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예상 적중시킨 미국 증시 강세 내년도 한 단계 상승 전망 / 12/21(목) / Bloomberg
(블룸버그) :
월가 시장 관계자들은 2023년에 들어서기 전 거의 예외 없이 2022년 주식시세 급락 이후 더 통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었다. 반발을 예측한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런 소수파의 읽기가 적중했다.
1년 전만 해도 JP모건체이스 마르코 코라노비치 모건스탠리 마이크 윌슨 등 전망이 주목받는 시장 관계자들은 금리 상승 및 최종 경기 악화가 추가 시세 하락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펀드스트랫글로벌어드바이저 톰 리, 존 스톨츠퍼스 오펜하이머에셋매니지먼트, 브라이언 베르스키 BMW캐피탈마켓 등 일부 강경파는 비관적 시각이 지나치다며 시세 회복을 예상했었다.
또, 카슨·그룹·홀딩스의 라이언·디트릭 씨는, 경제의 강인함이 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씨는 올해 중반 잇따라 긍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선 시장 관계자들의 흐름을 주도했다.
카슨 그룹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데트릭 씨는 시세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에 대해 말했더니 크레이지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시장에 퍼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이 놀랍다. 시장은 이미 많은 악재를 안고 있었다는 점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S&P500 주가지수가 최고치 경신을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지난해 시세 급락을 예측하지 못한 이들 강세파는 이제 자신의 예상에 대해 어느 정도 정당성을 주장할 수 있다. 2024년에 대해서는 노동시장이 견조함을 유지하고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확신이 높아지면서 시세가 훨씬 강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주식 강세파 5명의 23년 시세 접근 방법 및 24년 전망은 다음과 같다.
- 펀드스트랫의 톰 리 씨 펀드스트랫의 공동 창업자이자 조사 책임자인 리 씨는, S&P500종의 2023년말 목표를 4750으로 설정. 블룸버그가 조사하는 전략가 중 가장 정확하게 이 지수의 길을 예상했다.
그의 내년 S&P 500종 목표는 5200이라고 계속해서 가장 강세를 보이는 시장 관계자 중 한 명이다.
- BMO의 브라이언 베르스키 씨 BMO 수석투자전략가 베르스키는 S&P 500종의 2023년 목표를 4300으로 설정해 블룸버그가 조사하는 전략가 중 가장 강세를 보였다. 그 후 시세 상승에 따라 그와 다른 전략가들은 더욱 예상을 상향 조정하고 있었다.
그는 2024년에 대해서는 강인한 노동시장,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 완화, 7~12월(하반기) 금리 인하를 전망해 S&P 500종이 5100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 오펜하이머의 존 스톨츠퍼스 씨 오펜하이머의 수석투자 전략가인 스톨츠퍼스 씨는 2023년 말 S&P 500종 예상을 4400으로 잡았다. 이는 당시 시장에서 가장 낙관적인 예측 중 하나였다.
그는 낙관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2024년 말까지 S&P 500종이 520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P 500종은 내년 5200으로, 올해 상승 알아맞힌 전략가
- BofA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씨 미국 주식과 퀀츠 전략의 책임자인 스브라마니안 씨는 연초 미국 주식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로 전환함으로써 올해의 승조 중 한 명이 됐다.
그는 연초 S&P 500종에 대해 4000이라는 약세를 보였지만 5월에는 강세 스탠스로 전환했고 셀사이드 애널리스트들도 잇따라 이를 따랐다. 그는 S&P 500종의 연말 목표를 두 차례 올려 4600으로 잡았다.
그는 2024년에 대해서도 강경 자세를 바꾸지 않고, S&P 500종의 목표를 5000으로 설정. 그는 주가 상승 전망의 이유로 소프트랜딩과 기업과 소비자들이 금리 상승에 적응할 가능성을 꼽았다.
S&P 500종은 내년 사상 최고치인 5000엔으로 BofA의 수브라마니안 씨.
- 카슨 그룹의 라이언 디트릭 씨 디트릭 씨는, 미 경제가 2023년에 리세션(경기 후퇴)을 회피하는 것 외에, 인플레가 시장의 예상보다 조기에 둔화할 것이라고도 예상했었다. 그는 3월 미 지은 혼란 때나 10월 S&P 500종 하락 때 주식 익스포저를 확대했다.
그는 내년에도 리세션을 예상하지 않고 있어 매그니피센트 세븐으로 불리는 하이테크 주식이 아닌 올해의 지연 종목이 「두 자릿수대 초반」의 리턴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 「소형주, 중형주, 금융주의 3가지가 우리의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原題:These Stock Optimists Who Nailed 2023 Calls See More Gains Ahead(抜粋) --取材協力:Jess Menton、Matt Turner、Kate Seaman、Lu Wang. (c)(c)2023 Bloomberg 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