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28. 디지털시티역에서 공항철도를 탑승하기 위해서는 환승거리가 길었다. 공항 가는 사람들과 같이 공항철도를 타고 마곡나루역에서 내려 서울식물원으로 갔다. 토요일 오전이기에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없었다.
유료입장 주제원으로 가는 길, 무더위로 식물원 정원도 풍성하지 못하였다.
서울식물원을 탐방하고 같은 지역에 있는 늘푸른나무복지관의 바자회에 참석하여 그 복지관이 제작한 AAC 부스에서 문장을 보고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체험을 실시하였고 자신의 하루 일과를 그림 스티커로 표현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바자회에서 컵밥과 떡볶이 그리고 생수 2병을 구입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양천향교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당산에서 환승 홍대입구역까지 이동하였다. 이후 경의선숲길공원 버스킹하는 곳에서 휴식하다 편의점으로 이동하여 원하는 음료를 선택하도록 기회를 주었다. 그동안 몇 차례의 기회가 있었지만 한 가지 브랜트 콜라만 선택하였다. 조금 용량이 있는 것을 선택하여 나눠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씹을 것도 필요하여 치아상태를 고려하여 과자 한 봉도 구입하였다.
토요 특별활동을 마치고 귀가하는 발걸음은 무거웠는지 계단을 오를 때 손으로 무릎을 짚는 모습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