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7.10.금 새벽예배 설교
*본문; 마 8:13
*제목; 예수님을 감동시킨 백부장
“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마 8:13)
예수님으로부터 ‘믿음이 참되다’고 칭찬받은 사람이 있다. 바로 로마인 백부장이다.
주님이 인정하신 믿음이니 그가 얼마나 신실한 믿음으로 가지고 있었으며, 또 지금은 얼마나 큰 상급을 누리며 천국에서 살고 있을지 상상이 되고 부러워진다.
그가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들은 이유, 예수님을 감동시킨 두 가지 포인트가 있다.
첫째는 그의 사랑이다. ‘6절’을 보자.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마 8:6)
백부장은 로마인이요 고급관료요 식민지에서는 권력의 정점에 있는 자이다. 그는 식민지 사람들을 마음껏 부릴 수 있는 권능이 있고 또 노예도 많았다.
그런데 그 노예 중에 한 사람이 병이 나서 누운 것이다. 당시 ‘노예제도’대로 한다면 그냥 버리고 새로 사면 된다. 그런데 백부장은 그 노예를 식구로 여기며 사랑한 것이다. 그래서 로마의 권력자가 유대인 나사렛출신의 젊은 청년에게 “주님”이라고 부르면서 부탁하러 온다.
자존심과 사람들의 시선은 전혀 상관하지 않는 사랑이다. 이 사랑을 보시고 주님이 감동하셨다. 왜냐하면 주님께 사랑은 세상 어느 것보다 고귀한 계명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그의 믿음이다. ‘10절’을 보자.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마 8:10)
예수님의 그의 사랑에 감동해 그의 집에 가서 그 하인을 고치려 하자, 백부장은 말씀만 하셔도 자신의 하인이 낫게 될 줄 믿는다고 고백한다. 죄인이 자신의 집에 주님을 모시는 것이 감당할 수 없는 부끄러움이라고 하면서 말이다.
그는 자신의 죄인임과 주님께서 말씀만 하셔도 모든 것이 이루이지는 하나님이심을 믿었던 것이다.
이 믿음에 주님은 감동하셔서 그의 믿음대로 그의 하인을 낫게 해주셨다.
우리도 이런 사랑, 이런 믿음으로 살아가서, 주님이 자랑하시는 믿음의 백성이 제발 되어보자!
첫댓글 백부장은 로마인이요 식민지에서는 최고의 권력자였다. 그런데 그에게는 주님을 감동시킬 두 가지 요소가 있었다. 첫째는 사랑이다. 당시에는 나귀 한 마리를 노예 두 마리와 바꾸었다고 자랑하던 시절이다. 그만큼 가치 없는 노예 한 명을 사랑하고 그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자존심과 모든 지위를 다 내려놓고 예수님께로 왔다. 둘째는 믿음이다.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온전히 믿고, 그 분이 말씀만 하셔도 하인이 나을 것을 믿었다. 이런 사랑과 믿음이 우리에게는 있는가? 주님 이런 사랑과 믿음을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