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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해병대, 前수사단장 KBS 출연에 징계 착수…징계위 출석 통보
普賢. 추천 0 조회 16 23.08.14 13:3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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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8.14 13:42

    첫댓글 별일 아닐 일이 일파만파로 퍼지는군요

    우파 진영이나 우파 일부 유튜버 그리고 일부 우파 언론에서는 항명으로 몰아가는 모양입니다 지난번 경찰 사태 때 류모 총경 같은 사람으로요

    그러나 사진에서 풍기는 박대령 모습은 그런 사람이랑은 많이 다릅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 작성자 23.08.14 13:48

    제가 보기에는 사단장 문제 있어요

    한 장 뿐이지만 그 사진에서도 밝은 에너지가 안 나옵니다

  • 작성자 23.08.14 13:49

    제가 1980 - 1982 무려 2년을 포항 해병 포병대에 근무 했어요

    젊은 날의 아득한 추억 입니다

  • 작성자 23.08.14 13:51

    이번 사건 지금처럼 항명으로만 몰면 윤석열도 타격 받습니다
    밑에 참모들 말만 믿지 말아야 해요

  • 작성자 23.08.14 13:53

    그러나 이미 사건은 시위를 떠나는 감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번 사건은 국방부에 분명 문제 있어요

    국방부 누군가가 장난 쳤습니다
    순진한 해병 군인을

  • 작성자 23.08.14 13:56

    그러나 박대령이 KBS 같은 데 나간것은 큰 실수 입니다 사람이 순수하니 이용 당한건데
    아마 이 때문에 순수 했던 뜻도 오해 받고 많은 곤욕 치를듯.

    군 검찰 수사 거부 발표 한 것 까지는 이해할수 있어도
    KBS 같은 언론에 출연해서 방송한거는 저도 용서가 안 됩니다 양쪽에 큰 빌미를 줬어요 가여워요 박대령

  • 작성자 23.08.16 16:46

    역시 제 우려가 맞나 보군요.
    순진한 군인을 이넘들이 또 이용을..

    https://www.chosun.com/opinion/journalist_note/2023/08/16/3EYQYJXLK5BRVLVVZXZB5ALOBY/

  • 작성자 23.08.16 16:47

    채수근 상병 사망 조사 결과를 경찰에 무단 이첩한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주변에 ‘낯익은’ 얼굴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지난 11일 용산 국방부 군 검찰단 앞에서 박 전 단장이 ‘수사 전면 거부’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 때였다. 한쪽에 김어준 방송에 자주 출연한 김정민 변호사가 박 전 단장 뒤에 뒷짐을 지고 서 있었다. 김 변호사는 2018년 계엄문건 과장·선동 논란을 일으키며 정치권과 보조를 맞춰 여론몰이 하던 인사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10일에서야 공동 법률대리인으로 선임됐다고 한다. 사건 초기부터 국방부 측과 법리 중심의 다툼을 해온 변호사는 뒤늦게 선임된 김 변호사가 박 전 단장을 데리고 기습적으로 방송에 나갈 줄은 몰랐다고 한다. 군법의 수호자라는 수사단장이 예정된 군 검찰단 출석은 뒤로하고 방송국으로 달려가 자기 주장을 펴는 것은 상식 밖이다. 해병대 안팎에서도 “내가 알던 박정훈이 맞나” “그럴 사람이 아닌데…”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정치적 행위로 비쳤기 때문일 것이다.

  • 작성자 23.08.16 16:47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14일 성명을 내고 “일체의 외부 간섭이 있어선 안 된다”면서 “모두 자중한 가운데 법과 원칙에 따라 이번 사건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마무리돼야 한다”고 했다. 정치적 의도를 가진 이들이 달라붙을수록 사건은 산으로 가고 ‘사고 발생 원인’ ‘책임자 규명’ 등 진짜 밝혀야 할 것은 밝혀지기 어려워질 수 있다. 온 국민을 안타깝게 한 사건을 가지고 정치 장사를 하려는 행태는 근절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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