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의 필수 코스, 오설록 티뮤지엄. 하지만 이곳을 방문한다면 근처의 숨은 맛집들을 놓치지 마세요!
녹차밭의 푸르름을 감상한 후, 여러분의 미각을 사로잡을 특별한 맛집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흑돼지부터 수제버거, 성게라면까지 -
제주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5곳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이 기사를 읽고 나면, 여러분의 제주 여행 계획이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서광춘희'는 농가의 창고를 개조해 만든 독특한 분위기의 식당으로, 성게라면과 꼬치커틀렛이 대표 메뉴입니다.
서광춘희의 '춘희면'은 단순한 라면이 아닌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오랫동안 끓여 만든 깊은 맛의 닭 육수에 쫄깃한 생면을 넣고, 그 위에 성게알을 얹어 완성합니다. 한 입 먹으면 깊은 국물 맛과 함께 바다의 향이 입 안 가득 퍼집니다.
꼬치커틀렛 또한 이곳의 인기 메뉴입니다. 제주산 돼지고기, 새우, 달걀, 고구마, 단호박 튀김으로 구성된 이 세트는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서광춘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합니다.
'웃뜨르우리돼지'는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키운 흑돼지를 사용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맛을 제공합니다.
웃뜨르우리돼지의 대표 메뉴인 흑돼지 모둠은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기의 품질이 뛰어나 육즙이 풍부하고 맛이 깊습니다.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로 만든 반찬들입니다. 신선한 채소의 맛과 흑돼지의 조화는 잊지 못할 맛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마당 한쪽에서는 새끼 흑돼지를 직접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식사와 함께 작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죠.
'제주돗'은 제주도 방언으로 돼지를 뜻하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제주에서 기른 돼지 근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돗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그 풍경입니다. 드넓은 잔디밭과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맛뿐만 아니라 눈까지 즐겁게 해줍니다.
이곳은 옛날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공간으로, 빈티지한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뛰어놀 수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제주돗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영업하며,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수제버거 전문점 '양가형제'는 매일 지역 식자재로 햄버거 빵부터 패티까지 직접 만들어 신선하고 맛있는 버거를 제공합니다.
양가형제의 대표 메뉴는 '경버거'와 '석버거'입니다. 경버거는 100% 소고기 패티에 베이컨, 양상추, 적겨자채, 치커리, 토마토를 넣은 푸짐한 버거입니다. 반면 석버거는 채소를 줄이고 생양파와 치즈를 듬뿍 넣어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의 버거는 빵이 부드럽고 패티가 촉촉해 수제버거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맛있는 버거를 찾는다면 꼭 들러봐야 할 곳입니다.
'빨간모자 마법사'는 40cm 수제햄버거, 짬뽕, 흑돼지돈까스로 유명한 곳으로, TV에도 소개된 적 있는 유명 맛집입니다.
빨간모자 마법사의 대표 메뉴인 '로켓버거'는 그 크기와 구성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흑돼지 패티를 기본으로 사과, 파인애플, 튀긴 양파, 꽃게, 심지어 떡까지 들어가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놀라움을 줍니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불게짬뽕'은 불고기와 꽃게가 들어가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합니다.
빨간모자 마법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까지 받습니다.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근처에는 이처럼 다양한 맛집들이 숨어있습니다. 제주 흑돼지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웃뜨르우리돼지, 풍경과 함께 근고기를 즐길 수 있는 제주돗, 수제버거의 명가 양가형제, 성게라면으로 유명한 서광춘희, 그리고 이색적인 메뉴로 가득한 빨간모자 마법사까지.
각각의 맛집은 저마다의 특색과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오설록 티뮤지엄과 함께 이 맛집들도 꼭 방문해보세요.
녹차밭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제주의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제주 여행이 더욱 풍성하고 맛있어질 것입니다!