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칠성면 둔율올갱이마을,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전개
괴산군은 지난 12일 둔율올갱이마을에서 마광열 농림축산식품부 감사관 외 10명, 괴산군 공무원 및 마을주민 20명 등 30여명이 참여한 참석한 가운데‘2015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전개했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환경개선 활동과 연계해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하 전국 농촌진흥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운동은 둔율올갱이마을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을 안팎을 돌며 마을 부변 영농폐기물 수거 및 하천변 쓰레기 줍기와 마을안길 청소 등을 실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감사담당관실에서 마을시설 안전을 지키자는 의미로 소화기 10개를 기증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준 공무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둔율올갱이마을이 활력을 띠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통해 주민들도 보람을 많이 느낀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둔율올갱이마을은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전통식품 체험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선정 되었으며, 2014년 7회째를 맞은 둔율올갱이축제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많은 방문객에게 체험의 장을 선사하고 있는 곳이다.
(자료제공 : 괴산군 유기농산업과 농정정책팀 830-3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