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과한걸 요구한걸까요.아이는 이제10살입니다.반친구중에 핸드폰없는 아이는 유일하게 우리아이뿐이랍니다.제생각일뿐이지만 아직은 폰이 주는 득보다는 실이많다는 생각에 사주지않고있고(들려오는 일들중 저학년사이에 폰으로 걱정스런일들이 많아서..)있는데 아이가 너무 원하길래고민 후 지장경1독하면 사주겠다했습니다.1독은 쉽지않으니 하루에 1품씩 일으면 보름이면다읽을 수있다 . 그때 사주겠다 했어요.처음엔 지장경읽으면 갖을 수 있다고하니아이가 좋아하다가 갑자기아니 다른친구들 부모님은 그냥 알아서 다 사주는데왜 본인은 책읽고 힘들게(경전의 개념을 모르는 아이라 독서라고 생각합니다)받아야하느냐고 묻더군요.저야 자식잘되라고 딴에 지장경 생각한건데아이의 입장은 억울한듯 합니다.아직어린아이에게 어려운 일을 내어주고겨우 핸드폰 하나 주는걸까 갑자기 접근방식이 너무 한걸까 하는 생각이들었어요.제가 아이에게 혹시 강요하고 괜한 반감심을 들게하는 일이 되는걸까요?솔직히 핸드폰사주고싶진 않아요.안봐도 훤하거든요. 종일 핸드폰만 볼 녀석이라..
첫댓글 법우님~ 법우님말씀에 보면 자녀분이 참~착한 어린이입니다 그래도 여태 까지 참고있는것보면 너무기특합니다^^때론 엄마가 냉정함을 잃지말아야할 때도있더라구요~저의생각을 조금이야기 하자면 자녀들은 부모님께서 기도하고계시니 걱정은 없는데 그래도 현재는 지금 엄마가 그리말씀하셨다면 경전을 읽고 분명히 사준다고 확신과 믿음을주시고 자녀에게 한번읽혀보는것도 좋은것같습니다 저는 심부름이나 본인들이 소원하는일이있으면 이방법을 써서 지금까지 경전을 본인들이 손에서 놓지는 않게되었습니다 그러니 나날히 좋은날들만 있드라구요 엄마와 본인이스스로 기도를 하는공덕이 많이크더라구요 착해지고 알뜰해지고요~ 힘내세요()
그리고 핸드폰 사주시고는 너무걱정도하지마시고 엄마기 기도많이 해주시면 되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한참 놀나이고 종일 폰만보드라도 그리못하도록 엄마께서 기도만 해주십시요 놀고싶을때 놀면 공부할때 스스로 공부도 하더라구요~하고싶은거 못해 우리자녀가 몸과맘이 아프면 그게 더 엄마에겐 크나큰 고민으로 다가올듯 합니다제 경험입니다~ 걱정스런자녀가 지금은 모범적인 아이들이되고 있거든요~그냥 자기생각이 설상 가상 틀리드라도 엄마생각이 아닌것 같아도 그냥 자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시면 될듯하지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제 소견을 올려봅니다^^지혜로운 엄마 현명한 엄마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아미타불()
@복덕운[福德雲]정말잘돼 장문의 소중한한 글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지장경 읽게하려는 목적이 우선이였어서 내욕심에 아이를 피곤하고 힘들게하는건가 싶었는데 믿음을주고 다시 권유해봐야겠어요. 핸드폰사주는게 마땅치않았던것 역시 아이에대한 믿음부족이었나봅니다. ㅠ 아이는 꽤갖고싶었을텐데 제가 너무 했나싶어지네요. 많은 생각을하게됩니다. 정말감사합니다
만화 지자경 이용하셔요.한번말고~~~
넵 만화지장경으로 일단 시작해볼게요~감사합니다
첫댓글 법우님~ 법우님말씀에 보면 자녀분이 참~착한 어린이입니다 그래도 여태 까지 참고있는것보면 너무기특합니다^^
때론 엄마가 냉정함을 잃지말아야할 때도있더라구요~
저의생각을 조금이야기 하자면 자녀들은 부모님께서 기도하고계시니 걱정은 없는데 그래도 현재는 지금 엄마가 그리말씀하셨다면 경전을 읽고 분명히 사준다고 확신과 믿음을주시고 자녀에게 한번읽혀보는것도 좋은것같습니다 저는 심부름이나 본인들이 소원하는일이있으면 이방법을 써서 지금까지 경전을 본인들이 손에서 놓지는 않게되었습니다 그러니 나날히 좋은날들만 있드라구요 엄마와 본인이스스로 기도를 하는공덕이 많이크더라구요 착해지고 알뜰해지고요~ 힘내세요()
그리고 핸드폰 사주시고는 너무걱정도하지마시고 엄마기 기도많이 해주시면 되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
한참 놀나이고 종일 폰만보드라도 그리못하도록 엄마께서 기도만 해주십시요 놀고싶을때 놀면 공부할때 스스로 공부도 하더라구요~하고싶은거 못해 우리자녀가 몸과맘이 아프면 그게 더 엄마에겐 크나큰 고민으로 다가올듯 합니다
제 경험입니다~ 걱정스런자녀가 지금은 모범적인 아이들이되고 있거든요~그냥 자기생각이 설상 가상 틀리드라도 엄마생각이 아닌것 같아도 그냥 자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시면 될듯하지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제 소견을 올려봅니다^^
지혜로운 엄마 현명한 엄마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아미타불()
@복덕운[福德雲]정말잘돼 장문의 소중한한 글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지장경 읽게하려는 목적이 우선이였어서 내욕심에 아이를 피곤하고 힘들게하는건가 싶었는데 믿음을주고 다시 권유해봐야겠어요. 핸드폰사주는게 마땅치않았던것 역시 아이에대한 믿음부족이었나봅니다. ㅠ 아이는 꽤갖고싶었을텐데 제가 너무 했나싶어지네요. 많은 생각을하게됩니다. 정말감사합니다
만화 지자경 이용하셔요.
한번말고~~~
넵 만화지장경으로 일단 시작해볼게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