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5장 3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강림의 때와 시기를 언급하였다
다음 구절에는 세 가지 사건이 숨겨져 있는데 수수께끼를 풀어 보십시오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라고 말할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어떤 사건들이 있을까요?
먼저 <평안하다, 안전하다>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① 평안과 안전하지 않은 시대다
② 평안과 안전을 누리는 시대다
③ 평안과 안전을 추구하는 시대다
④ 7년 평화조약 체결을 묘사한 것이다
현재 상황은 ②항과 ③항을 묘사하고 있다
세계 전쟁이 일어난 1945년 이후 평안과 안전한 한 세대를 구가하였다
역사적으로 현대처럼 평안하고 안전한 세대가 없었다
먹고 마시는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위생과 건강이 개선되었고 대부분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국지적인 분쟁은 있지만 나라 간, 민족 간 분쟁을 조정하는 기구들이 있다
지금은 모든 면에서 번영과 평화를 누리는 시대다
평안은 내적인 마음의 평온이고 안전은 위협으로부터의 보호다
그런데 평안하고 안전한 시대는 영적으로도 부흥하는 때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육신의 번영과 영적인 부흥은 반비례 관계에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한다
"지금은 평안하고 안전한 시대입니다"
(when they shall say, Peace and safety)
수수께끼를 풀어 봅시다
숨겨진 세 가지 사건은 ① 평안과 안전한 시대 ② 휴거 ③ 7년 환난입니다
평안과 안전한 시대는 현재 시제이고 임신한 여자는 신부이며 해산은 휴거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멸망은 7년 환난입니다
멸망이 7년 환난을 상징한다면 휴거는 7년 환난 전 일 것이다
일단 7년 환난에 들어가면 멸망을 결코 피할 수 없게 된다
휴거는 갑자기 일어나는데 이는 평안과 평화가 깨지고 멸망이 온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7년 환난에 남는 라오디게아 교회는 이와 같은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그들도 평안과 안전을 고백한다
"나는 부자입니다. 부족한 것이 없어요"
하지만 주님은 문밖에 있다고 하신다
영적으로는 좀 미지근하지만 그래도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지금이 좋다고 말한다
알면서도 그렇게 말한다
신앙도 적당한 것이 좋다고 말한다
주님이 굳이 오실 필요가 없고 기다리지도 않는다
힘들고 가난한 자들, 깨어 있는 자들만이 "주님 빨리 오세요" 간절하게 기도한다
선교 뉴스를 보면 선교 부흥이 일어나는 지역은 대부분 가난한 나라들이다
부자 나라들인 유럽과 북미와 한국은 영적으로 퇴보하고 있다
세속화와 인본주의가 교회를 점령하고 있다
영적인 역동성과 십자가는 점점 박물관에 전시하는 유물 수준으로 전락 중이다
그래서 지금은 평안하고 안전하다고 말하는 시대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와 시기가 된 것입니다
주위를 둘러 보십시오
정말 주님의 오심을 간절히 사모하는 자들은 희귀합니다
마라나타!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3076357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