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처음 라이브 수업을, 그것도 어렵다고 소문난 과목 중 하나인 "Federal Rules of Evidence" 수업을 멋도 모르고 들어가서 어리버리 헤멜 때에, 또 난생 처음 경험하는 Moot court 시간에도 같은 팀이 되어서 전혀 도움이 안되는데도 끝까지 차분하게 기다려주시던 조용한 배려가 늘 큰 힘이 되었답니다. 나중에 용기내서 한 과목씩 시험을 볼 때에도 여러 연구생님들의 훌륭한 브리프 중에서도 특별히 라이브 클래스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해주셔서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저도 이제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연구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려구요.
재미있는 이야기 해 드릴까요? 학교에서 보내온 저의 학생번호와 학교 이메일 주소가요, 제가 다른 전공으로 박사할 때 쓰던 걸 그대로 도로 주더라구요. ㅋㅋㅋ. 졸업하고 직장인으로 몇년을 보냈는데, 도로 그 자리로 가는 것 같아서 참 여러가지 복잡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2월 말부터 저의 학생들은 중간고사와 봄방학 기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그 틈을 이용해서 Minnesota Law School 근처에서 유학생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연구생전용 자유게시판"에 올려볼까 싶습니다.
언제나 저에게는 코아벨스의 연구생의 model로 기억되는 우리 박정미 연구생님.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구생님과 라이브 클래스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예외적일 정도로 기습적으로 Moot court를 여러 번 진행하셨는데요. 그때마다 제가 우리 박정미 연구생님 편에 함께 있을 때 얼마나 크게 안도했는지 아마 모르실거에요. ㅎㅎㅎ. 우리편 일때 너무 든든하고, 상대편일때 정말 긴장되는 그런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항상 멋있었답니다.
@Veronica Kim언제나 저에게 격려가 되는 말씀을 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처음 라이브 클래스에서 뵈었을 때부터 열정적으로 argument에 임하셨고, 하나라도 더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들려는 연구생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렇게 멋진 합격으로 훌륭하게 해내셨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아고, 이혁 연구생님께 제가 오히려 "동기부여와 에너지"를 더 많이 얻는 중입니다. 항상 준비된 자세로 라이브클래스에서 주로 교수님의 어려운 질문 담당을 해주시는 덕에 감사한 (?) 마음도 들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함께 더 열심히 준비하며 잘 버텨보아요. 아직 진짜 학교 생활을 안해봐서 걱정만 한 가득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우와 정말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 (비록 게시판 상이지만 ㅎㅎ) 연구생님께서 같이 라이브 클래스 계셨을 때, 교수님께서 어려운 질문을 주로 던지셨는데도 항상 다양한 시선으로 로지컬 리즈닝 하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막 수업에 적응하며 들어가던 저로서는 엄청 멋져보였답니다. ㅎㅎ. 겉으로는 뭐 그럴싸해 보일 수 있지만, 실상은 매번 강의 전에 강의할 내용 미리 영어로 스크립트 써서 거의 외우다시피 연습하고 들어가는, 생고생중인 제3세계 외노자 상황입니다. 간혹 발음 흐리고 말 빠른 학생이 우다다다 질문이라도 할라치면 완전 긴장해서 다시 말해달라고 매번 부탁하는 엄청 늦은 유학생 출신 직장인일 뿐입니다.
첫댓글 우와아아!!!! 베로니카 연구생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처음 라이브 수업을, 그것도 어렵다고 소문난 과목 중 하나인 "Federal Rules of Evidence" 수업을 멋도 모르고 들어가서 어리버리 헤멜 때에, 또 난생 처음 경험하는 Moot court 시간에도 같은 팀이 되어서 전혀 도움이 안되는데도 끝까지 차분하게 기다려주시던 조용한 배려가 늘 큰 힘이 되었답니다. 나중에 용기내서 한 과목씩 시험을 볼 때에도 여러 연구생님들의 훌륭한 브리프 중에서도 특별히 라이브 클래스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해주셔서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저도 이제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연구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려구요.
우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합격하신 분들 모두가 "성실함" 그 자체이신 것 같습니다. 다들 정말 멋지세요!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성실함" 이라는 단어 앞에서 조금 작아지는 느낌이긴 합니다만, 다른 분들은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우와!! 연구생님 축하합니다!! 우리 미네소타에 코아벨스 학파 만드는건가요? 학교투어는 연구생님 쫒아다니면 될 듯 하네요^^ 든든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해 드릴까요? 학교에서 보내온 저의 학생번호와 학교 이메일 주소가요, 제가 다른 전공으로 박사할 때 쓰던 걸 그대로 도로 주더라구요. ㅋㅋㅋ. 졸업하고 직장인으로 몇년을 보냈는데, 도로 그 자리로 가는 것 같아서 참 여러가지 복잡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2월 말부터 저의 학생들은 중간고사와 봄방학 기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그 틈을 이용해서 Minnesota Law School 근처에서 유학생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연구생전용 자유게시판"에 올려볼까 싶습니다.
@Veronica Kim 와!!! 정말 유용할 듯 합니다 꼭 부탁드려요 ㅎㅎ 저는 직업병인지 주변 와인유통이랑 레스토랑 들을 먼저 보게 되더라능 ㅋㅋㅋㅋ 학생번호를 예전과 같은 걸 받으시다니 ㅎㅎㅎ 졸업하신 알마마타로 다시 돌아가는 기분 제대로 느끼셨겠어요 ㅎㅎ
@김주혁 음, 우리 연구생님 혹시 미네소타에서 주경야독? ㅎㅎ 좋은 비지니스 기회도 같이 잡으시면 참 좋겠네요. 시간 나는대로 간단하게나마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베로니카 연구생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저에게는 코아벨스의 연구생의 model로 기억되는 우리 박정미 연구생님.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구생님과 라이브 클래스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예외적일 정도로 기습적으로 Moot court를 여러 번 진행하셨는데요. 그때마다 제가 우리 박정미 연구생님 편에 함께 있을 때 얼마나 크게 안도했는지 아마 모르실거에요. ㅎㅎㅎ. 우리편 일때 너무 든든하고, 상대편일때 정말 긴장되는 그런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항상 멋있었답니다.
@Veronica Kim 언제나 저에게 격려가 되는 말씀을 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처음 라이브 클래스에서 뵈었을 때부터 열정적으로 argument에 임하셨고, 하나라도 더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들려는 연구생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렇게 멋진 합격으로 훌륭하게 해내셨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늘 '열정적이신' 베로니카 연구생님 축하드립니다!!! ㅎㅎ
김진만 연구생님보다 더 "열정적이신" 분이 계실까요? ㅎㅎ. 항상 긍정적인 모습, 라이브 클래스에서 하나라도 더 질문하고 확인하시려는 모습에서 항상 많이 배운답니다.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베로니카 연구생님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연구생님께서 항상 적극적으로 라이브 클래스 임하시는 걸 볼 때마다 동기부여와 에너지를 얻곤 했었는데 결국 결실을 맺는 결과네요!
아고, 이혁 연구생님께 제가 오히려 "동기부여와 에너지"를 더 많이 얻는 중입니다. 항상 준비된 자세로 라이브클래스에서 주로 교수님의 어려운 질문 담당을 해주시는 덕에 감사한 (?) 마음도 들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함께 더 열심히 준비하며 잘 버텨보아요. 아직 진짜 학교 생활을 안해봐서 걱정만 한 가득입니다. ㅎㅎ.
연구생님 안녕하세요! 교수와 변호사라니 엄청난 스펙이시네요ㅎㅎ 합격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우와 정말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 (비록 게시판 상이지만 ㅎㅎ) 연구생님께서 같이 라이브 클래스 계셨을 때, 교수님께서 어려운 질문을 주로 던지셨는데도 항상 다양한 시선으로 로지컬 리즈닝 하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막 수업에 적응하며 들어가던 저로서는 엄청 멋져보였답니다. ㅎㅎ. 겉으로는 뭐 그럴싸해 보일 수 있지만, 실상은 매번 강의 전에 강의할 내용 미리 영어로 스크립트 써서 거의 외우다시피 연습하고 들어가는, 생고생중인 제3세계 외노자 상황입니다. 간혹 발음 흐리고 말 빠른 학생이 우다다다 질문이라도 할라치면 완전 긴장해서 다시 말해달라고 매번 부탁하는 엄청 늦은 유학생 출신 직장인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