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2시 출항해서 현지 5시 도착...
약간의 너울...바도 없고...바람없고...날씨는 환상이었습니다..
저녁먹고 6시부터 본격적으로 낚시 시작...
30분동안 반응이 없다...
바닥까지 넣어서 했는데...기어코 입질...
밤 9시30분 저도 되니 쿨러가 3/2 채워지네요...
이러다가 12시전에 쿨러 꽉채울것 같은데...
12시 넘으니 예상데로 쿨러 꽉...이런...큰거 가져갈걸....괜히 48리터를...
쿨러를 업어 버리고 반가까이 채운 얼음을 전부 빼고...얼음을 최대한 살짝 깔고..
비닐 몇장 덮고...갈치 다시 넣으니 다시 3/2...ㅋㅋ
열심히 다시작업...새벽 1시 30분 소강상태....이런...
3시부터 낱마리...
4시 넘으니 다시 소나기 입질....
1시간 잡으니...더이상 쿨러에 들어가질 않네요...
6시까지 선장님은 하라고 하는데 더이상 넣을때가 없네요...
이배는 스티로폼을 준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정말 오랜만에 완전 대박조항입니다..
선장님 마인드도 좋고...사람들도 친절하고...
이전에 매니아에서 정출갔던 광명호자리인데요...이때도 아마 대박조항이었죠??
지금은 골드피싱이 있더라구요..
언넝 스케줄잡고 한번 더가야 할듯이요...ㅎㅎ

첫댓글 ㅊㅋ ㅋㅊ 그렇잖아도 조황 궁금했는데.....마니 축하해요~~~~~~~~~~~~
대박 축하드립니다 ~~
추카 합니다.
축하~
축카~~ 저도여수 갔다왔죠 6일~7일 아침 배 전원 쿨러 채워 더이상 넣지 못해 칼치회에 소주 먹고 잠자고 쿨러 작은것이 ㅋㅋㅋ 멀미로 일찍 들어간 옆사람 잡아주고 쿨러채워 주고 왔어요 손질 힘들었는데 이집 저집 분양하니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