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의 맨유전 평가
21st Mar 2010 - Latest News
라파 베니테즈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유리한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 경기를 뒤집는 가혹한 페널트킥 판정이 실망스러웠음을 숨길수 없었습니다.
리버풀은 페르난도 토레스의 엄청난 헤딩골로 1-0 리드를 잡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박스 안으로 들어가던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박스 밖에서 경합을 벌이는 상황에서 발렌시아가 넘어졌고, 페널트킥을 내줬습니다.
웨인 루니가 찬 공을 레이나가 선방했음에도, 리바운드 된 볼을 다시 차넣어 동점이 되었고, 박지성이 2-1을 만들면서 승점 3점은 맨유가 차지했습니다.
마무리 단계에서 토레스는 레즈가 무승부를 기록하는데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지만, 헛발질을 하고 말았습니다.
경기 후 언론 컨퍼런스에서 베니테즈 曰
"팽팽한 경기였다. 정말 혼전이었고 우린 경기종료 바로 직전 토레스와 베나윤에게 정말 좋은 기회가 있었다."
"우린 실망했다. 너무나도 많은 기회들을 날려먹었다. 허나 우린 항상 위협적인 공격을 펼쳤다고 생각한다. 이런 경기의 세밀한 요소들이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우린 기분 좋게 시작했고, 페르난도 토레스가 정말 멋진 골을 넣었다. 그러나 난 우리가 너무 이른 실점을 했다고 생각한다. 페널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경기를 뒤집는 '전환점'이었고, 이게 이번 경기에서 큰 차이를 만들었다."
"우린 잘 뛰었고, 자신감이 가득차있었으며, 한가지 상황 (페널트킥 판정)이 모든 걸 바꿔놓았다. 우린 판정에 실망했지만, 이걸 바꿀수는 없다. 가끔은 뜻대로 흘러가지만, 이번시즌은 우리가 예상했던것 보다 우리를 상대로 이런 안좋은 상황이 더 많다."
"벤치에서, 난 TV 사람들은 그 상황을 박스 안쪽에서 경합이 있었고, 페널티가 되었다고 말했다. 본인이 리플레이를 봤는데, 내 생각에 너무나도 많은 의구심이 든다. 알아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박스 밖에서 접촉이 있었다. 실망스러웠다."
4위권 다툼에 대해 베니테즈 曰
"우린 계속 앞을 내다봐야 한다. 만약 우리가 몇경기를 진다면, 다른팀의 경기결과에 의존한다. 허나 우린 현재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우린 선더래드전에서 승점 3점을 챙겨야 한다. 그리고 나서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만약 우리가 잔여경기들을 이길수있다면, 우린 리그끝까지 4위권다툼을 할 것이다."
"감독은 믿어야만 한다. 현재 맨유전 패배로 조금 더 어려워 질 것이다. 그러나 우린 밀어부쳐야하고, 우리가 할수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첫댓글 은근 박지성 드립 기대했는데 ㅋ
마지막에 토레스의 헛발질은...감독으로써는 답이 안나오는 실수였네요. 최고의 선수로 거론되는 선수라면 그 장면에서 넣어줬어야 했어요.
아 웹을 이런경기에 배정해ㅡㅡ
역시 pk가 흐름을 바꿨어..
마지막 토레스 찬스 디게 아깝네....그걸 그렇게 날려먹다니...ㄷㄷ
근데 마스체라노가 퇴장당해도 할말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따지면 그거 레드감이었다;
웹 그 빡빡이 주심 맨유 빠 라고 불리는 주심 맞져?
웹이 맨유빠라는것도 처음듣지만 마스체라노건이 페널티밖이냐 안이냐는 둘째치고라도 그건퇴장감입니다,엘로우만준것도 감사해야함,
웹이 맨유빠라고요?
헐...웹이 맨유빠라니;;;맨유까에요...
인정못함 밖이냐안이냐가 둘째치는게 아니라 확실히 밖이었는데무슨 퇴장감이냐 옐로우냐가 둘째감인데? 몸싸움도중이었고 뒤에서 백태클도아니고 거친느낌도없었는데 발렌이영리했던거지 웹에 기대따윈안했지만
안잡았으면 일대일상황이구만..전반초반에 퇴장당했으면 어땟을지는 생각안해봤나보네요 ..
노랭이카드가 운이좋았던거죠...완벽히 퇴장감이였습니다..장면다시보고오세요 앞에는 아무도없었고 옆에도 수비수없었죠 마스체라노가 발렌시아를 노마크상황에서 잡아끌었죠..패널이아니였다면 퇴장감이였습니다.
완전 퇴장감이구만 몬소리임 옐로카드 받은것도 감사합니다 해야지
ㄷㄷㄷㄷ 어딜봐서 퇴장감인지 ...? 대각선쪽에 캐라랑 아게르가 있었는데
제가 알기론... 웹이 맨유 선수들하고 친한편이고 맨유에 호감이 있기는 한데... 오히려 맨유에 안좋은 판정이나 애매한 판정을 줄때가 많아서 맨유 팬들이 별로 안좋아하는 심판중 하나죠.. 오랜만에 웹이 맨유에게 유리한 판정 하나 주고 가네요;;;
맨유빠였으면 마스체라노 퇴장줬겠죠..퇴장줘도 할말없는 반칙이었는데..완전 노마크 찬스..
캐랴는 넘 멀었고..악어는 그 상황에서 위치 못잡고 걷고 있었는데 가속력 붙은 선수 따라오기는 커녕 더 멀어지죠..
퇴장감 맞죠.
카메라 워킹으로 천천히 돌려봐도 안이냐 밖이냐 논쟁인데... 축구 하다보면 저련경우는 무수히 많습니다. 불어도 그만 안불어도 그만인 상황이 많죠. 업사이드 문제는 언제나 그렇고 박스안이냐 밖이냐도 그렇고... 이번건 심판이 프리킥을 줬어도 논쟁이 되고, 페널을 줘도 논쟁거리가 됐을 듯 하네요.
퇴장감이 아니라니 ㅋㅋㅋ 대각선상에 캐러거랑 아게르 있었죠 ㅋㅋㅋㅋ 그런데 발렌시아를 커버하기에는 거리가 상당했죠 ㅋㅋㅋ 마스체라노 뚫렸으면 바로 1:1 상황인데ㅋㅋㅋ 그게 퇴장감이 아니라니 ㅋㅋㅋ
퇴장감 확실히 맞습니다 확실히 뚤린것 뒤에서 반대편팔을 그렇게 잡아끌었고, 위치도 위치였구요, 거기서..케러거가 대각선에 있었다해도 거리로 볼떈 바로 1:1찬스나 마찬가지였죠. 글고 저정도 위치면, 안이냐 밖이냐는 심판이 결정이죠. 만약 프리킥줬으면 패널티라고 논쟁이있었을 것이 명백할 만한 위치였으니까요. 글구 무엇보다..심판의 바로 눈앞이였죠 시야각도가 훤히 보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퇴장감맞습니다. 반칙 위치는 애매한감이 있지만, 잘보면 마스체라노가 완벽한 1:1상황직전에 발렌시아의 왼쪽팔을 교묘히 잡아챈다음 슬쩍 손을 떼고 심판을 보고 모른척했죠, 더욱이 확실한것은 팀 동료이기도하고 팀의 맏형인 캐러거가 심판에게 항의하는 마스체라노를 보면서 확 밀쳤습니다. 이건 둘중하나에요... 마스체라노의 고의적반칙에 화가났거나, 심판의판정에 항의하지말고 수긍하고 퇴장이나 면하라 둘중 하나입니다-_-
퇴장감인지는 몰랐어도 PK는 아니었다...
패널티라인 안쪽에서의 반칙이 아니었으니까.. 경기 안보셨나...
딱 엘로감인거같은데 페널은 잘모르겠고~ 발렌시아가 노리고 넘어지는 느낌도ㅋ
전술의유연성이없음 고집이센거같음
옐로카드에 프리킥 주는게 맞는 판단이었을듯
퇴장에 프리킥이면 수긍하겠지만.. 옐로에 프리킥이었다면.. 그 상황에 맞는 이런글 올라왔음
주심재량이겠지만 퇴장에 PK줘도 할말없는 상황이엇읍니다 뚫리면 일대일인데 대놓고잡앗죠
그게 팽팽한 경기라니;; ㅋㅋ
레드카드+프리킥 / 옐로카드+PK 정도가 딱 적당한 판정인 듯...결론적으로 판정에 불만없는 1인
많은 기회는 쫌ㅋ;
어제 판정 여러가지로 맘에 안듬!!
아 진짜 마스체라노를 어떻게해야 저넘은 쓸데없이 손을 많이써
반칙장면이후 캐러거가 마스체라노 밀치던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