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희 목사, 23일 포항중앙교회 금요에바다의밤서 설교·간증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23일 오후 7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권오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금요에바다의 밤을 진행한다.
금요에바다의 밤은 경찬팀 찬양, 성경봉독, 교회학교 부장 일동 특송, 권오희 목사(제주나무와숲학교 교장) '다음 세대를 향한 부르심' 설교, 합심기도, 손병렬 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권 목사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드라마틱한 간증을 곁들여 말씀을 전한다.
그의 간증과 메시지는 이 시대 낙심하고 지쳐 있는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큰 용기과 희망을 주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고 있다.
권 목사는 필리핀과 포항, 부산 등에서 청소년 전문사역자로 헌신해 왔으며, 지금은 제주도에서 기독교 대안학교 '나무와숲학교'를 설립해 교장으로 섬기고 있다.
그는 포항기쁨의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할 때 중등부의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했다. 100여명이던 학생수가 300여명으로 증가했다.
나무와숲학교는 아이들을 가슴으로 품고 사랑으로 교육하며 미래 꿈나무를 키워내는 참 교육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학교는 초등~고등학교까지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권오희 목사는 제주충신교회 부목사와 유스코스타 강사 등으로도 섬기고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