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원내대표 황우여는 나경원을 향해서 아름다운 꽃이라고 했지만, 나경원은 아름다운 꽃이긴 커녕 뼛쏙까지 치마입은 이명박이며 오세훈의 아바타에 불과한 악취가 진동하는 비리와 부패의 화신이다.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는 오세훈의 대권놀음으로 인해서 벌어진 선거다. 오세훈은 아이들 밥먹이는 문제를 자신의 정치적 욕망에 이용하며 아이들에게 밥을 먹기 위해 가난을 먼저 입증하라는 비정한 만행을 저질렀다.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공약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오세훈은 무상급식이 민주, 민노당의 공약이라는 이유로 서울시 한 해 0.33% 예산을 가지고 나라가 거덜난다는 억지와 오기를 부려댔다.
부자아이와 가난한 아이를 편가르는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밀어붙이며 그 과정에서 온갖 불법과 부정도 서슴치 않았다. 교육감의 권한인 급식정책을 권한도 없는 시장이 일방적으로 주민투표를 강행했으며 투표 문항 역시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민주당 서울시의원들의 입장을 완전히 왜곡했다. 그 뿐만 아니라 무상급식 주민투표 서명용지를 채우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무단으로 불법도용하는 중범죄까지 저질렀다.
아이들 밥먹이는 문제를 자신의 정치적 욕망에 이용한 천인공노할 짓을 저지른 것이다. 그런데 나경원은 그런 오세훈을 향해 계백장군이라 치켜세우며 이 나쁜 투표를 향해 성스러운 전쟁이라 말했던 자다. 아이들 밥그릇 빼았는 것이 성스러운 전쟁인가. 계백장군이 나라를 지키다가 죽었지, 아이들 밥그릇빼았다 죽지 않았다. 나경원 역시 오세훈과 마찬가지로 아이들 밥먹이는 문제를 자신의 정치적 욕망을 위해 이용한 나쁜 정치인이다.
결국 서울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인해 오세훈은 나쁜 투표는 좌절되고, 오세훈은 그 책임을 지고 서울시장을 사퇴한 것이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비용 182억원에,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비용 300억원으로 다 합치면 약 482억원이다. 이 돈은 모두 오세훈이 자신의 정치적 욕망과 대권놀음을 위해 낭비한 서울시민의 피같은 혈세다. 그런데 그런 선거에 오세훈을 계백장군이라 칭했던 나경원이 출마할 자격이 있는가?
이명박, 오세훈 시정 10년동안 서울시민은 없었다. 오로지 대권놀음만 있었을 뿐이다. 자신들의 대권치적을 쌓기 위해서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으로 이명박, 오세훈 10년동안 서울시부채는 무려 25조원으로 늘었다.
이명박이 BBK를 설립했다고 말한 동영상이 나오자 주어가 없으니 무효라고 말하고 서울시를 빚더미로 만든 오세훈을 계백장군이라 치켜세웠던 나경원은 치마입은 여자 이명박이며 오세훈의 아바타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런 나경원이 이제는 서울시장에 당선되기 위해서 한나라당 대표와 국회의원들까지 모두 총동원해서 박원순 후보에 대한 근거없는 음해와 비방, 막말을 일삼으면서 비열한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
박원순 후보가 일제시대 강제징용되 실종된 작은 할아버지의 대를 잇기 위해서 13살 때 양손입양을 한 것을 가지고 13살 소년이 병역기피를 위해 호적을 바꿨다는 억지를 부리며 남의 불행한 가족사까지 선거에 이용했다. 그것도 모자라서 나경원은 미국 하버드 객원연구원으로 재직한 박원순 후보를 향해 객원연구원이 아니었다며 파렴치한 학력위조범으로 내몰았다. 그러나 하버드 객원연구원 초청장 명단에서 박원순의 이름이 분명 있었다.
하버드 객원연구원 초청장 명단에 분명 박원순(Park Won Soon)의 이름이 있다.
서울시 부채개념조차 모르는 나경원이 온갖 더러운 흑색선전을 통해 박원순 후보를 향해 구정물을 퍼부우려고 했지만 나경원과 한나라당의 더러운 흑색선전은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서 나경원에게 돌아왔다.
나경원과 한나라당은 박원순 후보를 향해 13살 소년이 병역기피를 위해 호적을 바꿨다는 억지도 서슴치 않으며 박원순의 불행한 가족사까지 들멱이며 흑색선전을 일삼았다. 그것도 모자라서 한나라당은 멀쩡히 미국 하버드 객원연구원으로 다닌 박원순 후보를 향해 하버드 객원연구원으로 다니지 않았다며 학력위조범으로 내몰았으나 하버드 객원연구원 초청장 명단에서 박원순 후보의 이름이 발견되기까지 했다.
박원순 후보를 향해 온갖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한 나경원이야말로 온갖 더러운 의혹을 가진 당사자다.
나경원이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 자기 아버지의 사학재단을 국정감사에서 빼달라는 청탁을 했다는 의혹도 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에 의해서 제기되었다. 나경원은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후보는 나경원이라며 대답을 회피했지만 나경원은 바로 그 아버지의 사학재단의 이사로 있었다. 또한 나경원이 이사로 있는 나경원 아버지의 사학재단에서는 무려 5년 치의 어마어마한 양의 회계자료를 불태워버렸다.
의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경원은 기름값으로 무려 지난 2년동안 5800만원을 사용했다는 사실 또한 밝혀지면서 정치자금법 의반 의혹까지 제기되었다. 나경원이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는 서울 중구였으며 서울 중구에서 매일 여의도 국회까지 출근한다고 해도 5800만원이란 기름값 사용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 정치자금으로 쓸 수 없는 곳에 사용해놓고 이를 모두 기름값으로 처리했다면 이는 명백한 정치자금법 위반이다.
거기다 피부관리에 무려 1억원이란 돈을 쓴 사실까지 밝혀졌다. 박원순 후보가 시민운동가로 활동하기 전에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번 소득으로 그것도 역사문제를 바로 세우기 위한 역사문제연구소에 8억원이나 되는 건물을 기부하는 등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면서 재산의 90% 이상을 기부하고 남은 돈으로 넓은 아파트에 산다고, 그것도 1억 보증금의 월세산다고 비판하던 나경원이 자신의 피부관리를 위해 1억이란 돈을 쓴 것이다.
피부관리에 무려 1억원이란 돈을 쓰는 후보가 평생을 장사하던 생활터전에서 쫒겨날 위기에 처해 절박한 심정으로 망루에 올랐다가 죽어서 내려온 용산 철거민들의 심정을 어떻게 알겠는가. 피부관리에 무려 1억원이란 돈을 쓰는 후보가 학교에서 집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눈칫밥을 먹는 아이들의 심정을 어떻게 알겠는가. 피부관리에 1억원을 쓰는 1% 특권층인 나경원 후보가 99% 서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말을 신뢰할 수 없다.
박원순 후보를 향해서 정치적 검증이란 이름아래 허위사실로 비방하고, 막말하고, 흑색선전을 일삼은 나경원이 정작 이 악취가 진동하는 의혹들에 대해서 침묵으로 일관하고 흑색선전이라고 말을 바꾸고 있다.
흑색선전은 허위사실로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것이다. 나경원이 하버드 객원연구원 초청장에도 나와있는 박원순 후보를 보고 객원연구원이 아니었다고 허위사실로 상대후보를 비방한 것은 명백한 흑색선전이다. 그러나 지금 나경원에게 제기된 의혹들은 모두 허위사실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한 것이다. 나경원이 자기 아버지 사학재단의 이사로 있었고, 그 사학재단에서 5년간의 회계자료를 불에 태워버린 것은 사실이지 않는가?
허위사실로 상대후보를 파렴치한 학력위조범으로 모는 것도 정치적 검증이라 주장해놓고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해서 자기에 대한 정당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흑색선전인가?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가?
이번 선거는 자신의 대권치적을 쌓기 위한 대권놀음으로 서울을 25조 빚더미로 만든 세력과 이명박, 오세훈 시정 10년동안 빚더미로 나앉은 서울을 다시 되살린 세력간의 승부다. 13살 소년 병익기피를 위해 호적을 기피했다는 등 비열한 흑색선전을 일삼는 구태의연한 정치세력과 서울시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할 새로운 정치세력간의 대결이다. 피부관리에 1억원을 쓰는 1% 특권층 후보와 서민을 위해 살아온 99% 서민 후보의 대결이다.
박원순 후보를 향해 비열한 흑색선전을 일삼는 나경원이야말로 악취가 진동하는 부리와 부패, 의혹의 상징이다.
첫댓글 정말이지 요번선거를 통해서 깜놀입니다.. 그정도인줄 몰랐는데 ... 다시는 보고싶지 않은 꽃이예요..
이런 여자를 보고 꽃이라는 한나라당 의원들 정신상태가 궁금할 뿐입니다.
세상에~ 꽃은 무슨 아무리 작고 보잘것 없는 꽃도 사람을 행복하고 기쁘게 하는데~ 나경원은 사람을 기분 나쁘게해요~~
꽃이기는 커녕 더럽고 악취가 나고 불쾌한 비리와 악취의 상징에 불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