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동두천시 한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4살 여아가 폭염 속에 방치돼 숨진 가운데 당일 해당 아동의 출석체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데 대해 원장과 담임교사가 "깜빡 잊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해명을 내놨다.
21일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어린이집 원장 이모씨(35·여)와 담임교사 김모씨(28·여)는 출석체크를 제대로 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학부모 참관수업 행사 때문에 그날따라 어린이집이 분주해서 깜빡 잊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운전기사 송모씨(61)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어린이집에 차열쇠를 맡겼다고 진술했으며 출근 2주차인 인솔교사 구모씨(28·여) 역시 아이들이 서로 내리려고 다퉈 말리느라 김양이 내리지 못한 것을 깜빡 잊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과 이들의 진술을 종합하면 담임인 김씨는 자신이 맡은 반 14명 인원을 제대로 체크하지 않았으며 출석체크를 누락했기에 원장과 원감에게 보고를 하지 않았다.
아울러 원내 CC(폐쇄회로)TV를 확인할 의무가 있는 원감은 일일이 담임교사로부터 출석체크 현황을 보고 받아야 하지만 이 역시 깜빡 잊은 것으로 파악됐다.
동두천 어린이집교사(동두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동두천시 한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4살 여아가 폭염 속에 방치돼 숨진 가운데 당일 해당 아동의 출석체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데 대해 원장과 담임교사가news.naver.com
교사가 말하는 까먹엇다는
결석알앗지만 전화하는것을 까먹엇다는것
운전기사는 일한지 1년 넘엇는데
돌아본적 한번도 없엇다고 지입으로 말함
다구속시ㅕ야함
저들이 기본도 안지켜서 일어난일인데 시스템탓할 사안은 아닌듯 ㅡㅡ살인자들한테 감정이입 할 필요도 없는듯
에휴 내가족이라 생각해도 저런 핑계 변명 다 가능한지 ㅋㅋ
하 진짜 착잡하네
존나 살인자. 환경이 무슨 탓이야 . 아니 선생수가 모자라서 여유가 없어 ? 전화할 시간이 없어 ? 다 좆까라그래 핑계지. 그냥 의무를 안한거야. 할일을 안한거라고 못한게 아니라 ㅡㅡ 다구속시키고 죄값물어라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 진짜 애기가족들은 평생을 어떻게 살아 정말
도른거 아니냐고 애들 오고 인사하고 바루 자유선택활동인데 그 시간엔 뭐한거야
교사대 유아 비율이 많은건 맞는데 출석체크도 안하고 수업을 시작했다? 말이 안되지
니 실수로 애가 불에 타죽었다
변명 변명 진짜 사람 징그럽다
나도 출석체크하고 안 온 애들 전화 안한거 교사 잘못이라 했더니 어떤 교사가 댓글 달았는데 너무 바쁘고 결석한 애들이 태반이라 일일이 전화 할 수가 없대 그나마 수업 끝나고 전화하면 다행이라 하는데 핑계같음 그럼서 그렇게 한가한 직업이 아니라 하는데 읭? 스러워
수업끝나고 전화하는건 당연하지만 수업중엔 전화할수없어; 인사하고 쉬는시간없이 수업이 계속이뤄지는데 어떻게전화해 전화하다 애 다치면 그때도 담임잘못아니야?
그치만 저 곳은 원감원장이 있기때문에 대신 연락했어야한다고 생각하긴해
사탕이나 까먹어
핑계다 핑계 전화할 시간 없다고..? 다음에도 이런사고 충분히 날 수 있다고 전제하는거 같아서 소름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