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TV쇼 진품명품"에 프로그램 사상 최고 감정가인 12억원을 기록한 도자기 장구가 소개된다.경기도에 사는 황모씨가 소장한 이 의뢰품은 고려역상감청자장구로, 운치있는 꽃그림과 작은 풀잎이 역상감 기법(문양의 바깥쪽을 파내 문양을 튀어나오게하는 방식)으로 그려져 있다. 국내에서 지금까지 8개밖에 발견되지 않은 도자기 장구 가운데 역상감 기법으로 제작된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이다.
제작진은 경기대 고미술감정학과 등에 의뢰해 동체 현미경 검사, 내시경 검사 등 과학적 감정으로 진위와 가치를 측정한 뒤 12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했다. 연출자 설상환 PD는 "서울대 음파측정연구실 실험 결과, 도자기 장구가 맑고 크면서 뻗어나가는소리를 내는 것으로 볼 때 당시 연주용으로 쓰였을 것"이라며 "<악학궤범> 등 고문서에서도 도자기 장구를 연주했다는 기록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흠 프리플로팅으로 만들면 쓸만할까요? ㅋㅋㅋ 림샷 몇번하면 부서지려나;
1000도 이상에서 구워낸 자기, 본차이나나 수퍼스트롱 같은 3배의 강도를 가진 재료로 하면 어떨까요. 흠. 주변에 도자기하는분만 있어도 시도해보는뎅.
첫댓글 음 통은 프리플로팅으로 만들고 피도 말가죽을 쓰는거야... 밑에 스네피 깔구...음... 색다른 소리가 나겠네여, 우리나라에서만 만들수있는 재료로 만든...음..
림샷 한방에 박살남니다
님 플라스틱하면 찌그러지겠져?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