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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중국 쪼개버리고 싶었을때
만주족 추천 1 조회 661 23.05.12 12:36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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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2 12:46

    첫댓글 위에 말씀하신 부분이 보면 초거대 내수시장이 갖는 잠재력이 얼마나 무서운지가 보입니다...

  • 작성자 23.05.12 15:46

    맞습니다. 어느 선에서는 멈추게 해야할텐데요.

  • 23.05.12 15:54

    !!!!!!!!!!

  • 23.05.12 12:57

    중국과 중국정부가 매우매우 아니꼬운건 저도 마찬가지지만 요새 인터넷 여론은 중국인이 전부 죽고 중국이 사라져야 세상이 행복하다 라고 개소리 하는 놈들 천지더군요 중국과 중국인이 사라지면 넌 지금 이 물가 이 경제상황을 못누린다 라고 말하면 짱개라고 매도만 할뿐

  • 23.05.12 13:11

    222222 그렇지요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제품이 중국에서 생산된것인데.. 또 마땅히 생산해줄 나라도 없고요..
    중국의 저런 역할을 설명하면 빨갱이 들을뿐

  • 작성자 23.05.12 15:46

    전 포기했습니다. ㅎㅎ

  • 23.05.12 13:48

    저도 중국 좋아합니다. 중국합화인같은 재미나게 본 영화도 많고, 만나 사귄 그 곳 출신의 아름다운 여성들과 호기로운 형들도 많았고, 아무리 까부수고 불태웠어도 사라지지 않은 문화와 식문화에 경외감 섞인 즐거움을 느끼기도 했고요. 그리고 그 뒤엔 항상 “이 나라랑 이념차이를 뒤로 밀어놓고 사이좋게 지내던지, 둘 중 하나가 박살이 나던지 해야한다”는 생각이 가끔 들더라고요.

    온라인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우리 천년의 적을 그저 혐오발산욕구 해소감으로 여기려는 풍토가 짙은데… 그걸 볼때마다 저도 “아 이러면 안되는데” 싶더라고요.

    솔직히 여러모로 넘사벽인 천조(…)에 견줘서 허접해보이는거지, 지난 5천년 간 굉장히 깊은 저력을 담아놓은 무서운 나라입니다. 존중을 하고 배울건 배워야 대처를 하고 이길 수가 보이는거지, 그냥 덮어놓으면 나중에 큰 피의 댓가를 치룰수도 있겠습니다.

  • 작성자 23.05.12 15:48

    중국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딱 제대로 한번이라도 맛보면 말씀하신 그 경외감이 보이죠. ㅎㅎ 그걸 떠나서 현 시국이 정말 걱정되긴 합니다. 브레이크 고장난 트럭 같다는 느낌이...

  • 23.05.12 13:53

    원래 그런 거 생각하는 친구들이면 애초에 그러지 않았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글쓴이뿐만 아니라 저와 위에 댓글다신 분들은 조선족이랍니다 ㅋㅋㅋ

  • 작성자 23.05.12 15:48

    그냥 포기해버렸습니다. ㅎㅎ

  • 23.05.12 14:01

    진짜 걱정되는게 누구하나 죽는걸로 끝날거 같아요. 우리가 조자룡 아닌 이상 수적으로 불리한건 우린데 무조건 죽이자 그러니 자신이 있는건지

  • 작성자 23.05.12 15:50

    다 자기가 이근대위처럼 싸울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듯요... ㅋㅋ...

  • 23.05.12 14:44

    중국처럼 거대한 국가에 온갖 정치적 시각, 정치세력 다 있는 거죠. 그 중에는 상종 못할 극우도 있고, 함께 교류해야 할 세력도 있고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저 중국혐오만 조장하고 있으니...

  • 작성자 23.05.12 15:51

    저런 덩치랑 싸우려면 우리와 같은 뜻을 갖은 인물들을 찾아내고 연대해야 하는데 어차피 열등 짱깨라서 다 죽여야 할 놈으로 밖에 안 보이나봐요. ㅎㅎㅎ

  • 23.05.12 15:05

    어우 근데 춘추전국 등 분열기마다 문명 단계 업그레이드 하던 애들이라, 쪼개놨더니 토너먼트식으로 하나씩 올라오다 제일 센 놈이 킹갓중국 될까 무섭기도 합니다ㅋㅋㅋ

  • 작성자 23.05.12 15:54

    그틈에 고토회복이라도 합시다. ㅎㅎㅎ

  • 23.05.12 15:19

    중국은 딱히 싫어하지않는데 중국 공산당은..참;

  • 작성자 23.05.12 15:53

    저두 공산당은 싫습니다만.. 인민들 갈아넣어서 저임금으로 세계의 공장 역할만 계속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만.. 중국도 임금이 많이 오르네요 ㅎㅎ

  • 23.05.12 15:56

    @만주족 결국 인민들이 들고일어나겟죠..못버틸테니... 우리는 어찌됫던 노조들의 민주화 운동+춘투 등으로 그리고 주5일제 등등 계속 먼가가됫는데 중국은 그런 시위자체를 못하자나요?? 중국어로 같은 유투부보니 심각하긴하던데요..제가 남걱정할건 아니지만..ㅋㅋ

  • 작성자 23.05.12 15:58

    @몰라요 저도 다 중국인들한테 듣는거라 정보의 한계가 있는데.. 가끔 레딧같은데 보면 해외에서 시위하는 애들이 있긴 합니다. 해외에서 시위하니 중국내 남은 가족들이 실제로 위협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 23.05.12 16:10

    @만주족 쩝.... 저러다 정말 무너질텐데...문제는 중국 국민들의 피해겟죠..어쩜 독재권력은 하나같이 똑같은지들..

  • 23.05.12 17:50

    뇌 빼고 현실감각 내다 버린 채 사이다와 극단주의만 두개골 내부를 채우는 게 요즘 세태인지라..

  • 23.05.12 19:42

    핵을 가진 그들의 군사력도 두렵지만 그보다 그들의 거대한 내수시장과 허접해도 어느 순간 기술을 흡수해서 정품에 가까운 물건을 만들어내는 제조능력입니다. 나폴레옹의 대륙봉쇄가 실패했듯이 아무리 봉쇄해도 구멍은 있기 마련이죠. 시간문제일 뿐 기술격차는 계속 줄어들겁니다. 그리고 중국공산당이 하는 동북공정도 화가나지만 요즘 한국의 온라인상에 다짜고짜 부분별하게 사실확인이나 인과관계없이 중혐 게시물들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면 혀를 차게 되죠. 마치 일본의 서점에 있는 혐한 코너가 연상되고 1, 2차대전 유럽에 팽배해 있던 닥치고 유대인 ㄱㅅㄲ 도 떠오릅니다. 한나 아렌트 선생님이 21세기에 또다시 소환되는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곤 합니다.

  • 23.05.12 20:52

    22222

    디씨 식의 말초적 쾌락추구가 타락한 자들과 결합되서 큰일을 부르고 있어요

  • 23.05.12 22:07

    괜찮아요. 중국 공산당은 그 모든 것을 깍아먹을 만큼의 - 적 집단이니까요.

  • 23.05.13 03:56

    이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아마 일본이 한국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느낄 겁니다 ㅎ 한동안 일본 하청으로 간신히 산업 돌리면서 기술이나 생산 능력 등 면에서 한참 뒤쳐져 있던 국가가 빠른 속도로 치고 올라와서 경쟁 상대가 되었으니 ^^;;

    지금 행정부는 거의 내버리다시피 했지만 지난 행정부까지 추진하던 남방 정책이 일본의 기존에 구축해 놓았던 이익에 경쟁하던 것이기도 했고 말이죠(김진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마지막에 일본이 한국에 전쟁을 거는 이유가 이와 비슷 ㅎ) 개도국의 성장에 영향을 준 국가 쪽에서는 아마 비슷하게 느끼게 되나 봅니다. 모르긴 해도 아마 미국도 일본에 비슷하게 느꼈을 것 같기는 하네요.

  • 23.05.13 08:10

    중국은 나라이기보다는 하나의 문명권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로 치면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 23.05.13 10:00

    중국이 그동안 하던 짓이 있어서 지나치지 않는 이상, 혐중?은 그런데로 이해가 가는데 개중 친일혐중은 90퍼이상 토왜새끼(과거 일본제국이 조선신민을 중국인에 비해 한단계 높은 2등신민으로 대우해줬던 것에 대해 감동과 자부심을 갖고 있는 부류, 그런 기억을 바탕으로 일본극우와 붙어먹고 중국인에 대한 인종적인 차별 정당화)이므로 갈가리 찢어서 땅 밑에 파묻어 버려야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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