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간 전 갑자기 모 메이저 일간지의 한 사회부 기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혹시 내가 평소 공개적으로 고발하던 내 사건에서 언급되어진 김광준 검사가 지금 한참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는 서울고검의 김광준 검사가 맞느냐는 질문이었다. 말하자면 이번에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이와 유진그룹의 뒷돈을 받아먹은 그 검사가 맞느냐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늘정도 까지는 이 사실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했다.
그러나 궁금증을 억누를 수 없어 인터넷을 뒤졌더니 벌써 트윗상에 이 사실이 도배되고 있었다. 그 순간 나는 무릎을 쳤다. 그러면 그렇지. 그러면 그렇지.
이 개새끼가 결국은 꼬리를 밟힌 것이다. 내 이럴 줄 알았다. 내 사건을 처리하는 꼬라지를 보고 나는 이 개새끼가 이리 될 줄 알았다.
내 사건을 두고는 과연 얼마나 받아 쳐먹었을까?
서울중앙지검에서는 당시 송파구청장이었던 김영순과, 선한목자재단, 선한목자재단 이사장, 선한목자재단재단 상임이사를 '업무상횡령'으로 처분한다는 통지서와 함께 관할청인 서울동부지검으로 이 사건을 이관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 사건을 이관 받은 서울동부지검의 김광준 부장검사 이 개새끼는 무려 6개월을 꼼짝달싹도 하지 않다가 어느 날 졸지에 상기 4명의 업무상횡령범들을 모조리 무혐의 처리하고 말았다.
그 결과 나는 그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었던 2건의 민사사건과 7건의 형사사건에서 불이익이라는 불이익은 모조리 떠 안게 되고 말았다. 그야말로 졸지에 지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 이후 내 앞에 전개된 세상은 참으로 암흑 그자체였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 오늘 이 개새끼가 결국은 거액의 뇌물수수범으로 걸려들고 말았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명확한 범죄사실을 명시하여 검찰정으로 넘긴 사건을 일거에 깔아뭉개고 모조리 무혐의처리 했던 담당검사 김광준 부장검사 이 개새끼가 결국은 지가 개무시했던 그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자신의 온갖 파렴치한 범죄를 추궁당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여기서 절대 물러서서는 안된다. 적어도 이 사건에서만큼은 절대적인 국민들이 당신들 편이다. 검찰에서는 특임검사니 뭐니 개나발을 불고 있지만 이 사건은 결코 물러나서는 안된다.
이 사건은 국가의 존망이 걸린 사건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은 표현이다. 지금까지의 대한민국 검찰 이 개새끼들은 이 지구상에서는 볼 수 없는 갖은 희귀한 도술과 요술로 국민들을 철저하게 농락해 온 개새끼들이다. 이제는 이 개새끼들을 제대로 응징해야 한다.
그리고 이 개새끼들과 깊은 교미질을 계속하고 있는 이 사회의 1% 특권 기득층 이 개새끼들도 이제는 제대로 응징해야 한다. 특히 이 개새끼들을 대변하며 우매한 백성들을 줄곧 어두움의 골짜기로 계속 몰아가고 있는 각 급 언론의 사이비 기자 이 개새끼들도 이제 곧 날이 밝으면 줄줄이 엮어 천하 만인이 보는 앞에서 그 목을 매달아야 한다. 가장 더럽고 추악하며 비열한 개새끼가 바로 사이비 기자 개새끼들이기 때문이다.
하여간 서울고검 김광준 부장검사 네 이노무 개새끼. 정말 잘 걸렸다. 분명 내가 두 손 모아 빌었던 소원 덕분일게다. 그런데 정작 더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김광준이 이 개새끼가 다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규모와 모양만 조금 다를 뿐이지 검찰총장 개새끼 이하 모든 검사 개새끼들이 모두 다 이 개새끼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 그것이다.
곧 날이 밝으면 가까운 모란시장의 개값이 개값되게 생겼네.
사족 : 혹, 형편이 되시면 저의 이 글을 많은 곳으로 널리 퍼 날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아고라를 비롯해 제 필명으로는 막힌 곳이 너무 많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http://blog.hani.co.kr/inkojhk/26867 청와대 외 6곳에 내용증명으로 보낸 진정서
http://blog.hani.co.kr/inkojhk/27100 비리재단을 감싸는 송파구청을 또 감싸는 검사놈들
http://blog.hani.co.kr/inkojhk/30170 비리공범 김영순 송파구청장을 즉시 구속하라
http://blog.daum.net/inkojhk/97 썩은 대한민국 현직검사 4명과 경찰 1명을 실명으로 국민 앞에 고소합니다.
첫댓글 당시 김광준의 이해할 수 없는 처분이 결국 돈 때문이었습니다. 중앙지검의 검사가 유죄취지를 분명히 하고 윗선의 지휘에 마지 못해 이관한 사실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달팔 회장님 오래간만입니다.
그 당시 사건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지요. 형사처벌을 해야 할 피의자를 단 한차례 부르지도 않고 또한 고발자인 나도 단 한 번도 부르지 않고 그냥 사건을 깔아 뭉개고 있다가 어느 날 졸지에 모두 무혐의처리하고 말았지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도저히 잊을 수가 없군요. 감사합니다.
활동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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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검사가 // 처분한 내역 //위와 같음
김광준 검사 이 개새끼가 처분한 내역 : 모조리 무혐의. 도둑년도 무혐의, 도둑놈도 무혐의.
이 개새끼는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과도 공범관계이며 제가 고발한 도둑년, 놈들과도 공범인 개새끼입니다.
감사합니다. 오판사이모님.
검사 판사들은 ㅁ무소불위 권력 //수사나 판결에 책임도 없고 // 월급은 잘 나오고 //지겨 주는 직업입니다
http://media.daum.net/photo/5894#20121113150321210
옛날부터 백성들을 손 안대고 곯려 죽이는 벼슬아치를
간신이라 불렀습니다.
이넘들 새정권 들어서면 솔개의 습격을 받은
들쥐처럼 쥐구멍 찾기에 허둥지둥 할것입니다.
폭력은 폭력에 종지부를 찍을수있는 유일한
수단 이지만 힘이 없어니 ....
아스팔트 위에서 몸을 던져 불의와 싸우고 계신 추공님과 그리고 최종주회장님 그리고 여러 투사님들의 모습을 멀리서 밖에 바라볼 수 없음이 너무 안타깝고 죄송스럽습니다.
가끔 여기에 들러 여러 고생하고 계시는 우리 동지들을 늘 뵙고 있습니다. 이제 곧 날이 밝아 오겠지요.
감사합니다. 추공님.
검판사 범죄 공소시효없이 처단해야 합니다 바로국가 범죄입니다 공수처설치하고 국민이 유무죄 심판으로 헌법개헌하여 법관의 독립하여 도적질 재판하고는 쓰래기통으로 처박고 그간도적질재판 판결 한자들 공소시효없이 처단과 동시에 도적질로 축척한 부 몽땅 몰수해야 합니다
맞습니다. 구사장님. 처단과 동시에 도적질로 축적한 부 몽땅 몰수해야 합니다. 반갑습니다.
김종현님 그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