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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촬요 제3권】해역문 17〔咳逆門 十七〕
해역(咳逆)은 기(氣)가 치밀어서 나타나는데, 기가 배꼽 아래에서부터 곧장 위로 치솟아 올라 입으로 나오면서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한다. 옛 의서(醫書)에서는 위(胃)가 약해서 나타난다는 것은 말하였지만 화(火)로 인해서 나타난다는 것은 말하지 않았으며, 정향(丁香), 감꼭지〔柿蒂〕, 죽여(竹茹) 등으로 치료한다고 하였는데, 어느 약이 화를 내리고 어느 것이 허(虛)한 것을 보(補)하는지 분명하지 않다. 사람의 음기(陰氣)는 위(胃)에 의지하여 자양(滋養)을 받는데, 위토(胃土)가 손상(損傷)되면 간목(肝木)이 와서 업신여긴다. 음기(陰氣)가 간화(肝火)의 침범을 받으면 속에서 제자리를 지키지 못하여, 간목(肝木)이 상화(相火)를 끼고서 곧장 청도(淸道)를 따라 올라온다. 앞서 위(胃)가 약(弱)하다고 한 것은 음(陰)이 약(弱)하다는 것이니, 몹시 허(虛)한 것이다. 환자에게 이런 병증이 나타나면 거의 위험에 가까워서 원칙에 따라 치료한다 하더라도 열 명 가운데 한두 사람을 살리기 힘든데, 하물며 서투른 의사들이야 어떻게 하겠는가? 또한 음식이 막혀서 기(氣)가 오르내리지 못하여 되는 경우도 있고, 담(痰)이 상초(上焦)에 막히고 화(火)가 하초(下焦)에서 일어나서 기운(氣運)이 잘 펴지지 못해 되는 경우도 있다. 혹 상한(傷寒) 치료 시에에 때를 넘겨 잘못 설사를 시켜 청기(淸氣)가 올라가지 못하고 탁기(濁氣)가 내려가지 못해 기운(氣運)이 통(通)하지 않아서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와 같은 경우는 모두 실증(實證)에 속한다. 마땅히 허실(虛實)을 구별하여 치료해야 한다.
○자주 토하게 하거나 설사(泄瀉)를 시키거나, 크게 앓은 후 위장이 차가와지거나, 혹은 조리를 잘하지 못해서도 이런 병에 걸리니, 위(胃)가 허약하고 가슴에 열(熱)이 있으면 8~9번 연거푸 딸꾹질을 하면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한다.
○대체로 상한(傷寒)을 앓거나 오래도록 병을 앓은 후, 노인이나 허약한 사람, 여자들이 산후(産後)에 이런 병증을 많이 앓는데, 명치 아래가 두근거리는 것은 담수(痰水)가 있기 때문이다.
○해역(咳逆)이란 기운이 순조롭지 못한 것이니, 기운이 내려가지 못하고 화열(火熱)에 기대어 목구멍까지 치밀어 올라와 토하고야 마는 것이다. 혹은 종이심지로 콧구멍을 자극하여 재채기를 시키면 멎기도 하고, 혹은 도둑이 들었다고 거짓말을 해서 무서운 생각이 들게 하면 멎기도 한다. 혹은 코로 좋은 냄새를 맡게 하여 기를 고르게 해 주면 멎기도 하니, 모두 억누르거나 놀라게 해서 기운을 아래로 내려가게 하는 방법이다. 위(胃)가 실(實)하면 트림을 하고 허(虛)하면 딸꾹질을 하는데, 가슴에서 기운이 서로 소통하지를 못하게 되자, 상화(相火)로 인해 소리가 나는 것이다.
○맥(脈)이 부(浮)하면서 완(緩)한 경우는 치료하기 쉬우며, 결촉(結促)하거나 혹 미(微)한 경우는 다 치료할 수 있다. 대맥(代脈)이 나타나는 경우는 위중(危重)하고, 오른쪽 관맥(關脈)이 현급(弦急)한 경우는 간목(肝木)이 비토(脾土)를 억제하는 경우이니 치료하기 어렵다.
○담음(痰飮)이나 숙식(宿食)이 상초(上焦)에 있으면 토하게 하니, 인삼꼭지〔人蔘蘆頭〕가 들어 간 희연산(稀涎散)을 쓴다.
○담음(痰飮)에는 진피(陳皮), 반하(半夏), 죽력(竹瀝)을 쓰고, 기가 허(虛)한 데는 인삼(人蔘), 백출(白朮)을 쓰며, 음화(陰火)에는 황련(黃連), 황백(黃栢), 활석(滑石)을 쓰고, 설사(泄瀉)하는 경우는 인삼, 백출, 진피(陳皮), 감초, 활석, 황백을 쓴다.
○감꼭지〔柿蒂〕, 맥문동(麥門冬), 귤피(橘皮)에 죽여(竹茹)를 더하여 달여 먹으면 열(熱)로 인해 기침하는 것〔熱咳〕을 치료한다.
○육군자탕(六君子湯)에 죽여(竹茹), 감꼭지〔柿蒂〕를 더하여 달인 후, 죽력(竹瀝), 생강즙〔薑汁〕을 타서 먹는다.
○오래도록 기침이나 트림하는 것을 앓았는데 심하게는 40~50번씩 연거푸 하는 경우는 생강즙(生薑汁)과 꿀 1숟가락을 함께 달여 아무 때나 따뜻하게 하여 먹는다.
○소시호탕(小柴胡湯)에 진피(陳皮), 죽여(竹茹), 감꼭지〔柿蒂〕를 더하여 달여 먹으면 열(熱)이 내리지 않아서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
진피죽여탕(陳皮竹茹湯)
상한(傷寒)을 앓는데 여열(餘熱)이 다 풀리지 않아서 기(氣)가 허약하여 딸꾹질하는 것을 치료한다.
감초(甘草) - 구운 것, 1돈 -, 인삼(人蔘) - 2돈 -, 진피(陳皮) - 흰 속을 제거한 것, 3돈 -, 청죽여(靑竹茹) - 4돈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만들어 물 1잔 반에 생강〔薑〕 3쪽, 대추〔棗〕 1알을 함께 넣고 1잔이 되게 달인 다음 따뜻하게 하여 먹는다. - 《의학정전(醫學正傳)》 〈흘역문(䬣逆門)〉에 나온다. 《득효방(得效方)》 〈해과(咳科)〔咳門〕〉에는 처방명을 귤피탕(橘皮湯)이라고 하였는데 진피(陳皮) 2냥, 인삼(人蔘)ㆍ감초(甘草) 각 5푼씩을 배합하여 한 번에 4푼씩 먹는데, 죽여(竹茹) 1줌, 생강〔薑〕 5쪽, 대추〔棗〕 2알과 함께 달여 먹는다라고 하였다. 처방명을 귤피죽여탕(橘皮竹茹湯)이라고도 한다. -
육군자탕(六君子湯)
담음(痰飮)이 있는데다 기(氣)가 허(虛)하여 딸꾹질하는 것을 치료한다.
진피(陳皮)ㆍ복령(茯苓)ㆍ인삼(人蔘) - 각 1돈 -, 반하(半夏)ㆍ백출(白朮) - 각 1돈 반 -, 감초(甘草) - 5푼 -.
위의 약들을 1첩으로 만들어 대추〔棗〕 2알, 생강〔薑〕 3쪽과 함께 새로 길어 온 물에 달여 먹는다. - 《의학정전(醫學正傳)》 〈흘역문(䬣逆門)〉에 나온다. 고방(古方)에는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한 번에 5돈씩 항상 먹는다고 하였는데, 고방(古方)에 따라야 한다. -
정향시체탕(丁香柿蒂湯)
기침해서 가슴이 그득한 것을 치료한다.
정향(丁香)ㆍ감꼭지〔柿蒂〕 - 각 2냥 -.
위의 약들을 썰어서 한 번에 4돈씩 생강〔薑〕 5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서 아무 때나 먹는다. - 《옥기미의(玉機微義)》 〈해역문(咳逆門)〉에 나온다. -
정향시체산(丁香柿蒂散)
토하게 하거나 설사(泄瀉)를 시키거나, 병을 앓은 후에 위(胃)가 허(虛)하고 차서 7~8번 연거푸 기침하는 경우를 치료하는데,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경우는 고치기 어렵다.
인삼(人蔘)ㆍ복령(茯苓)ㆍ귤피(橘皮)ㆍ반하(半夏)ㆍ양강(良薑) - 볶은 것 - ㆍ정향(丁香)ㆍ감꼭지〔柿蒂〕 - 각 1냥 -, 생강(生薑) - 1냥 반 -, 감초(甘草) - 5돈 -.
위의 약들을 썰어서 한 번에 3돈씩 물 1잔에 넣고 달여 뜨거울 때에 단번에 먹는다. 혹은 소합향원(蘇合香圓)을 타서 먹기도 한다. - 《득효방(得效方)》 〈해역과(咳逆科)〔咳逆門〕〉에 나온다. -
귤피건강탕(橘皮乾薑湯)
위(胃)가 차서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
귤피(橘皮)ㆍ통초(通草)ㆍ건강(乾薑)ㆍ계심(桂心)ㆍ감초(甘草) - 각 2냥 -, 인삼(人蔘) - 1냥 -.
위의 약들을 썰어서 한 번에 4돈씩 물에 달여 하루 3번씩 따뜻하게 해서 먹는다. - 《옥기미의(玉機微義)》 〈해문(咳門)〉에 나온다. 《득효방(得效方)》 〈해과(咳科)〔咳門〕〉에는 각각 같은 양을 쓴다. -
전호탕(前胡湯)
기(氣)가 실(實)하여 가슴과 옆구리가 괴롭고 기침을 하여 숨이 차고 구토하여서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전호(前胡)ㆍ반하(半夏)ㆍ행인(杏仁)ㆍ자소자(紫蘇子) - 볶은 것 - ㆍ지실(枳實)ㆍ진피(陳皮) - 흰 속을 제거한 것 - ㆍ상백피(桑白皮) - 구운 것 - ㆍ감초(甘草) - 구운 것, 각각 같은 양 -.
위의 약들을 썰어서 한 번에 4돈씩 생강〔薑〕 5쪽과 함께 물 1잔에 넣고 달여 아무 때나 먹는다. - 《수진방(袖珍方)》 〈허문(虛門)〉과 《제생방(濟生方)》에 나온다. -
인삼죽여탕(人蔘竹茹湯)
인삼(人蔘) - 5돈 -, 반하(半夏) - 1냥 -.
위의 약들을 썰어서 한 번에 3돈씩을, 탄자만한 크기의 죽여(竹茹) 1개, 생강〔薑〕 7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 ○다른 처방에는 진피(陳皮) 1냥을 더하였다.
기침을 치료하는 처방〔治咳逆方〕
곶감〔乾柿子〕 - 잘라서 누렇게 볶은 것 - ㆍ박하(薄荷)ㆍ진피(陳皮).
위의 약들을 각각 같은 양으로 만들어 한 번에 3돈씩 물에 달여 먹는다. -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 나온다. -
구법(灸法 뜸 치료법)
양쪽 유근혈(乳根穴) - 젖꼭지 아래 1마디〔寸〕 6푼 되는 곳인데, 여자는 유방 아래에 살이 솟아나면서 오목한 곳이다. - 에 7장 뜸뜬다. 또한 기해혈(氣海穴)에 21장 뜸뜬다. - 《의학정전(醫學正傳)》 〈흘역문(䬣逆門)〉에 나온다. -, 또한 기문혈(期門穴)에 3장 뜸뜨는데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에 뜬다. 여자는 젖꼭지를 아래로 구부려 끝이 닿는 곳의 갈빗대 안쪽이 기문혈이고, 남자나 유방이 작은 여자는 젖꼭지 아래로 손가락 하나 길이가 되는 곳이 기문혈이다. - 《득효방(得效方)》 〈해역과(咳逆科)〔咳逆門〕〉에 나온다. 《옥기미의(玉機微義)》에도 이와 같다. -
귤피탕(橘皮湯)
토(吐)하거나 설사(泄瀉)한 후에 위(胃)가 허(虛)하고 가슴에 열(熱)이 있어서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
귤피(橘皮) - 흰 속을 제거한 것, 2냥 -, 인삼(人蔘)ㆍ감초(甘草) - 구운 것, 각 반냥 -.
위의 약들을 한 번에 4돈씩 물 1잔에 죽여(竹茹) 작은 덩어리 1개, 생강〔薑〕 5쪽, 대추〔棗〕 2알을 함께 넣고 7부 남게 졸아들도록 달여 따뜻하게 해서 아무 때나 먹는다. - 《단계심법부여(丹溪心法附餘)》에 나온다. -
해역환(咳逆丸)
산초(山椒)를 약간 진이 나도록 볶아서 씨를 버리고 갈아서 여기에 식초를 넣고 쑨 풀〔醋糊〕로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한 크기의 환을 만들어 한 번에 15알씩 식초를 넣고 끓인 물로 먹는다.
청울이진탕(淸鬱二陳湯)
신물이 가슴으로 치미는 경우와 탄산(呑酸), 조잡증(嘈雜證)을 치료한다.
진피(陳皮)ㆍ반하(半夏)ㆍ복령(茯苓)ㆍ향부자(香附子)ㆍ황련(黃連) - 볶은 것 - ㆍ치자(梔子) - 볶은 것, 각 1돈 -, 창출(蒼朮)ㆍ천궁(川芎)ㆍ지실(枳實) - 밀기울에 볶은 것, 각 8푼 -, 신곡(神麯) - 볶은 것, 5돈 -, 백작약(白芍藥) - 볶은 것, 7푼 -, 감초(甘草) - 3푼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제(劑)로 만들어 생강〔薑〕 3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
화담청화탕(化痰淸火湯)
조잡증(嘈雜證)을 치료한다.
천남성(天南星) - 생강즙에 담갔다가 볶은 것 - ㆍ반하(半夏)ㆍ진피(陳皮)ㆍ황련(黃連)ㆍ황금(黃芩)ㆍ치자(梔子)ㆍ지모(知母)ㆍ석고(石膏)ㆍ창출(蒼朮)ㆍ백출(白朮)ㆍ백작약(白芍藥) - 각각 같은 양 -, 감초(甘草) - 절반 양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제(劑)로 만들어 생강〔薑〕 3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
당귀보혈탕(當歸補血湯)
심(心)에 피가 적어서 조잡증(嘈雜證)이 있는 것을 치료하며, 겸하여 경계(驚悸), 정충(怔忡)도 치료한다.
당귀(當歸)ㆍ작약(芍藥)ㆍ생지황(生地黃)ㆍ숙지황(熟地黃) - 각 3돈 -, 인삼(人蔘) - 5푼 -, 백출(白朮)ㆍ복령(茯苓)ㆍ맥문동(麥門冬)ㆍ산치자인(山梔子仁) - 볶은 것 - ㆍ진피(陳皮) - 각 8푼 -, 감초(甘草) - 3푼 -, 진사(辰砂 주사(朱砂)) -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 두었다가 약을 먹을 때에 넣는다. 2푼 -, 오매(烏梅) - 씨앗을 제거한 것, 1개 -, 볶은 쌀〔炒米〕 - 100알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제(劑)로 만들어 대추〔大棗〕 1개와 함께 물에 넣고 달여서 따뜻하게 하여 먹는다.
소식청울탕(消食淸鬱湯)
조잡증(嘈雜證)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메스꺼우며 열(熱)이 나고 머리가 아픈 것을 치료한다.
진피(陳皮)ㆍ반하(半夏)ㆍ백복령(白茯苓)ㆍ신국(神麴) - 볶은 것 - ㆍ산사(山査)ㆍ향부미(香附米)ㆍ천궁(川芎)ㆍ맥아(麥芽) - 볶은 것 - ㆍ지각(枳殼)ㆍ치자(梔子) - 볶은 것 - ㆍ황련(黃連) - 생강즙에 담갔다가 볶은 것 - ㆍ창출(蒼朮)ㆍ곽향(藿香)ㆍ감초(甘草).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만들어 생강(生薑) 3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 - 이상은 《만병회춘(萬病回春)》에 나온다. -
온중산(溫中散)
토하거나 설사를 한 후, 또는 뱃속이 허(虛)하고 차서 연거푸 기침을 7~8번 하는 것을 치료한다.
정향(丁香)ㆍ감꼭지〔柿蒂〕ㆍ인삼(人蔘)ㆍ복령(茯苓)ㆍ귤피(橘皮)ㆍ양강(良薑)ㆍ반하(半夏) - 각 1돈 -, 생강(生薑) - 1돈 반 -, 감초(甘草) - 3푼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제(劑)로 만들어 물에 달여 먹는다.
웅황주(雄黃酒)
석웅황(石雄黃) 1돈을 술 1잔에 넣고 7부 남게 졸아들도록 달여서 급히 환자로 하여금 뜨거운 연기를 쐬게 하면 바로 멎는다.
창련환(蒼連丸)
기운이 울체(鬱滯)되거나 쌓인 것으로 말미암아 신물을 토(吐)하는 것을 치료한다.
창출(蒼朮) - 볶은 것 - ㆍ진피(陳皮)ㆍ반하(半夏)ㆍ백복령(白茯苓)ㆍ오수유(吳茱萸) - 볶은 것. 각 1냥, 겨울에는 두 배를 쓴다. -, 황련(黃連) - 1냥 반, 여름에는 두 배를 쓴다. -.
위의 약들을 갈아서 찐 떡〔蒸餠〕으로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한 크기의 환을 만들어 한 번에 30알씩 식후에 먹는다.
국출환(麴朮丸)
중완(中脘)에 체한 음식이나 유음(留飮)이 있어서 신물이 치밀어 가슴이 아프고 입으로 멀건 물을 토하는 것을 치료한다.
신국(神麴) - 볶은 것, 3냥 -, 창출(蒼朮) - 1냥 반 -, 진피(陳皮) - 1냥 -, 사인(砂仁) - 1냥 - 을 첨가한다.
위의 약들을 갈아서 생강즙(生薑汁)에 쑨 신국 풀〔神麴糊〕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한 크기의 환을 만들어 한 번에 70알씩 생강 달인 물〔薑湯〕로 먹는다. - 이상은 《고금의감(古今醫鑑)》에 나온다. -
투격탕(透膈湯)
비위(脾胃)의 기능이 순조롭지 못하여 기운이 막혀서 목이 메고 생목이 오르며 구역(嘔逆)하고 옆구리가 쑤시는 듯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목향(木香)ㆍ백두구(白豆蔲)ㆍ빈랑(檳榔)ㆍ사인(砂仁)ㆍ지각(枳殼)ㆍ후박(厚朴)ㆍ반하(半夏)ㆍ청피(靑皮)ㆍ진피(陳皮)ㆍ감초(甘草)ㆍ대황(大黃)ㆍ망초(芒硝) - 각 8푼 -.
위의 약들을 생강〔薑〕, 대추〔棗〕와 함께 달여서 식후에 먹는다. - 《의학입문(醫學入門)》에 나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