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봄 / 詩 靜岸 黃雅羅, 누가 오셨기에 이렇게 눈이 부실까 봄이다 봄...

[단미그린비동탄]

봄이다 봄 / 詩 靜岸 黃雅羅

누가 오셨기에
이렇게 눈이 부실까
봄이다 봄

차디찬 언 땅을 헤집고
파릇파릇 새싹이 움튼다

봄은 고통 속에서도
숨어서 파랗게
자라고 있었다

이른 아침
산까치도 사뿐사뿐

버드나무 가지에도
살랑살랑 봄이 흔들린다

아직 잔설이 남은 뒷산은
침묵하고 있지만

웅크렸던 내 마음의 계곡에는
햇살 물든 봄이
졸졸 흐르고 있다

봄이다 봄
추운 겨울 속에서도
봄은 꽃망울을 품고

내 사랑도 곱게곱게
숨어서 키워주고 있었다

#봄이다봄 #靜岸黃雅羅

[착한서씨]

맑은 날씨속에서 금요일날을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는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린이날에는 또 봄비소식에 예보가 되었있습니다 대비하시고 한주를 잘 마무리를 하시길 바람니다.

[단미그린비동탄]

착한서씨님! 네. 밖에 볼 일이 있어 오전 내내 돌아다니다 이제사 들어왔는데 정말 초여름 날씨를 연상시키더라구요. 갑작스레 더워져서 건강 조심해야 할 듯하네요. 감사 감사드리구요. 불금인 오늘 즐겁게 주말을 맞이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하늘 바래기]

좋은 글에 쉬어 갑니다.
희망찬 이봄에는
좋은 일만 함께 하세여~!

[단미그린비동탄]

하늘 바래기님! 감사 감사드리구요. 님의 바램처럼 희망찬 이 봄에는 좋은 일만 가득했음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연휴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안 황아라]

단미그린비동탄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멋진 작품을 볼수 있다니요
감탄입니다
저의 글은 미약하지만 단미그린동탄님 작품속에서
새로 태어 났네요
어찌 이렇게 멋지게 작품 구성을 하셨는지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단미그린비동탄님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단미그린비동탄]

정안 시인님께 더 고맙답니다. 이렇게 고운 詩를 쓰셨기에 저에게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거니까요. 오히려 감사 감사드리구요. 가정의 달이라서인지 가족들이 이번 3일 연휴에 많이 만날 듯합니다. 시인님께서도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마니마니 가지시길 비옵네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