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공동수도

[김진철(대구달서구)]

[이병용(구리짱)]

북청 물장수 생각나네요.
어릴 때 돈암동에도 물장수가 있었는데~~!
지금도 연해주엔 공동물터(수도 혹은 펌프)가 있더군요~~

[김진철(대구달서구)]

저도 어릴때 양동이지게에 물을 시서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윤숙영(합천)]

어릴적 우물물 길어 커다란 항아리 채우고
그이후에 동네 공동수도가~
그래서 키가 안큰것같아요~ㅠ

[김진철(대구달서구)]

그시절 울지게 물동이는 필수이지요

[박병민(서울강남)]

사촌오빠 생각 납니다
물장수해서 서울 창동에 집샀다고 좋아하시던 모습 생각납니다 ^^

[김진철(대구달서구)]

대단한 오빠이십니다

[구경분(인천강화)]

어디에서 이런 사진들이 줄줄이 나오는지 신기합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아직 30일분 저장해놓았습니다

[고정순(부산동래)]

사진중다섯번째아이가 저같은데요
어릴때 물지개많이져봤읍니다
서울살때 저희동네 같아요

[김진철(대구달서구)]

경험이 있으시군요

[안용희(홍천)]

전. 물지게는 너무어려서 안지어보구. 먼저가서 줄섰던기역이 나네요.ㅎㅎ

[김진철(대구달서구)]

줄서기 대타하셨군요

[정회숙(양주)]

어머나..울아버지 생각나네요..저희집이 삼선교였는데..
저희집에 수도가 있었는데..그림처럼 양동이가 줄을섰어요..근데 울아버지가 돈을 받고 계셨던거 같아요
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하니 눈물납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그때 잘사시는 집입니다

[심영숙(평택)]

저두 어릴적에 양동이 지게 졌던 기억 있어요...저어기~~~ 어린꼬마가 꼭 저인줄~~~ㅎㅎㅎ

[김진철(대구달서구)]

다시한번 더 자세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