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에서 아침 식사후 느긋이
떠낫습니다
비치가, 항구마다 들르고
고성 화진포까지 가기가 목적
하조대 끝쯤에
써피 비치
6년 되엇다는데
주위에 아무 것도 없고
이집뿐인 커피집과 해변
차 한잔 마시고 사진찍고.
하조대해변 바람이 조금 부는데
물결은 마니 일렁인다.
써핑족은 안보이는데
써핑하는 곳인 듯
처음이라 그런지
외국온 듯하며 인상적
다시 북쪽으로
설악산 모습과
아파트 뒤로 울산바위가 멋지다.
깊은 설악산 모습과
스카이 라인이 아주 멋졋다.
근처 곰치탕 집에 들러 점심을.
곰치를 맵게 매운탕으로
끓이면 곰치탕
하얗게 지리로 끓이면 곰치국
조금씩 두냄비를 시켯보앗다.
맛을 보려.
내입엔 곰치국이 맞앗다.
일인분 2만원
설악을 지나 북으로 북으로
고성간성까지 올라가니
아름다운 해변은 없고
식후라 지쳐
슬슬 돌아왓다
저녁으로
총알 오징어 12마리 만원어치 사고
맛잇던 골뱅이 만원 다시 사고
신선한 골뱅이가 이리 맛잇는지
몰랏다.
그동네 산인지?
먼곳에서 왓는지 모르겟다.
어제 산 가자미 식혜도 맛이 좋다.
무우는 전혀 없고 큰토막만
잘 삭아서 맛잇엇다.
1킬로 통 23000원
식당이 넘 비싸
콘도에서 훌륭한 저녁으로
보냇다.
워낙 공기 좋고
분위기 좋고
좋은 친구들이라
운전은 덜 피곤햇다.
오늘은 서울갑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마차진 해변은 안보이던데요.
못봣어요.
자그마한 해변들이 넘 이쁘더군요.
방장님의 봄날은
어제도 이어졌군요 ^^
하조대 서핑장 밑
해수욕장 바위가 멋찌답니다 __
올해는 곰치가안잡혀
비싸다는 __소식
속초동명항
바다가 쪽 생선구이도 맛나요 ~
눈길
안전운전하시고요^^
맛잇는데
생각보다 비쌋습니다.
속초가서 곰치탕을 먹어볼 뻔 했는데
식당 사정으로 돌아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일차는 사진으로만 먹고 2차는 진짜 먹으러 달려갈랍니다.
강추요. 아구좋아하면 맛잇습니다.
곰치탕에 막걸리 한잔 하면서
저 바다를 보며 시 한수 읊으면
삶을 바라보는 마음이 초연해질듯 싶네요.
적당히 읊어 보세요.
앞동네도 보고 읊고
뒷동네도 보고 읊고요,
시니방장님~
곰치탕이 몬지 몰라요
맛나 보이네요...
곰치를 넣고 끓인게 곰치탕이랍니다.
이제 아셨죠 ? ㅎㅎ ~
뭉글뭉글 생선 잇어요.
시원한 바다 바람이 여기까지 불어옴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확 트이고 눈 머리 상쾌해 짐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쌓인 답답 갑갑함 스트레스를 싹 몽땅
바다에 날려보내시고 유쾌상쾌 홀가분하심니다
강원도 먹거리 자랑 곰치탕 정말 죽여줌니다
행복한 인생은 어떤 인생인가요 정답명답은 하나둘세넷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가 행복한 인생입니다
안전운전 하시기 바람니다
잠시 잊고 신나게 다녓습니다.
정말 즐거웟어요.
난 여행 그리고 맛집 탐방은 언감생심이고
사진으로 구경 하면서 대리만족 했어요
좀 다니셔도 되겟는데요.
사진은 냄새가 맛이 안나잔아요.
겨울에 바다에서 치는 파도가 가슴을 시원 하게 해 줍니다
좋은 곳 다녀 오셨 습니다 ....
정말 좋아요.
무조건 나가는 겁니다.
몇년 전에 주문진항에 갔을 때,
당시 곰치, 물치 매운탕이 절정이라서
돈주고도 못 먹는다 하더군요.
결국 몇군데 헤매이다 맛없는 식사를..
총알오징어는 새끼 오징어라 하던데..
네, 맞아요.
10센치 짜리 오징어예요.
회도 맛잇고
통채로 삶아서 3등분으로 먹기요.
구경 잘 했습니다.
조심운전하시고요~
즐겁게 다니니
운전도 덜 피곤하더군요.
저도 아주 오래전에 주문진 근처에서 곰치해장국 먹어 봤습니다
당시 가격이 8.000 원
흐믈흐믈한 곰치는 맛하고는 거리가 멀고
완전 김치맛~
바다는 겨울 바다가 최고죠~^^
멋진 여행이 되셨네요
우리는 김치 안 넣은 걸로 먹엇죠.
김치가 워낙 맛이 강해서
본연의 맛을 잃어요.
라면도 김치라면은 싫어합니다.
나중 따로 넣어서 먹지요.
저도 제작년에 속초 다녀왔는데..
친구들 입맛이 아가들이라
회먹고
담날 점심엔..
냉면 먹엇어요..ㅋ
곰치국 먹었어야했는데...ㅋㅋ
무척 아쉽네요.ㅎ
요즘은 곰치 복어 가자미
뭐 이런 것을 먹는 철이야요.
언제나 계절음식을 먹어야해요.
이맘때 속초를 꼭 가줘야 합니다
먹거리 좋을때죠
아픈머리 다 나으셨겠어요ㅎㅎ
운전 잘하시니 인기만점
누군가 봉사 아니면
나서기 쉽지 않죠
맞아요.
요즘은 누가 친절하면
요것들 나보고 운전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래도 좋아요.
한 10년은 지금같으면
친구들과 다닐 듯합니다.
오늘 다녀와서
동네친을 만낫는데
속초가 젤 음식먹기 좋다고하더군요.
속초 시장 식당등을 가르쳐주네요.
또 가고픕니다.
속초장 보러요.ㅋㅋㅋ
2박 3일 갓다왓는데
3박 4일을 편안히 함서
다녀야겟다고들 햇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지난 가을 낙산해변의 모습인데....
7학년이 되어서도 장거리운전을
무난히 하신다니 열심히 다니십시요.
"F"자 앞에서 폼잡고 사진을 찍으시고도
"P"자로 쓰시는것은 애교로 봐드릴테니. . . ....
아시안 하이웨이AH6(7번국도)를
왼쪽으로끼고 해변도로로 북상을
하셨군요
DMZ박물관과 통일전망대에서
해금강의 풍광까지...??
죽기전에 AH6를 달려 마식령 스키장에서
곤도라를 타고 올라도 가보고
원산 해변으로
흥남으로 라선으로
그리고 두만강건너 핫산을 거쳐
브라디보스토크 까지도 가볼수 있으려나. . . ..
감사힙니다 수정햇습니디.
낙산도 다 지낫지요.
작은 해변들 마니 다녓어요.
꿈이 크십니다.
통일 전망대까지 넘 멀어서
간성에서 회차요.
이것이 겨우 운전하는 맥시멈인듯요.
이북을 넘어 블라디보스톡까지
길이 뚫렷을 때는
우리는 내손으로 밥이나 잘 떠먹으면 다행요.
그래도 꿈은 크게 갖어야
조금이라도 이루죠.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