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2년 12월16일 금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9:15절 말씀입니다.(NO.27)
"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아멘
☎. [집행유예](執行猶豫)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집행유예라는 것이 있습니다. 집행유예는 징역형을 살아야하지만 정상(情狀)을 참작하여 형(刑)을 유예(猶豫)하는 것입니다. 집행유예 기간 동안 금고(禁錮) 이상의 실형을 저지르지 않고,집행유예 기간이 경과하면 형의 선고 자체를 없었던 것으로 인정해줍니다. 그래서 전과자(前科者)가 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 중에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게되면 집행유예의 선고는 그 효력을 잃게 됩니다. 유예되었던 형이 집행되는 것은 당연하며 집행유예 기간 중에 죄까지 합쳤어 형을 살게됩니다.
집행유예와 관련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술을 먹고 말다툼을 하다가 동료의 갈비뼈의 순서를 바꾸어 버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재판을 받게되었습니다.
판사는 이렇게 판결했습니다. "피고인은 전과(前科)가 없는 초범(初犯)이고, 범행을 깊이 뉘우치고 있음을 참착하였으며, 다시는 이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번에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다"라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구치소(拘置所)에서 그날 밤 석방됐습니다. 석 달 만에 자유의 몸이 된 이 친구를 축하(祝賀)한다는 명목으로 친구들은 술집에 모였습니다. 모두들 거나하게 취했을 때 누군가가 그를 보고 '전과자'라고 하자 이 사람은 판사님의 배려도 훈계도 잊어버리고 상대방의 얼굴에 주먹을 날려버렸습니다.
이 사람은 그날로 집행유예가 취소가 되었으며,폭력죄를 하나 더 추가 하여 징역을 살게되었습니다.
집행유예라는 너그러운 판결을 받았으면, 그 시간부터 자중(藉重)하면서 조심하여 살아야했음에도 집행유예를 받은 첫날에 사고를 쳤으니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악인이나 의로운 자나 죄를 지었다고해서 바로 심판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담해집니다. 별일 없네, 괜찮네,평안하다 안전하다면서 마음 놓고 죄악된 삶을 살게되면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갑자기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게되어 결코 피하지 못하게 된다라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였습니다.(살전5:3)
시편9:15절과 16절에서는 하나님이 회개할 기회를 넉넉하게 주셨으며 수없이 깨닫도록 은혜를 주셨음에도 여전히 죄의 길로 가는 자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자기가 빠지는 것과 같으며 자기가 쳐놓은 그물에 자기 발이 걸리는 것과 같다 하였습니다. 결국 악인들이 갈곳은 지옥불에 던져지는 것 밖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다윗은 우리아라는 충성스러운 신하의 아내를 범하였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가 탄로날까봐 우리아를 전쟁 중에 죽게 만드는 치졸하고 비겁한 죄를 범했으나 다윗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눈물로 침상을 적실정도로 회개하였을때 하나님은 다윗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긍휼히 여겨주실 때
▶.그리고 기회를 주실때에
▶.말씀대로 살기를
▶.힘쓰는 의인의 길을 걸어가도록 합시다.
▶.이렇게 살면 하나님은 살길을 열어 주십니다.
☎.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하나님이 기회를 주실때에 회개하며 말씀대로 살도록 도와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