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새로 장만해서 필리핀으로 다이빙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곳은 마닐라공항서 차로 3시간 가면 나오는 한적한 시골마을입니다.
동네 제일 큰 마트가 세븐일레븐입니다ㅎㅎ
여기는 마크로 수중사진 찍으러 많이 가는곳이구요.
저도 코로나이전에 많이 다녔는데 워낙 마닐라공항이 수속이 오래걸리고 교통체증이 심해서 최근에는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여기는 수중사진 전문 다이빙리조트가 있어서 이쪽으로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수중사진작가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예요.
한국인이 하는 다이빙샵은 늘 음식이 맛나고 푸짐한데 여기는 음식은 맛이 없지만 모두 카메라를 들고 오는곳이라 모두가 사진얘기만 해요.
이번에도 30년간 수중사진 찍으셨다는 이탈리아분한테 많은 도움도 받고 선물도 받았어요.
카메라가 익숙하지 않아서 별로 건진 사진은 없지만 살포시 풀어봅니다.^^
첫댓글 아ㅡ
넘 부럽네요
따이빙 못한지 십오년도 넘었네요
이제
늙고 힘들어서 장비도 못멜거 같아요
ㅎ
와아!! 수중사진이라니 신비롭고 멋져요
신비롭네요 부디 저 자연은 지켜지길 바래봅니다
와ㅜ필리핀 갔을 때 그냥 숙소 앞 바다에만 나갔는데도 니모들도 많고 온갖 종류의 물고기들도 많아서 너무 행복했었어요ㅜ그때 생각이..ㅜ
멋지고 신비로와요
어머낫!!
실력자 달곰님 나타나셨네요^^
넘 신비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