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중에 중요한 성분인 무미,무색,무취의 기체
대기 부피의 1/5 물의 질량의 8/9
지각(地殼) 질량의 1/2을 차지 하는 원소이다
동,식물의 생활의 필수적 이며 모든 원소와 화합하여
산화물을 만들어 낸다
녹색 광합성의 결과로 방출 되는 부산물 이다
원자 번호는 8 이고 원자량은 16 이다
산소가 없으면 우리는 단 5분의 생명을 유지 할수도 없다
그만큼 우리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원소 이다
식물의 광합성을 위해서 탄소를 먹고
산소를 내 놓기 때문에 동물을 그 산소를 마시며 생명 활동을
계속 해 나가고 있다
산길을 걷는다
숲속을 걷는다
그 실은 산소 공장을 내가 맘껏 들이키며 움직이는 길 이기에
건강의 실제적 효과가 있을터 이고
그로 인한 기분 역시도 상쾌해 짐을 피부로 느낄수 있다
그 길위로
내 발자욱을 남길수 있도록
건강과 행복을 선물 하는 나뭇잎의 사랑을 생각 한다
그 나뭇잎이 산소 공장인걸
느끼면서 한 잎새를 만지게 되면
감사와 기쁨을 느끼게 된다
산소 같은 사람이 되길 원한다
모든이 에게 상쾌함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만나면 못생긴 얼굴을 통해 푸근함을 느낄수 있기를 바라며
누굴 보더라도 기분 좋은 마음이 그에게 흡입 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사람을 산소 같은 사람 이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게 아닐까 한다
앙 앙 대는 그런 사람의 모습에서 탄소를 느낄수 있다면
허름한 얼굴 남루한 복장 이라 하더라도
엷은 미소를 보내 주는 그 사람
그 사람이 산소 공장 사장 이실듯 하다
산천을 바라본다
산소가 꽉 차 있는 그런 세상인것 같다
푸르름이 더해가고 흰백의 꽃잎 이며
진 노랑의 꽃잎이 그렇고 연분홍의 꽃잎이
산천을 아름답게 수 놓고 있기에 그런 풍경을 보면서
산소가 꽉찬 그런 세상이구나를 느낌으로 알아 낸다
꽃잎이 길위를 덮어 주고
그 길위로 개구리 폴싹 거리며 깡총 걸음을 옮긴다
선한 개구리의 눈에는
그 꽃잎으로 하여 아름다운 세상임을 다시 한번
확인을 하는가 보다
볼테기에 산소 주머니가 부풀어 올라 꽈리를 만들고 있다
사람들과 사람이 만나는 그 순간 그 곳에도
아름다운 말과 기쁨의 소식과 사랑으로 나눔을 이어 가며
서로를 안아 주고 싶은 포근함으로 정(情)이 넘치기에
산소로 꽉 채워진 세상임을 알게 한다
작은사람
큰 사람
어떻게 구분을 해야 하나를 생각해 본다
작은일을 기쁨으로 하는 사람
하찮다 생각 되는 선한일을 정성을 다 하는 사람
작은 배려를 통해 이웃을 기쁘게 하는 작은 동작
그런 사람의 가슴 안에는 산소가 꽉 채워져 있다
큰 사람
그 사람은 흠뻑 산소를 들이 마시고는
그 산소를 내어 놓는것으로 이웃을 건강 하게 해 준다
그런 사람이길 그렇게 되기를 위해
우리는 오늘도 복잡한 길을 걸으면서
푸른 숲길을 생각 하게 된다
산소 같은 사람
투명한 살갗을 지니고 있어
마음 어디에도 욕심이나 질투가 없을 사람으로 생각 되어 지는 그 사람
그 사람 곁으로 우리는 산소의 숨쉼을 위해
몰려 드는게 아닐까?
쪼르르
개미떼가 몰려 가고 있는 흙바닥 위로
나무 는 그늘을 드리워 주고 맑은 공기로 통하는
신선한 산소를 맘껏 뿜어내 주고 있다
그런 봄날을 걸으며
산소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 소크라 테스를 느끼면서
톨스토이의 안나 까레 리나를 읽는가 보다
산소 같은 사람은 그런 사람들과
허술한 옷차림으로 여유있는 발걸음을 옮기는
그 사람에게도 있는게 아닐까?
오늘은
나도 산소 같은 사람에 가까운이가 될수 있도록
나뭇잎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녹향과 푸르름을 더해 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첫댓글 산소 같은 사람!!
상큼한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