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에 메밀이라 써 있는 곡식이 있어서 밥에 섞어
먹을 참이었다. 알갱이가 쌀알같지 않고 보리알같지도
않고 수수알같이 생겼다. 이걸 쌀에 섞어 잡곡을 지어도
될지 .. 고민하다가 한번 지어먹긴 했다. 별맛은 없는 듯.
오늘 쌀에도 또 섞었는데 여전히 아리송하다. 메밀알을 본
건 난생처음이니. ><
할 일이 쌓인 일요일이다. 오이지 열 한개도 꺼내놓았다. 썰어
무쳐 내가 먹는 아이들이 들르면 아이들에게 안기든. ㅋㅋ 50개
오이지를 더 담그고 싶은 이*교인 것이다. ^^*
첫댓글 오이지 여왕, 이세요~^^
더운 일요일도 지나갑니다~
내일은 다시 새로운 월요일이길 바래봅니다~ㅎ
메밀차는 구수하잖아요.
보리차처럼 물끓여 먹는게 아닐까요?
밥을 해서 먹어도 된다고 해요 검색하니 백미랑 1:1비율로 하라고 하네요
메밀 섞어 지은 밥은 약간 볼그래.. 빛갈은 곱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