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리그 팀의 홈페이지는 각 구단마다 도메인도 다르며, 인터페이스, 디자인 모두가 가지각색입니다.
물론 좋습니다. 팀의 상징을 살릴수 있는 디자인을 구축하는게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미국스포츠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메이져리그 베이스볼, 엔비에이 농구 뿐만 아니라 '한때' 5개월정도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엔 메이져리그사커도 즐겨봤습니다.(디씨유나이티드)
지금도 미국스포츠를 좋아해서 꾸준히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미국 프로스포츠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구단이 통일된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메이저리그 싸커의 메인입니다.
상단의 구단 로고를 누르면 해당 구단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뉴욕씨티fc의 메인
디씨유나이티드의 메인
두 구단 색깔과 메뉴구성의 차이는 있지만 큰틀에서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은 상당히 유사합니다.
메이저리그 싸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전 구단 홈페이지에 이렇게 손쉽게 접근할수 있으며,
인터페이스의 통일성으로 인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취득할수 있습니다.
더 대박인건, 스토어 운영입니다.
스토어 메인
매우 간편하게 전 구단의 상품을 검색할수 있습니다.
저 같이 꼭 사지 않더라도 상품 구경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 접속하면 한시간은 족히 까먹습니다.
하나의 아이디만 만들면 전 구단의 모든 상품을 편하게 구매할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리그가 유니폼스폰서와 상품권, 스토어운영권을 독점하기에 가능할수도 있지만,
케이리그도 이 시스템이 필요하다면 당연히 도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아주 편합니다.
스폰서의 통일은 리그 환경상 어려워도 몰의 통합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주 좋아요.
첫댓글 single entity라 가능하지
k리그는 좀 힘들듯 하네요
사실 통합하면 초기단계에는 편하죠
2222
좋다고 봅니다
통합 쇼핑몰 좋을 것 같아요!
보통 구단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업체가 쇼핑몰까지 맡아서 합니다. 통합시스템이 된다면 구단 프런트는 관리업체에 지불하는 비용도 덜고, 일도 덜고 일석이조네요ㅎㅎ
저도 MLS홈페이지 운영스타일 굉장히 좋더라구요
LA갤럭시 홈디포 홈경기 직관할 때 예매해봤는데 편해요
통합쇼핑몰은 여러 구단 상품을 한번에 보고 살수있으니까 편하긴한데 자기가 좋아하는 팀말고 다른 팀 상품까지 사는 사람이 그렇게 많나요..? 예컨대 서울팬이 전북상품 살일은 거의 없을것같아서..
저도 다른 구단 상품 구경하는거 좋아해서 ㅋㅋㅋㅋㅋ 같이 있으면 좋을거같단 생각 많이했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