서 투하되어 미사일처럼 로켓 엔진으로 비행하는 비행기였다.
[3] 사모님 성만 봐도 얼마나 글래머러스(한국에서의 뉘앙스와는 다르게 영어에서는 '매력적인'이란 뜻.)하실지 짐작이 안 간다...dick의 house 흠좀무
[4] 아무로 레이조차도 1년전쟁 종전시 소위였는데...
[5] 머큐리 우주비행사의 자격 요건에는 대졸인 미군 파일럿이라는 항목이 있다.
[6] 이때 밀었던 전투기가 F-20, 우리나라에 팔아먹으려다 시범 비행 중 추락한 그놈;;;
WWII P-51 Mustang 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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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1 MUSTANG ACE 들 출처 http://mustangsmustangs.com/p-51/?aces/aces_list]]
머스탱은 대전중 탄생한 연합군 및 독일군을 통털어 최고의 전투기로 불리는 기체로 총 55개국이상 국가에서 사용되어졌으며 총15,000 여대 이상이 생산된 전무후무한 전투기였습니다.
특히 1차 중동전에는 이스라엘의 BF-109 등과 전투를 치루기도 하였고 1950년 한국전쟁에는 유엔군의 근접지원기로 애용되기도 하였고 심지어는 미그15기를 20여대나 격추하는등 맹활약을하는 한편 우리나라 공군 최초의 전투기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전쟁에서는 이미 제트전투기들이 전투의 주역이 되어있었으므로 주로 전선통제기나 근접지원임무기체로 사용되었으며 특히 신념의 조인이라는 마크로 유명한 기체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만화참고)
[한국공군에 있어 특히 최초의 노즈아트를 한 기체로도 유명한데 한국공군에 조종솔을 가르키는 임무인 바운트부대의 교관 헤스소령의 퍼스널마킹이 바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신념의 조인' 이였기 때문이다]
헤스소령과 신념의 조인에 대한 일화는 아래 카툰에 잘 나와 있습니다.
오늘날까지 머스탱은 비행기 매니아들에게 최고의 인기기체로 사랑받는 기체중 하나 입니다.
대전중반에 등장하여 초기에는 빈약한 엔진으로 주목받지 못한 기체였지만 영국제 멀린엔진의 장착으로 기사회생 종전까지 미공군 및 영국군의 주력전투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대기만성형 기체로 뛰어난 고속성능과 독일본토까지 중폭격기를 호휘할 수 있는 긴 항속거리 거기에 총 8문의 기관총과 다양한 무장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전투기로 2차대전중 가장 뛰어난 전투기로 기록되며 오늘날까지 많은 대수가 보존되어 날아다니고 있는 레시프로 전투기의 전설과 같은 기체가 바로 머스탱 입니다.
D형 제원
종류 단좌 프롭 전투기
엔진 팩커드 롤스로이스 멀린 V-1650-7 1,695 hp(1490마력,1265Kw) 지속비행거리 2,655 km (외부 기름탱크 장착시) 상승 속도 978m/m 최고 속도 437 mph (703 km/h) 순항 속도 362 mph (580 km/h) 실속 속도 100 mph (160 km/h) 최고 고도 12,770m 무장 cal 50. 12.7mm 기관총x6 무장(선택사항) 127mm 로켓 10x5, 2,000 lb 폭탄 탄약수 바깥쪽 4정 각 250~70발 안쪽 2정 각각 400발 |
실기체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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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스 및 외형
약 44x25x6 센티 정도의 전형적인 하세가와풍 박스 입니다. 박스아트나 박스디자인이나....
[약 44x25x6 센티 정도의 전형적인 하세가와풍 박스 입니다. 박스아트나 박스디자인이나....백색박스에 잘 그려진 박스아트~]
[박스는 슬림하면서 평퍼짐합니다.]
[하세가와 제품은 제품넘버 09130외에 JT30 같은 알기쉬운 두자리수의 제품넘버를 따로 두고 있는데 이는 씨리즈를 의미합니다. 가령 K 씨리즈. S 씨리즈 처럼 말이죠.. JT 씨리즈는 1/48 2차대전 프롭기 씨리즈 들 입니다.]
[2006년경 발매된 제품 입니다.]
2. 내용 및 특징
[포장은 이외로 간결합니다. 원팩 포장으로 들어있는 런너들..]
[5벌의 런너 역 118개의 부품구성으로 1/48 스케일 프롭기로는 전형적인 구성입니다.]
(1) 콕핏
[프롭기로는 1/48 스케일이면 그렇게 큰 크기가 아님에도 조종석 부품은 꽤나 복잡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스탕 특유의 바스터브..]
[시트는 죄석벨트까지 재현하고 있을정도로 정교합니다.]
[후방의 무전기와 방탄판..]
[계기판은 상당히 정교합니다. 바늘까지 재현되어 있을 정도로..]
[조종스틱도 정교하고~~]
[조종 페달도..]
(2) 동체
[동체는 기수부터 꼬리까지 한번에 사출되어 있습니다. 보통 파생형을 위해 꼬리를 잘라두는데 그대로 찍어낸것이 신기하네요..]
[기수 부분의 머플러 부품은 분리해두고 있습니다.]
[독특하게 생긴 스피너 연결 부품...]
[패널라인은 하세가와 제품답게 샤프하지만 좀 얆아 보이는 마이너스 패널라인 입니다. ]
[곳곳에 리벳은 정교하게 잘 찍혀 있습니다.]
[에어 인테이크 부품들]
[스피너 부품들]
(2) 주익 및 미익
[주익은 따로 분리해두고 있습니다.]
[가운데가 두껍고 넓으며 끝으로 갈수록 얆고 면적이 작아지는 머스탱 특유의 층류익을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역시 주익의 패널라인은 샤프한 마이너스 패널라인 입니다.]
[플랩과 에일러론은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 입니다.]
[플랩은 잘 재단하면 잘라낼수는 있지만 경첩부분을 갉아먹기 때문에 따로 자작해주거나 비행기 두대가 필요한 난공사가 필요합니다.]
[주익 하부 입니다. 끝단에는 머스탱 특유의 3개의 비행등이 별도 부품으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랜딩기어 수납부늬 섬세한 재현이 일품 입니다.]
[하세가와 제품이야 원래 칼날같은 샤프한 마이너스 패널라인으로 유명하지만 이 제품은 유난히 샤프함이 더한듯 싶습니다.]
[수평미익도 잘 나온편이지만 사출과정에 생긴 너울자국이 있습니다.]
(4) 랜딩기어 및 엔진
[타이어는 볼류맘도 좋고 휠커버의 디테일도 모두 좋습니다.]
[랜딩기어 커버 역시 냐부 몰드까지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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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르끌레르(?) 벌써 조립 다 하셨군요. 올해 계획하신 작품이 꽤 되는듯 합니다~ㅎㅎㅎ 인기 기체인만큼 참 다양하게 많네요. 다만 리벳이 너무 많이 생략되어 있는 듯 합니다.
음음.. 이미 최고의 제품인 타미야 제품을 가진 입장에서는 뭘봐도 성에 암차실듯... 겨울에는 원래 가조립의 계절입니다. 난중에 따셔지면 한꺼번에 도색해야죵...
오호~~게파트를 가지고 계셨군요~~~~^^ m60a3까지~~^^
M60A3 야 지난번에 소개한 제품이고.. 게파트는 까페 회원이신 낭묘님이 지난 여름에 선물로 저렴하게 넘겨주시고 가셨구만요~~ 곧 리뷰하고 만들어 볼 참입니다. 어릴적 엄청 만들던 넘인데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타미야 무스탕과 호각을 펼치고 있는 하세가와의 무스탕이군요 정말 좋아하는 기종인데 문제가 이놈의 일본 데칼은 시간이 지나면 지진이 일어나버리는 단점이 있어서...
뉍 타미야와 하세가와가 머스탱 가지고 싸웠던 (다른 하나가 아마 스핏화이어였죠?) 그 결전(?)을 좀 다루어볼까 생각중 입니다. 두회사 제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명품인데. 개인적으로는 인형이 들어있는 타미야에게 점수를 좀더 주고 싶네요. 하지만 하세가와는 가격이 저렴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