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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렸을적에 무척 사모하던 아나운서였는데.. mbc를 떠나시는군요... 뭐 능력 있으신분인 만큼 다른곳 가셔서도 충분히 자기 역할 잘해내실거라 믿습니다...
제가 이 아나운서 왜 특히 좋아하냐면... 제가 고등학교 다닐시절 새벽 한시에 했던 MBC 라디오 "정혜정의 추억의 팝송" 을 정말 자주 즐겨들었거든요... 그당시 그녀의 목소리는 정말 천사였죠...
단순히 목소리뿐만아니라.. 목소리에서 느낄수있는 그녀의 착한 심성을 대번 저는 느낄수 있었거든요..
왠만하면 귀찮아서 엽서 안보내는 전데.. 그녀 목소리에서 제이름 한번 나왔으면 하는 순수함 바램때문에 엽서도 보내고... 당시 전화를 통해서 사연을 말하는 700 서비스가 있어서 전화로 사연을 직접 말해서 방송에 직접 제 목소리가 흘러나오기도 했었답니다^^ 그때 우연히 제 목소리 나오는 방송 들었던 같은반 친구가 깜짝 놀랐다고 하더군요^^ 전혀 그런거 할 애가 아닌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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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거 난 모르겠다... 난 영화음악나오는거 들었는데;;; 새벽에.. ㅡ,.ㅡ; 주파수가 달랐나보다 ㅎ
전화 통화로 제목하고 가수 모르는 노래 흥얼대면 그 노래 틀어주고 그랬었는데.. 어렸을때.. 퀸의 보헤미안랩소디도 그 프로에서 처음 듣고 뿅갔었었는데.. 근데 왜 명퇴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