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앞두고 묵은지가 남아 있어 냉장고도 비울겸 오랜만에 김치찜을 했어요.~
사진을 올리려고 보니 핏물제거 과정샷이 없네요~;;;;
찬물로 한번 휑구어 뼈가루를 제거해 주고, 한시간정도 물에 담궈 핏물을 빼 줍니다.
중간에 세번정도 물을 갈아주고, 물을 자박하게 부어 한번 끓여 불순물도 빼 주고, 찬물로 2~3회 휑구어 줍니다.
- 위와 같은 방법으로 휑구어 준비한 등뼈위에 묵은지는 머리만 자르고 길게 올려 줍니다.
- - 양념은 양파, 대파, 마늘, 생각가루, 고추가루를 뿌려 물을 자박하게 부어주고 쎈불에서 끓여 줍니다.
- 요렇게 올려서 센불에서 끓여 주다가 중불로 국물이 살짝 졸아들 정도로 끓여 줍니다.
- 국물이 많이 부족하여 짜다 싶으면 물을 주금 더 추가해 주세요.
- 살이 뼈에서 분리가 되네요~~`
- 조금 싱거운듯 하여 청양고추와 새우젓을 넣고 조금 더 끓인 후 오늘 점심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 요렇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첫댓글 맛있게 보여요~
저도 돼지등뼈 사야겠네요~
침 고여요~ㅎㅎ
돼지등뼈는 만원어치만 사면 되는데
실천이 안 되네요.
저도ㅡ묵은지있는데ㅡ해먹어야ㅡ겠네요ㅡ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예요
밥이 땡기네요ㅎㅎ
소박 하면서도 뼈 속을 탐색하는 쪽쪽쪽!!~^^ 소리~ 아시죠?~ 포만감 가득한 한끼!!!~^^ 저녁도 맛나게~^^ 어른 음료수에 행복을 추가 하며 !!!~^^
이것 밥도둑 쭉쭉 찌져서 따뜻한 밥에 걸쳐먹어면 완죤 ㅎㅎㅎ
짐샘 자극하네요
너무 자극적이네요~^^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