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귀회장님의 카톡에서]
이름
김지훈
마음이 힘들어
제 이름 적을 곳 있을까하여
슬퍼 방황하는데
멀리서 제 이름 불러주니
또 다시 그대였어요
달려가 와락 안고 무너지고 싶었어요
슬피 우는 제 이름 앞에
그대 늘 웃어주는 이름으로 불러주어
오늘도 살았어요
어른이 되면 그대 이름 덜 부를지 알았는데
자주 찾고 많이 부르고 싶은 이름이에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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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그냥 지나요
김용택
올 봄에도
당신 마음 여기 와 있어요
여기 이렇게 내 다니는 길가에 꽃들 피어나니
내 마음도 지금쯤
당신 발길 닿고 눈길 가는 데 꽃피어날 거예요
생각해 보면 마음이 서로 곁에 가 있으니
서로 외롭지 않을 것 같아도
우린 서로
꽃보면 쓸쓸하고
달보면 외롭고
저 산 저 새 울면
밤새워 뒤척여져요
마음이 가게 되면 몸이 가게 되고
마음이 안 가더래도
몸이 가게 되면 마음도 따라가는데
마음만 서로에게 가서
꽃피어나 그대인 듯 꽃 본다지만
나오는 한숨은 어쩔 수 없어요
당신도 꽃산 하나 갖고 있고
나도 꽃산 하나 갖고 있지만
그 꽃산 철조망 두른 채
꽃피었다가
꽃잎만 떨어져 짓밟히며
새 봄이 그냥 가고 있어요
^(^
꽃모닝입니다.
봄이 깊어 갑니다.
머지 않을 여름은 다가 왔습니다.
여름은 괴로운 계절입니다만...
그래도 지나고 말죠.
특히 여름의 스토리가 없는 삶은 무미건조하기 마련입니다.
젊음에서 여름을 찾을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이름으로 살고 계십니까....?
저는 아버지로 이 상 귀 라는 매우 독특한 ㅎㅎ 이름으로 살고 있습니다만..
여러분들은 이름으로 즐거워지길 바래 봅니다.
자..화요일 아침음악을 들어보죠.
오늘은 가족들과 음악작업을 했던 가수들을 모아 봤어요.
잭슨 파이브,비지스,아바, 놀란스,에벌리 브라더스,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으로 꾸며 보겠습니다.
우선 슈퍼스타 마이클 잭슨과 그의 형제들을 소개 하겠습니다.
아버지의 혹독한 훈련 덕에 마이클은 세기의 슈퍼스타가 되었습니다.
학대에 가까운 훈련이였다고 회상했습니다.
형제들과 잭슨 파이브로 활동했어요.
아이 원트 유 백 애드 설리반 쏘에서의 실황곡 입니다.
다음곡은 형제들이였죠.
영국에서 태어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성장하였으며 미국에서 성공하기를...
지난한 그들의 여정은 형제들 이였기에 견뎌 냈겠죠.
이제 한명이 살아 있어요.
비지스의 고전 돈, 포겟 투 리멤버 미...
다음곡은 부부였어요.
아바의 공전의 힛트곡 입니다.
무브 온...이곡이 한때 금지곡이 였어요.
이들은 최근에 다시 앨범를 냈습니다. 이혼한지 오래되었지만 친구로 지낸 다고 하죠. ㅎㅎㅎ
다음곡은 아일랜드 출신의 디스코 걸 놀란스 의 노랩니다. 아이, 엠 인 무드 포 댄싱
신나는 디스코곡으로 네 자매들로 구성되어 있죠.
마지막곡은 저의 추천곡입니다.
비교해서 듣기..
오늘은 팝의 고전입니다
원곡은 길버트 베코의 샹송곡 입니다만 ....
미국의 형제가수가 불렀죠.에벌리 브라더스 의 렛 잍 비 미 를
미국 록의 신화적인 엘비스 프레슬리의 의 리메이크된 노래와 함께 들어 보죠. 담백한 스탠다드 팝을 록큰롤로 편곡 했습니다.
내일의 음악으로 보리밭을 비롯하여 아직 남아 있는 가족들로 구성된 밴드와 같이 5월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꾸며 보겠습니다.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
https://youtu.be/y2bVIBwpCTA
https://youtu.be/eODdFzV4bpU
https://youtu.be/n3r1XoK92lI
https://youtu.be/XbAM2_6jKY0
https://youtu.be/dZu2oKvfdeo
https://youtu.be/grBf37J1q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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