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학기 수업진단평가서
수업 과목: 서양 중세 철학
수업 일자: 2012년 09월 06일
이 름: 양 승 민
소 속: 화학과
1. 오늘 공부한 학습 주제와 학습내용 중 학습주제를 설명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용어를 5개 쓰시오.
영혼론(psyche,seoul), 심리학(brain), 지향성(intentionality), 의지(voluntas,willing,volo), 관조(self-identity)
2. 위의 중요한 용어를 활용하여 학습주제를 200단어의 문장으로 논술하시오.
"나" 라는 자아(ego)는 심리상태를 의식하거나. 행동을 인식하는 두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일단. 영혼론은 psyche or seoul을 전제로 하며 이것들이 내몸을 통제하는 주체로서, 우리몸과 분리된 영혼으로서 간주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심리학은 영혼이나 pstche가 언급되지 않는다. 단지 우리의 뇌속의 뉴런이라는 신경세포에 의지하여 우리가 생각할수 있다고 주장하는 Neuroscientist 의 입장과 비슷하다. 또한 한마디로 말하면 뇌에서의 작용이 모든 인간의 심리를 좌우 한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리고 수업에서는 "지향성" or "의도성" 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는데 이는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의 삶을 의미화 시키는 작업을 한다라고 이야기 한다. 그중 한예로, 프로메테우스의 영화에서 보면 인간이 만든 "인간의 모습을 한 사이보그"는 인간이 끊임없이 자신을 창조한 "engineer" 를 찾기 위해서 인간이 다른 행성으로 여행을 떠나고, 왜! 자신을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깊이 있게 삶의 의미를 부여하려고 노력하는 인간의 모습을 바라본다.
물론, 여기서 약간, 논의를 더 전개하여 이런 인간의 "의지"가 과연 인간의 영혼성과 연관하여 추론할수 있는지는 아직까지는 의문이다. 그렇다고 Neuroscientists 가 완벽하게 인간의 행동을 "뇌세포" 라는 작은 단위 까지 완벽하게 환원하여 설명할수 있지는 않다.
3. 오늘의 학습 내용 중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면 질문 형식으로 쓰시오.
솔직히 이번 수업에서 가장 궁금한점은 "지향성" 이라는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이 말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이야기 할때
삶은 목적이 필요 하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요? 이런 맥락에서 지향성을 말하는 건가요? 물론 정확히 말해서
"삶의 목적성" 은 무엇인가 계획을 하고 과감하게 추진하여 성과를 획득하거나 하는 것들을 말한다면, 그리고, 이런 행동이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중에 하나라면, 그렇다면 즉흥적으로 "seise the day" 라는 말은 하루하루를 즉흥적으로 즐기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매일 자신의 직관(intuition), 에따라 행동하는것도 나름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이라고 이야기 할수
있나요? 물론, 제 질문이 너무 이상해지는것은 알고 있지만. 솔직히, 인간과 동물을 구별할때, 물론 흥청망청 술을 먹으면서 100만원가까이 한달을 술값으로 쓰는 사람도 나름,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 한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볼때는 단순하게 막 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구여, 그리고 이미 삶이 어느정도 결정되어있다면, 예를들어, 단순하게 누구나 다 똑같은 고등교육과정을 밟아야만 하고 직업을 얻는 것도 누구에게나 똑같이 같은 과정을 밟고 살아가는데, 물론 개개인 마다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겠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볼때는 단지 "좀비처럼" 환경에 맞춰서 똑같이 행동하는 것처럼 단순하게 지루하게 보이지 않나요? (모든 사람들이) 그럴때 어떤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건지 이해가 되질 않아요, 실제로는 삶의 의미를 부여한다고 하지만, 그건 인간중에서도 오직 소수의 사람만이 용감하게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삶을 선택하지 않나요?
물론 저의 생각이 편협하다는것은 알지만, 제가 학원다니면서 "학교여자선생님들" "의사" "공무원" "회사아저씨들" 을 볼때는 그저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것에 익숙해지는 법을 배운다고 밖에 볼수 없었는데요. 물론 자신의 취미생활을 개발하면서 뭔가 찾으려는 시도는 있지만, 어디가지나 한계가 있지 않나요?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제가 생각할때,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은 오직 소수중에 극소수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확률적으로는 예외는 언제나 있을수 밖에 없는것이니깐요.
4. 오늘의 수업활동에서 재미있었거나 인상적인 것 또는 수업 방법 중 개선을 바라는 의견이 있으면 쓰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