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마지막 모임.
참석하겠다고 하신 분들 몇몇이, 갑작스런 개인사정으로 오지 못하여, 오늘 모임에는, 이진국, 김덕중, 김제, 임동혁, 임승태, 김광인, 그리고 나, 모두 7명.
한해동안 모임에 열심히 참석해주신 동기들을 위해, 힘내라고, 스테이크 좀 먹었습니다.
지난번 모임에서 腎臟에 어려움이 있다고 했던 동혁이, 드디어 신장투석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3번. 동혁아! 힘내라.
다소 얼굴이 좋아 보이는 광인이, 글쎄 하면서, 몸무게에는 변화없다고. 요즘 층계 오르는데 다소 힘이 부친답니다. 광인아! 힘내라.
아파트 목욕탕에서 건강한 사람이 넘어져, 응급실에 실려가는 것을 본 김제, 아 사고는 아차하는 순간에 나는거야. 우리 같은 노인네들 특히 조심해야한다고, 강조 강조. 제야! 제야! 우리 모두 조심하자꾸나!. 來年에도 또 볼라면.
블랙박스를 넘어, AI를 장착한 軍用 특수 감시 시스템을 개발 중인 진국회장, 근자에 사물이 두개로 보이는 二重視 현상이 와, 그 좋아하는 족구에서 실력 발휘를 못했다고.(본인은 회사에서 족구의 신 ).아 진국아, 내년에는 長魚를 먹어보자!. 아마 눈에도 좋을꺼야.
의사에게 腎臟 경고를 받은 덕중이, 아마도 동혁이 이야기에 다소 놀란듯. 그래서 의사 지시에 따라 禁酒. 덕중아, 禁酒! 참 잘했어요!
그리고 조지아도 잘 다녀오세요.
한해 살림을 잘 꾸려준 승태, 고맙습니다! 게다가 머리 잘 안 돌아가는 내 대신, 내년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 고맙습니다!
식사후 인근 커피숍에서 ~~~~
내년도(2025년) 첫 모임은 1월13일(월).
장소는 오늘 고기 먹었던 식당(서초골 정육식당) 에서, 장어를 먹을 예정(고창풍천민물장어).
올 한해 무탈하게 보내시고,
내년에 건강하게 모두 모두 보기요~~~
첫댓글 회장님, 올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몸들이 불편해 지고 있음을 느끼면서도 항상 함께 해준 동기 동지들.....
대망의 50 주년, 2025년엔 모두 이겨내시도록~~~~화이팅 !!!
오늘 스테이크는 회장님이 쏘셨습니다....더 맛있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