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에 사로잡히지 말고 버려야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납니다
야고보서 5장
창조주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닮은 선하고 의로운 아담을 만드셨고, 아담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들어 둘이 한 몸을 이루어야 영생하는 그리스도 믿음의 법칙을 정하시고,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창2:16-17)” 하셨으므로, 말씀에 순종해야 믿음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육신을 정복하고 다스리며 한 몸을 이루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3:1)” 하는 사탄의 유혹에 여자가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창3:3)” 하였듯, 사람의 육신에는 하나님 말씀을 변질시키는 특성으로 말씀을 거역하면 영혼은 죽지만 육신은 정해진 시간까지 살게 되는 하나님 법칙을 아는 사탄이 “결코 죽지 않고,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창3:4-5)” 유혹하는 말에 솔깃해진 육신의 생각으로, “나무를 본즉 먹음직, 보암직,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창3:6)” 욕심을 잉태하였고,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는(약1:15)” 창조 섭리에 따라, “여자가 열매를 따먹고 남편에게도 먹였으므로(창3:6)” 하나님의 형상, 양심은 병들고 영혼이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마22;32)” 하셨듯, 죽은 자와 함께 할 수 없는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셨고(창3:24)”-“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창3:17-19)” 저주하셨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죽음을 두려워하며 먹고 살기 위하여 땀 흘려 일하는 삶의 노예가 될 수 밖에 없고,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를 찾거나 올바른 믿음을 이루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런 육신의 저주로 말미암아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5:1-3)” 하였듯, 모으고 쌓는 죄악에 빠지면서 깨닫지 못하고 세상에서 성공했다 자랑하게 되고, “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방종하여 살륙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 너희는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으나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5:4-6)” 하였듯, 남에게 주거나 갚아야 할 것을 미루고 주지 않으면서 당연한 권리로 착각하는 오만한 죄에 빠집니다.
그러나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마19:24)” 하셨고,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로 가르치고(눅16:19-31),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5:7-9)” 하셨듯, 참고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갚아 주시는 은혜를 얻기 때문에,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롬12;19)-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하셨고,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정죄 받음을 면하라(5:10-12)”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대한 욕망이나, 사람에 대한 원망을 버리고,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5:13-16)” 하나님께 맡기고 서로서로 사랑으로 협력하며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고,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5:17-20)” 하였듯, 믿음의 기도를 따라 역사하는 임마누엘 하나님 성령의 능력과 함께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를 전하고 증거하는 생명의 열매를 맺고 구원을 얻게 되므로, 눈에 보이는 세상 것을 사랑하는 욕심에 속지 말고 맡기고 의지하며 사랑으로 협력하며 기다리는 믿음으로 대속과 구원 얻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